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둥이라는 말 좋은뜻은 아니죠?

별똥별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12-06-01 20:19:36

지금 다니는 회사사람들이 저보고 너무 착하다고 순둥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제 첫인상이 얼굴이 동그랗고 누가봐도 착하게 생겨서 그런걸까요 T.T

누가 싫은소리해도 매번 웃으면서 넘기니 사람들은 그런절 더 만만하게 보고

쉽게 대할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보다 나이가 다들 많으시니 제가 뭐라그럴수도

없는거고 원래 성격은 누가 기분나쁜소리하면 참고있다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스타일입니다.

그전직장에서 이런일로 동료들과 싸운적이 많구요..

왠만하면 참지말고 그때그때 할말은 하고살아야 속병안걸릴것같아요.

 

 

 

 

 

 

IP : 121.172.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6.1 8:25 PM (124.61.xxx.25)

    저두 가끔 그런말 듣는 데 그래두 약아빠졌단 것보담 낫지않나요

  • 2. 그래도
    '12.6.1 8:36 PM (90.80.xxx.93)

    친구들도 아니고 직장에서 순둥이라고 불리는건 별로인것 같아요
    그만큼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죠

    넌 순둥이니까 이것도 좀 부탁할께, 순둥이니까 이거 해줘도 괜찮지? 순둥이니 화를 못낼테니 말야..
    순둥이니까....................................순둥이니까...................

    자기껀 자기가 챙겨야해요

  • 3. 일장일단
    '12.6.1 8:55 PM (80.203.xxx.138)

    순둥이 정반대경우에요 제가.
    그러다보니 첫인상이 세보여서 괜스레 잘못도 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피곤하네요.
    네네 거리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이눔의 성깔상 할말이 꼭 저도모르게 튀어나와요 ㅠㅠ

  • 4. ^^
    '12.6.1 9:09 PM (175.123.xxx.121)

    다음부터 싫은소리 하거든 웃지마세요

    안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함부로 대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전엔 칭찬 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만만한 사람에 더 가깝게 생각되는 단어 "순둥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69 쿨매트 써보신분 2 시원 2012/07/07 2,087
126668 서울에서 기장추가 없이 2만원정도로 퍼머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4 퍼머 2012/07/07 1,903
126667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2/07/07 1,362
126666 다른반만 시험문제 찍어줬다면? 3 속상해요ㅜㅜ.. 2012/07/07 1,661
126665 여자들 모여서 놀만한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4 아무래도. .. 2012/07/07 1,012
126664 수건을 버려야할까요 2 뮈지? 2012/07/07 2,025
126663 푸켓여행 가는데 여기는 꼭 가라 조언해주세요 12 여행조언 2012/07/07 2,311
126662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5 ??? 2012/07/07 6,672
126661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292
126660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404
126659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672
126658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509
126657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2 민망하지만 2012/07/07 4,105
126656 쪼그라든 이불은 답이 없나요? 1 .. 2012/07/07 1,135
126655 블루베리 쥬스 좋네요. ^^ 만삭 임산부.. 2012/07/07 2,424
126654 고2인데 학교 수학은 내신 일등급인데... 10 ... 2012/07/07 3,300
126653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끔 너무너무 슬플 떄가 있어요 ㅜㅜ 2 ... 2012/07/07 1,619
126652 이럴 때.. 이런 생각 안하시나욤.. 11 나속물이다 2012/07/07 3,508
126651 텃밭에 비트를 갈았어요 4 비트 2012/07/07 1,919
126650 보톡스 맞을려고 알아보니...... 15 jk 2012/07/07 6,832
126649 인천 근처 섬. 덕적도, 승봉도, 이작도 중 어디가... 7 섬섬 2012/07/07 3,340
126648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요 ㅠㅠ 1 혜혜맘 2012/07/07 2,979
126647 4인가족 세수수건 몇 장 갖고 쓰세요?? 깔맞춤도 하셨나요. 16 몇 장???.. 2012/07/07 3,207
126646 한심한 부모한테 태어나는 애들이 25 희망사항 2012/07/07 12,956
126645 남해펜션 좋은데 아시는 분? 5 경훈조아 2012/07/07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