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반품)가 잘못 배달됐데요..

ㅈㅈ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6-02 09:19:33

상품 두개를 반품할게 있어서 관리실에 맡겨놨어요..

현대택배에서 한진택배꺼를 가져가고 한진택배아저씨는 우리집 동호수로 된게 현대꺼밖에 없으니

그걸 가져가셨네요..ㅡㅡ;;;

여튼 각각 상대업체에서 저한테 전화가 와서 상품이 잘못 배달됐다고

5000원씩 부치라고 하네요. 보내준다고...

이미 전 하프클럽측에 반품비다 지불했는데,,,,

택배아저씨들께 부담주기 싫어서 5000원씩 다시 각각  입금했습니다.

근데 왜 5000원일까요? 그쪽에선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되는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2500원아닌가요?

시스템이 어찌 되는지 잘 몰라서요.

출근준비중에 전화를 받아서 상품이 잘못배달됐다길래 이해가 안가서 좀 자세히 물었더니

바빠 정신도 없고 무슨 얘긴지 도통 못알아 듣겠는거에요.

블룸버리직원인지 물류센터직원인지 한숨을 쉬면서

고객님! 고객님!그러니까요 제말은...어쩌고 저쩌고..어찌나 사람을 무시하면서 얘기하는지

정말 기분이 나빴네요..ㅡㅡ;;;

그리고 택배아저씨 말로는 제 상품이 청주??물류센터에 있다는데

업체에서 전화왔을땐 서울 번호였거든요. 왜그런거에요? 택배아저씨가

저한테 묻던데;;;; 제가 알수가....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 9:31 AM (211.237.xxx.51)

    왕복 택배비 부담하시는거에요
    이쪽에서 잘못보낼때 1번 저쪽에서 다시 오는것2번 이쪽에서 다시 갈것3번 다 택배비 부담해야 하니까요
    근데 1번은 이미 왕복 택배비를 부담을 하셨든지 아니면 무료 반품이였든지 해서 택배비가 이미 결제 또는 면제였겠죠..
    2번 3번은 원글님이 부담하셔야함

  • 2. 원글
    '12.6.2 9:36 AM (114.201.xxx.75)

    아..그런거에요? 여튼,,상품 잘못 주문해서 손해가 막심이네요...택배아저씨들 정말 왜그러셨어요..ㅎㅎ ㅠㅠ

  • 3. ㄱㄱ
    '12.6.2 11:48 AM (211.36.xxx.129)

    헷갈리지 않게 무슨택배 인지 흰종이로 크게 붙여 놓습니다 저는~ 택배아저씨들이 님이 서로 다른 택배 두개를 맡겨 놓았다는 걸 모르거나 바빠서 잘 챙기기 어렵죠 남들이 내 머릿속만큼 내상황을 잘 알거라 생각하시면 일처리가 꼬이기 쉬워요

  • 4.
    '12.6.2 4:33 PM (122.37.xxx.113)

    그렇게 2개 반품일 경우는 반품 기한을 좀 늦추더라도 (일단 반품신청만 약정기일내에 하면 반품 자체는 좀 늦어져도 상관 없으니까) 내가 직접하는 게 좋지요. 한 번 겪어보셨으니까 담번엔 상자에 크게 표시해두세요 ^^
    근데 오픈마켓 제품인가봐요. 전 Hmall에서 현대백화점 상품 샀을때 저 없는새 저희 엄마가 택배 아저씨한테 물품을 잘못 전달해주셔가지고, 현대 상품이 롯데에 간 적 있는데 그걸로 추가배송비 나보고 내란 소리 안 하던데... 그냥 전화해서 설명하니까 아 그러냐고 그냥 자기네끼리 알아서 다시 보내고 받고 하던데요.

  • 5. ,,
    '12.6.2 7:44 PM (119.194.xxx.245)

    각각 업체로 들어간것을 다시 님에게 집으로 배송, 돌려줄거에요.(2500원)
    이제부터 다시시작,

    제대로 수거해서 업체로 들어갑니다(2500원)
    ㅡㅡㅡㅡㅡㅡㅡㅡ
    미안한말이지만..수거당시. 택배기사에게 직접 안전하게 정확히 전달해야할 ,거기까지 책임은 님이 할 최소한의 책임은 있었어요
    부득이하게 경비실에 두개를 겹쳐맡긴다면
    상자겉에 헷갈리지않게 현대반품.한진반품 이렇게 매직으로 크게 써놓으면 택배기사도 잘 찾을겁니다
    혹시 요즘의 보통들 아파트 관리실이나 경비실 가보셨나요?
    쌓인택배들.상자들더미. 걸리고치이는 ,어지러운가운데 수거해야할 물건까지 운송장번호까지 찾아야하는데
    택배기사가 바쁜와중에 자기물건 찾는거 실수할 확률이 너무높아요.

    님.이런댓글 기분나빳다면 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33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041
123732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336
123731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286
123730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636
123729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503
123728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724
123727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817
123726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521
123725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2012/07/03 949
123724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785
123723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09
123722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244
123721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757
123720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2,929
123719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853
123718 6인용 밥솥 6 /// 2012/07/03 1,587
123717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458
123716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633
123715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08
123714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032
123713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749
123712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639
123711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1,946
123710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946
123709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팬티종류 2012/07/03 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