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이름 지어주세요~

어려워 조회수 : 56,296
작성일 : 2012-06-01 20:25:09

65년 여자 다섯명 모임인데

같은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안면만 있는 사이였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따로 알게 되었지만

같은 단지니 서로 대충 알고는 있는 사이였어요.

친한 친구가 살다보니 때로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때도

있더라, 지난번 어떤 일이 있었는데 네가 없으니 막막하더라 해서

이사람 저사람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같은 띠 여인네들 다섯명이

의기투합해서 한달에 한 번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고 있는데

총무가 압박을 하네요.

제발 모임 이름좀 만들어 와라~

숙제예요.

그런데 왜이렇게 머리가 안돌아 가죠?

지난번 꽃뱀은 어떠냐고 했다가 비난과 야유를 들었는데

낼모레 숙제 제출 시간이 다가옵니다,^^;;

IP : 14.50.xxx.2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8:32 PM (175.226.xxx.116)

    울타리 어떤가요? 아파트 울타리안에서 만나기도 했고 힘들고 슬플때, 든든한 서로의 울다리가 되자 뭐 그런 취지로요~

  • 2. *^^*
    '12.6.1 8:37 PM (125.177.xxx.76)

    조약돌...어떠신지요~?^^
    강가에 햇빛받아 반짝이는 예쁜조약돌처럼,둥글둥글 모나지않은 내 좋은친구들..
    강하고 단단해서 쉽게 깨지지도않으니 좋은사람들과의 모임도 그러하다면 더욱 좋겠죠~
    전 개인적으로 조약돌이란 이름이 참 좋더라구요^^*

  • 3. 이건
    '12.6.1 8:39 PM (223.33.xxx.253)

    아사다;아름다운 사람 다섯명

  • 4. 오사모
    '12.6.1 8:41 PM (122.32.xxx.129)

    다섯 싸모님의 모임

  • 5. 123
    '12.6.1 8:42 PM (59.1.xxx.76)

    꽃밭

    다들 이쁜 꽃 닉네임 하나씩 만드시구요.
    채송화, 들국화, 제비꽃(읭?), 민들레, 아카시아...

  • 6. **
    '12.6.1 8:44 PM (111.118.xxx.114) - 삭제된댓글

    기발하지 않더라도 다함께 모였을 때
    이런 이름, 저런 이름 같이 지어보는 게 재밌지 않을까요?
    위의 이름들도 의미있고 재밌네요
    혼자 이거다!하고 정하기보다 함께 웃으면서 얘기해보세요

  • 7. ...
    '12.6.1 8:45 PM (118.39.xxx.122)

    저희는 이름 끝자로 모임 이름 만들었어요
    다섯 명이 부를거니까 괜찮지 않나요?

  • 8. 어렵게
    '12.6.1 8:49 PM (125.135.xxx.131)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뱀띠라고 꽃이니 뱀이니 이런 거 넣을 필요도 없구요.
    우리는 전에 같은 아파트라고 아파트 이름 넣어서 xx회 했어요.
    혹은 한 두명 다른 통로지만 통로계라고도 했어요.
    그 이름들이 더 재밌던데요.

  • 9.
    '12.6.1 8:57 PM (110.10.xxx.62)

    죄송한데ᆞᆞ육오야 어때요

  • 10. 약속날
    '12.6.1 9:30 PM (121.88.xxx.157)

    외우기 쉽게( 예) 세째주 목요일 만남-삼목 , 첫째 월요일- 일월
    이런식으로 지으니 안잊게 되더라구요

  • 11. meeya1999
    '12.6.1 9:53 PM (125.209.xxx.193)

    이아모

    이쁜 아줌마들의 모임 ㅋㅋ

  • 12.
    '12.6.1 9:59 PM (14.52.xxx.59)

    뱀순회
    꽃배암

  • 13. 저라면
    '12.6.1 10:09 PM (114.201.xxx.148)

    유고(65)걸^^
    좀 민망하면 편하고 기억쉽게 육오회

  • 14. ㅇㅇ
    '12.6.1 10:14 PM (125.177.xxx.135)

    오오~~~
    유고걸 추천요

  • 15. 그의미소
    '12.6.1 10:26 PM (59.19.xxx.159)

    각자의 성을 따도 재밌던데요. 얼마전 신보라가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연이 유닛 앨범내고
    태티서로 활동하니 이름 유치하다고 그러면서
    그럼 2ne1은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 씨엘은
    '공산박씨'냐고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 16. .....
    '12.6.1 10:59 PM (211.202.xxx.238)

    유고걸 좋네요
    뭔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밀스러운 이름 같아요..

  • 17. 만남의
    '12.6.2 1:27 AM (66.183.xxx.141)

    목적이 뭔가요

    거기에서 답이 나오겠죠.


