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정서 행동발달검사

학교검사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2-06-02 00:42:13

올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청소년 정서 행동바랄 선별검사  어땠나요?

검사 항목이나  질문내용등이  아이들을  자세히 검사할수 있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검사항목을 보신 분중에서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애매해서 자세한 검사가 가능했겠냐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던데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학교에 계시는 분들중에서

보시분들께  여쭤봅니다,

IP : 121.139.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6.2 12:46 AM (1.177.xxx.54)

    그거 부모가 볼수 있나요?
    안주던데..
    아무튼 고딩한테 듣기론 자살충동 문제가 제법 있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답한 애들은 주로 재검을 봤다고 하더군요.
    2차까지 보고 3차까지 간 애들은 따로 상담을 받아야 하더군요.
    고딩쯤 되면 어떻게 적으면 검사 더 들어간다를 아니깐 나중에는 답을 일부러 자기와 다르게 적었다고 하더라구요.

  • 2. 그러게요
    '12.6.2 12:58 AM (121.139.xxx.89)

    학교에 계신분 이야기 들어보니까
    조금 약은 아이들 중에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조치가 있을것 같아서
    딜부러 다르게 적었다고도 했다네요

    그래서 고지식한 아이들중에서 검사결과가 안좋게 나온경우가 있을것 같다고..
    검사지를 만든곳 주체가 어디인지도 궁금하네요

    일반 사설검사와 어느정도 다른건지 검사의 신빙성정도도

  • 3. 흐음
    '12.6.2 1:02 AM (1.177.xxx.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우리딸 고지식해서 ㅋㅋㅋ 2차 검사했고 다행이 3차는 안봤네요.
    그런데 우리애가 나온문제 대충 말해주던데 크게 문제 없는답인데 왜 그게 걸리는지.
    나름 이상했음.
    우리딸도 3차 된 애들 이상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ㅋ
    진짜 문제 있는애들이 빠져나갈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가 들은바로는 자살충동이야기가 무진장 많았다고 들었어요
    비슷한 항목으로 구체적으로 말 좀 다르게 해서요.
    그리고 뭐 혼자 있고 싶은 .뭐 그런 항목도 많았다고 하던데요.
    학교 관계자 아니면 솔직히 좀 알기 어려운..
    그런데 2차까지는 많은 애들이 다 봤던것 같더군요.

  • 4. 저희도
    '12.6.2 8:57 AM (125.182.xxx.131)

    학교에서 우편물 날아왔는데 2차 검사한다고.. 걱정돼서 보건실 선생님이랑 상담해봤더니 삼분의 일이 2차 대상자라더균요. 앞전 대구에서 상담 받던 아이 자살 때문에 이번 검사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가정에도 통보가 가는 모양이예요.

  • 5. 제가 알기론
    '12.6.2 10:00 A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신뢰성 검사까지 병행되기 때문에 애들이 조작해서 문항을 체크하면
    신뢰성 없게 검사에 임한걸로 나와서
    그것도 점수화 되기때문에 평가 기관에서 다 안다고 하던데요?

    저희 애는 제가 알던 성격과 다르게 나온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비슷하게 평가 된거 같고

    학교 엄마들 중에 우울감이 높게 나와서 걱정하시는 분보다는 도덕성이 낮게나와서 걱정이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왕따 가해자 성향으로 보일 수 있다구요....-,.-
    그래도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 한번쯤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집에서 인성, 도덕성 교육에 들어가야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26 추적자 오늘은 꼭 목따라~! 6 ㅋㅋㅋ 2012/07/10 1,585
127825 기사/일산 신도시 반값 아파트 속출 3 연합뉴스 2012/07/10 4,079
127824 에혀...자식성적이 뭔지 ㅠㅠ 12 라바 2012/07/10 3,905
127823 방금현장 21에서 나온.. 세상에 2012/07/10 1,046
127822 저희 시어머님의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3 음ᆢ 2012/07/10 1,506
127821 베스트글 읽으니 세상사는게 참 무섭게 느껴지네요. 32 ..... 2012/07/10 14,588
127820 해피머니상품권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요 3 양파 2012/07/10 2,664
127819 문재인에 대한 추억 11 .. 2012/07/10 2,798
127818 큰사이즈의 할머니 옷을 어디서 사야 할까요 10 도와주세요~.. 2012/07/10 3,658
127817 상견례장소(여자는 경기도광주 울동생은 서울금호동) 헬프미 2012/07/10 1,611
127816 심리상담 추천해주실만한곳 있나요? - 고등학생 진로상담 관련 1 추천 2012/07/10 1,426
127815 고소영이 다녔다는 드라마산후조리원이요.. 11 .. 2012/07/10 7,899
127814 급질-파피용,읽기 허락할까요? 2 초6여아 2012/07/10 774
127813 마른 표고버섯 냉장보관 해도 되나요? 3 질문 2012/07/10 2,638
127812 스탠드 15평형 에어컨이 에너지 등급 5등급이면 전기세 많이 나.. 2 에어컨 에너.. 2012/07/10 6,063
127811 번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 2 ... 2012/07/10 1,072
127810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싸게 갈수 있는곳 어디서 검색하면 좋을까요?.. 15 해외여행 2012/07/10 3,112
127809 초등동화책좀 소개해 주세요 2 헤라 2012/07/10 1,089
127808 13년 같이산 시어머니 보기 싫어서 용돈 없이 분가 하겠다는 글.. 41 ... 2012/07/10 19,590
127807 사르코이도시스 , 유육종증이란 병 아시는분 계세요? 웃자맘 2012/07/10 2,343
127806 과천 20평대 빌라 매매 얼마정도 하는지 2 이사는 가야.. 2012/07/10 3,991
127805 수필 1 2012/07/10 850
127804 디자인하는 일은 왜 그렇게 보수가 적은 건가요? 8 ... 2012/07/10 3,038
127803 지금 그래도 당신에 나오는 동네 어딘가요? 어디 2012/07/10 828
127802 친구에게 보답하기. 착한이들 2012/07/10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