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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글이 나와서 저도 질문요^^;;;;;;

늘푸룬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2-06-02 10:04:48
키가 170에 몸무게 58~59kg 나가는 처자입니당.
키가 크구 얼굴도 얄쌍한 편이라 사실 살이쪄보이지는 않았어요. 근데 슬림해보이지는 않았죠. 그러는 와중에 살이 쫌씩 쪄서 60kg가 넘어서 헉 하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시작한지 지금 두달 쫌 안됐고요.
방법은 하루 세끼 먹는거 양을 많이 줄이고, 한끼를 어쩔때는 계란삶은거 흰자만 세개 먹기두 하구 어쩔땐 샐러드, 뭐 이런식으로 먹었어요. 외식을해도 최대한 덜찌는 메뉴 시켜서 반만 먹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헬스장 다니는데 일주일에 두번 정도밖에 못갔어요 시간이 잘안나서,
예전에 근력운동 열심히 했던 기억에 웨이트 거의 대여섯개를 15*3세트 진행했고 런닝머신은 30분만 걸었어요. 대신 빠르고, 숨안차면 9~10속도로 뛰었죠.
지금은 몸무게가 55kg에요. 어쩔때는 54대까지도 가봣고 아침에 재면 거의 55~56kg더라고요. 전 솔직히 제 몸무게 58kg가 적정선이라고 살았고 54~55kg까지는 제가 안빠지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다이어트 하다보니 여기까지 빠졌고 이제 전체적으로 슬림해졌어요. 남친도 예전에도 살빼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요새 옷사러 매장에가도 55사이즈 원피스 이런것도 에전엔 타이트했는데 잘맞는거 보면 저도 기분 좋도 남친도 더 예뻐졌다구 해요~~

이제 저는 거의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거든요. 근데 사실 이몸무게가 제가 키 다 크고 최저몸무게거든요 >_
IP : 211.187.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푸룬
    '12.6.2 10:09 AM (211.187.xxx.189)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니 뒤가 짤리네요 ㅠ
    그래서 요즘 쉽게 피곤해하고 몸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져요. 매번 저렇게 식사를 할수도 없고 저 거의 요새 먹는 칼로리 따져보면 천남짓이거든요. 아침 반공기에 낫또 점심 밖에서 반공기 저녁 계란 혹은 샐러드 둘다 안될땐 밥 1/3공기 먹기 이런수준인데, 남친도 저따라 같이 살빼서 3키로 빠졌는데 저녁에 데이트할때는 ㅠ 삶은계란 편의점서 사서 흰자만 먹고 근데 매번 이럴수 없자나요
    막상 원하는데 도달하니 살이 다시 찌는게 너무 싫거든요 ㅠ 제 생각은 밥을 천천히 늘리고 일주일에 세네번 운동을 할까 하는데 이럼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저도 댓글좀 마니 달아쥬세용!! ㅎㅎ

  • 2. 소란
    '12.6.2 10:32 AM (118.39.xxx.23)

    부럽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3. 늘푸룬
    '12.6.2 10:39 AM (203.226.xxx.31)

    흑 다이어트 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실 분 없으려나;;

  • 4. 근육운동을 늘리세요
    '12.6.2 1:39 PM (182.216.xxx.72)

    그럼 살이 덜쩌요..확실하게..경험자입니다.

    저는 163에 65kg까지도 가봤고 최근에는 49kg까지도 나갔었는데 요즘 아주 잘 먹어서 3kg정도 찐거 같아요.

    밥먹고 아이스크림 꼭 먹고 아니면 단거 꼭 먹어야해서 먹고..그런데도 살이 먹는거에 비해서는 덜 찌더라구요

    아마 근육운동탓인듯..

    사람들이 그러드라구요 글케 잘먹는데 살안찐다고. 제가 원래 살이 무지 잘찌는 스탈인데 근육운동하고난 뒤로 살이 덜찌네요..그래서 맘껏 먹어요(최근엔 넘 귀찮아서 근육운동안했어요)

    이제 여름되니까 다시 씩스팩도 만들고 살 좀 빼야죠..ㅋㅋ

    3kg정도만요


    암래도 전에 했던 근육들이 남아서 안찌는듯해요..ㅋㅋ

    주5일 근육운동하고 대신 음식을 남친과 데이트때는 잘 먹고 혼자 있을대는 좀 덜 먹고 그런식으로유지하세요.

  • 5. 보험몰
    '17.2.3 6:54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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