    친목도모?
    정보 교환?
    봉사?
    등등

  • 18. 윤지형
    '17.6.6 8:05 PM (124.56.xxx.112) - 삭제된댓글

    유명한 목민작명연구소를 추천 드립니다.
    제 이름이 너무 촌스럽고, 어릴 적부터 놀림을 하도 당해서
    저하고 잘 맞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려고, 진짜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었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개명을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좋은 이름 짓는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닌걸 알았어요.
    작명소 여러 군데 문의해서 상담 받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럴수록 미심쩍은 마음이 많이 든 게 사실입니다.
    사실 다른 작명소에 의뢰해서 이름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여러 군데 다른 곳을 알아보다 결국 목민작명연구소 선생님하고 인연이 닿았어요.
    느낌 이라는 게 있는데 선생님한테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의뢰 드린 겁니다.
    추천해주신 이름 5개중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검증된 곳에서 평생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으로 개명해 보세요.
    멀리 계신 분들은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1899-1393)로도 많이들 신청하는 곳입니다.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검증 해보세요..
    http://www.dongyoun114.co.kr/
    작명소는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검증이 제일 중요합니다.

  • 19. 윤지형
    '17.6.6 8:07 PM (124.56.xxx.112)

    유명한 목민작명연구소를 추천 드립니다.
    제 이름이 너무 촌스럽고, 어릴 적부터 놀림을 하도 당해서
    저하고 잘 맞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려고, 진짜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었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개명을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좋은 이름 짓는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닌걸 알았어요.
    작명소 여러 군데 문의해서 상담 받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럴수록 미심쩍은 마음이 많이 든 게 사실입니다.
    사실 다른 작명소에 의뢰해서 이름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여러 군데 다른 곳을 알아보다 결국 목민작명연구소 선생님하고 인연이 닿았어요.
    느낌 이라는 게 있는데 선생님한테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의뢰 드린 겁니다.
    추천해주신 이름 5개중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검증된 곳에서 평생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으로 개명해 보세요.
    멀리 계신 분들은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1899-1393)로도 많이들 신청하는 곳입니다.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검증 해보세요..
    사이트 http://www.dongyoun114.co.kr/
    작명소는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검증이 제일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55 홀시아버지 모시고 살면 어떨까요? 14 숙제 2012/06/07 4,811
116254 역시 공부는 할 사람이 해야... 2 ㅜㅜ 2012/06/07 1,462
116253 지금 있는 아이가 넘 예뻐서 둘째 생각 없다면,.이해되시나요? 16 그냥 2012/06/07 2,828
116252 화장실이나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으신분 어떠세요? 3 ... 2012/06/07 2,389
116251 전세기간 만료되고 계약서를 다시 안쓰면 어찌 되는건가요.. 6 세입자 2012/06/07 2,036
116250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2 맛있게 2012/06/07 1,285
116249 사주팔자 믿으세요? 4 . 2012/06/07 3,115
116248 아래 냉커피 얘기나와서~ 1 .. 2012/06/07 1,320
116247 엑셀 하나만 가르쳐주시와요 3 ........ 2012/06/07 1,017
116246 마을금고에서 실비보험 드신 분 계신가요? 4 검은나비 2012/06/07 1,940
116245 콩국수집서 발견한 이명박·오세훈·박원순 차이? 7 샬랄라 2012/06/07 2,543
116244 지겨우시겠지만 카톡 자동친구추천 궁금해요.. 2 ,,, 2012/06/07 2,154
116243 세례식때 여자정장 스타일...어떻게 입으면 될까요? 3 세례식 2012/06/07 2,395
116242 신랑이 회사를 관두었는데요 3 의료보험 2012/06/07 2,162
116241 도서상품권 어디서 살수있나요? 2 어디서 2012/06/07 770
116240 부페에서 어른들 서빙을 해야하나요? 25 rndrma.. 2012/06/07 3,133
116239 연장자가 되고난후 사적인 회식비.. 5 서른후반.... 2012/06/07 1,422
116238 40대 손목시계 차세요? 7 ^**^ 2012/06/07 2,544
116237 스마트폰, 케이스 없이 쓰면 액정 잘 깨지나요? 2 궁금 2012/06/07 1,332
116236 탐스 슈즈 편한가요? 13 편한신발 2012/06/07 11,934
116235 디카 추천 해 주세요. 8 디카사려구요.. 2012/06/07 1,359
116234 세부, 푸켓, 발리 여행지 특성 좀 알려주시겠어요?^^ 7 ... 2012/06/07 5,447
116233 초면에 반말 하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좋은 점이 뭘까요?? 10 진짜진짜 급.. 2012/06/07 2,019
116232 템포 쓰니까, 소변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10 참.. 2012/06/07 6,297
116231 압력밥솥 뭐가 문젤까요? 4 밥솥님 2012/06/07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