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학법 이것 파고들면 노무현 문재인 그분들이 책임자로 나올듯요.

사학법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2-06-02 01:16:26

이제 더는 사학 개혁을 참칭하지 말라 - 한겨레 사설   
 
사립학교법(사학법) 재개정안이 오늘내일 사이에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원내 1·2당인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재개정 내용에 합의했다고 한다. 김진표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재개정안이 현행 사학법의 뼈대를 훼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기만이다. 내용을 보면 재개정안은 2005년 12월 사학법 개정 이전으로 고스란히 되돌아가 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 장영달 원내대표가 청와대의 영향을 받아서 한나라당과 썸씽을 한듯)


......



[단독] ‘사학법 후퇴’ 청와대가 입김


문재인 실장 · 한덕수 총리 ‘타협’ 전화 접촉
‘연금법·로스쿨법 처리위해 한나라당에 양보 불가피’ 설득
26일 열린우리당 의총 재개정안 결론 주목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 과정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쪽으로 후퇴한 데는 청와대 쪽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최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국회 교육위원들을 잇달아 접촉해, 국민연금법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사립학교법 문제에서 한나라당에 양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고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전했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비서실장이 사흘전 쯤 전화를 걸어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한덕수 총리도 두 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학법 문제를 종단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도 한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열린우리당의 핵심 당직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를 조정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 뒤 청와대가 각당 의장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사학법 논란을 마무리지으려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며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 처리를 위해 사학법을 털고 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각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되자 한덕수 총리와 문재인 비서실장 등이 나서 개벌적인 전화접촉 등을 벌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4월29일에도 열린우리당 쪽에 사학법 문제를 양보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을 처리하자면 한나라당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사립학교법에서 일정한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안 되는 개혁입법 성과의 하나로 꼽히는 사학법 문제에 청와대가 지난해에 이어 거듭 개입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개방형 이사제를 후퇴시키면 당의 정체성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어, 개방형 이사 두배수 추천권을 지닌 추천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회(대학은 대학평의원회)와 종단이 절반씩 참여하는 방안을 새 당론으로 추인받을 예정이다.


김진표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과 전재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 본회의에 사학법 재개정안을 각각 제출한 뒤 표결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석규 이지은 기자   [한겨레신문 2007-04-2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2959&logNo=20038852085

IP : 183.105.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시끄럽다!!
    '12.6.2 1:24 AM (175.197.xxx.187)

    새누리당 알바인지 비노계 알바인지.....
    곧있을 거사 앞두고 앞으로 여기다 내내 사람 풀겠네요.

  • 2. 김한길
    '12.6.2 1:26 AM (12.10.xxx.2)

    지지자분..애쓰신다....ㅉㅉ
    근데 김한길은 지난 4년간 뭐하다가 생뚱맞게 나타난거죠??

  • 3. ..
    '12.6.2 1:31 AM (203.100.xxx.141)

    그냥 김한길 싫다.......정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려면 목소리도 중요한데

    이건 뭐 혼자 웅얼웅얼 거리는지.....거의 박근혜랑 말하는 게 똑같아요.

    그냥 말아 드실 것 같음......친노니 아니고를 떠나서 김한길 자체가 싫어요~!

  • 4. ............
    '12.6.2 1:32 AM (122.47.xxx.17)

    이렇게 애써도 김한길 한테 표 안줄겁니다
    새누리랑 짝짝꿍한 사람은 싫어해서..............
    수도권에선 바뀔듯

  • 5. 사학법
    '12.6.2 1:36 AM (183.105.xxx.53)

    영남친노들이 영남새누리당과 짝짝꿍 했지.
    친노 이외에 누가 새누리당과 짝짝궁한 세력이 있나?

    언제나 친노들이 새누리당과 짝짝꿍 야합했어요.
    언제 단한번이라도 친노들이 새누리당과 박근혜와 각을 세운적이 있나?
    있으면 한번 말해봐요.

  • 6. ㅋㅋ2
    '12.6.2 1:40 AM (70.53.xxx.21)

    제목 만 보고도 알바구나 했네요^^
    새누리당이 원하는게 이런건가보죠?

