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무게가 53정도 됐었고 (둘째 임신 전.. 2년 전에..)
임신중에 70까지 올랐다가 출산하고 60-61 늘 왔다갔다 하던 제 몸무게가.
작은애 돌 지나서 배탈 한번 나고 남편과 냉전치루며 밥을 거의 먹는둥 마는둥한게 한 일주일? 열흘 됐나요..
문득 몸이 좀 가벼워진거 같아서 몸무게를 재보니 57키로에요.
으으으으으으음.................... 그런데요......................
거의 3-4키로가 빠진건데 겉으로 보기에 제 모습은 여전히 뚱뚱 66반 사이즈네요 ;;;;;;;;;;;;;
그나저나 줄어드는 몸무게가 체중계로 눈에 보이니까 배고파도 참게 되기는 하네요.
이제 저는 운동을 해야 이 물렁살이 근육이 되고 말 그대로 다이어트가 되는거겠죠?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