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가많은데 세상은 자꾸저에게 그냥 살아가라고 하네요
1. ㄴㅁ
'12.6.2 7:43 AM (115.126.xxx.115)주위사람 뭐하러 신경 쓰세요
겉으로 멀쩡한 거랑 상관없어요...
치료받기 어려운 상황이면 좋은 책 많이보시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미 문제의식을 갖게 됐으니
퐛팅하시길..2. ..
'12.6.2 8:01 AM (39.121.xxx.58)낚시예요.
맨날 죽겠다고 글올리고 지우고 한번씩 여자들 비하하는 글올리는 그런 상찌질이이니
심각하게 댓글달지마시고 다들 패스~~~~~!!3. ..
'12.6.2 8:03 AM (218.54.xxx.199)본인의 힘든 마음이 느껴짐니다.
아직 젊으신데 마음이 짠 하네요..
그래도 용기를 내시길..
님께서는 앞으로 값진 시간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용기내서 병원 혼자 찾아 가세요..
가시고 싶다면요..
토닥,토닥~4. ,,,,
'12.6.2 8:14 AM (125.133.xxx.197)낚시글이라해서 답글 안쓰려다 혹시나 해서 씁니다.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으니 나이가 들수록 나아질겁니다.
병원에 가도 스스로 그 생각에서 빠져 나오려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주사 맞으면 바이러스가 죽는것이 아니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고쳐보세요.
지금 부모세대들 다 맞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가정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학교에 가면 선배들 폭력에 선생들 폭력.
군대에 가면 군대 폭력에 시달리면서 아주 강하게 살아왔어요.
그래도 그분들 우리나라 경제를 세계 10위로 높이며 잘 살아 왔습니다.
거리의 민들레처럼 말입니다. 그 시대에 정신과 치료가 있었나요?
사회에서는 잘 못 말했다간 간첩으로 몰려 감방가는 무시무시한 독재에 시달리기도 하며 살았는데요.
마음을 강하게 추스리고 종교도 한번 가져보면서 하고 싶은대로 병원에도 가면서 이겨내셔요.5. 낚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12.6.2 9:27 AM (119.64.xxx.134)원글님 그동안 올려온 글 내용을 떠올려 보건데,
무언가 상처가 심하고 소통은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관심끌려고 애쓰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바라보면 사라진다"라는 심리학의 문구가 있어요.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내면을 들여다보는 순간, 벌써 반은 온거에요.
용기내서 이렇게 게시판에 자기상처 오픈시킨 것만으로도
님은 자기자신을 돌보고 회복시킬 준비가 됐단 증거랍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의 병은 그래요.
"아,내 마음이 이렇구나, 내가 이런 상처로 이렇게 아픈 상태구나"
인식만 해도 마음은 벌써 스스로 회복하는 작업을 시작한다는 거에요.
정신과가 도움이 안된다면 좋은 상담가를 찾아가 보셨음 좋겠어요.
꼭 tv에 나오는 유명한 분이 아니어도 능력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이 여의치 않으시면 자기회복력(탄력성)에 관한 책들도 한번 읽어보시고,
자가치료가 가능한 심리학 서적들이 많아요.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세요.!!!6. 맘아파요
'12.6.2 9:27 AM (121.124.xxx.58)햇볕보며 운동하시면 어떨까요?
조금씩요...
등산이라도 좋구 사이클링도 좋구
몸을 움직이면 정신도 살아나요....극복되구요
힘내세요~7. sooge
'12.6.2 4:29 PM (222.109.xxx.182)심리상담소같은게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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