    정치 참 쉽게 하네요~
    남 물구늘어지는 정치법~

  • 7. 하늘아래서22
    '12.6.2 1:52 AM (112.153.xxx.2)

    이해찬 사람들은 논리가 막히면 알바구나 라고 들이대는군요..이 게시판에서 누가 먼저 김한길 헐뜯고 마타도어 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자칭 친노들의 뻔뻔함이란..ㅉㅉㅉㅉ

  • 8.
    '12.6.2 2:04 AM (211.207.xxx.110)

    또 다른 알바까지 꼈네요. 뭐 알바비라도 받으면 좋으련만 자발 새머리파 친일파종미자들이라서 뭐..
    05년 사학법을 06년도에 김한길 원내대표되자 마자 재개정논의하겠다고 합의문 작성한 게 누군데
    딴 소리를 ㅎ

  • 9. 누구든
    '12.6.2 7:35 AM (14.37.xxx.87)

    딴나라당과 뒷구녕으로 딜해서 서민들 갈취해먹자고 들러붙는인간들..
    무지 싫음..

  • 10. 아...진짜..
    '12.6.2 1:28 PM (116.127.xxx.28)

    같은 내용을 요따구로 만드네......

    나는 꼼수다 들은 사람은 다 알지~~~~~!!
    사학법 꼼수에 문재인님이 얼마나 카리스마있게

    못해먹겠으면 사직서내십시오! 라ㅕ 멋지게 해결하셨는지~!

    새머리당 김한길 같은 소리하고 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62 컨벡스오븐, 컨벡션오븐.. 3 ~~~~ 2012/06/06 3,068
115661 제습기 6L짜리 샀는데 용량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12/06/06 1,445
115660 저 지금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어서... 27 헉스 2012/06/06 19,265
115659 '뺑소니' 조현오? 車에 깔린 女기자 두고 '줄행랑' 5 참맛 2012/06/06 2,235
115658 달걀 흰자거품팩을 합니다. 3 피부 2012/06/06 2,910
115657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4 왕따 2012/06/06 989
115656 나이스 가계부 어플 쓰시는분 4 정보사냥 2012/06/06 1,550
115655 한식조리사 실기 어케 따나요? 5 주부10년차.. 2012/06/06 2,943
115654 레베카 밍코프 모닝애프터 백, 아는분? 4 가방질문 2012/06/06 2,780
115653 공부는 못시켰지만, 태극기 소중히여겼던 울어머니 8 오늘 2012/06/06 1,641
115652 '답사' 대상 문의드립니다.(초등 사회 과제) 6 .... 2012/06/06 933
115651 밥통에 밥이 산처럼 있는데요.. 6 .. 2012/06/06 2,356
115650 불타는 산불속에서 할머니를 안고 내려오는 김상봉 경사의 모습 4 참맛 2012/06/06 1,740
115649 아내가 의심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84 akakak.. 2012/06/06 33,516
115648 편두통이 심하면서 속이 안 좋으면 8 두통 2012/06/06 3,078
115647 민사고 거쳐 서울대 가기?? 4 민사고 2012/06/06 5,106
115646 "나는 의사다" 재밌네요. 추천 2012/06/06 2,143
115645 전세나 매매냐..어렵네요; 7 마이홈 2012/06/06 2,003
115644 좋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공유해주실 수 있으세요?^^ 42 스마트하고싶.. 2012/06/06 5,081
115643 6,8세 인라인.. 그냥 놀리듯 타게 하면 배우게 돼요? 3 인라인 2012/06/06 1,519
115642 호텔에서 1박하려고 합니다 6 .. 2012/06/06 2,184
115641 정리가 잘 안되는 저.. 심각한거 같아요. 정리법좀... 33 문제 2012/06/06 10,939
115640 18개월 아기있는 지인께 내일 과일선물하려는데요 6 선물 2012/06/06 1,201
115639 재밌는 글을 봐도..영화를 봐도 웃기지가 않아요. 3 ,,, 2012/06/06 1,120
115638 양준일 좋아했던 분 계신가요? 19 ..... 2012/06/06 1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