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깜빡임 틱인 것 같은데 병원 가야할까요?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6-01 20:16:56
초3 아이구요 작년 겨울에 잠깐 눈 깜빡임을 하다가 어느 날 또 좋아졌어요.
그러나 올 초에 또 그러다 좋아지다가를 반복하더니, 요즘 또 눈을 깜빡이네요.
틱 인 것 같은데, 그냥 지켜봐야 하나요?
계속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학습적인 스트레스는 다른 아이들 보다 많지 않은 편인데,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한 편이긴 해요.
제가 어떻게 뭘 해야할지..
지켜보기 괴롭네요.
IP : 118.44.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8:30 PM (58.120.xxx.216)

    엄마가 지켜보기 괴로울뿐입니다.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을거에요.
    힘내시고요, 엄마가 걱정하고있다는 부담을 아이가 가지지않게 명랑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체력적으로도 피곤하지않게 해주시고요.

  • 2.
    '12.6.1 8:39 PM (211.36.xxx.232)

    정신과 샘이 하신 말씀인데요

    틱은 3가지 경우일때는 바로 치료하라고 하셨어요

    첫째 자신이 틱증상을 느끼고 그것으로 힘들어할때

    둘째 타인이 느끼고 특히 친구들이 놀릴때

    셋째 생활에 불편을 줄때

    라고 하셨구요

    그외의 경우는 그냥 지켜 보라고 하셨어요

    만약 위의 세가지경우더라도 치료하면 고칠수 있으니

    먼저 걱정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아이의 경우는 초1때 눈을 깜빡이더니

    나중엔 머리 흔들기로 바뀌고

    또 나중엔 어깨들썩이기로 옮겨가고 했는데

    지금 초5 인데 몇년 잠잠했는데 최근 다시 고개를 끄덕여서

    병원에 상담했더니 의사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 3. ,,,
    '12.6.1 8:54 PM (124.80.xxx.7)

    우리아이도 몇년전 자꾸 그래서 안과에 데리고 갔었는데, 알러지였어요...
    봄철이나 꽃가루 많이 날리고 바람불고 할때 잘 생긴다고...
    저도 그당시에 코와 눈에 왔었는데...치료후 금방 괜찮아졌어요...그 후로 지금껏 한번도 안그랬어요...
    틱일수도 있지만 알러지일수도 있어요...

  • 4. 나비리본
    '12.6.1 9:47 PM (203.226.xxx.244)

    저희 아들도 한동안 꽤 심하게 눈을 깜빡거리고 찡그리고해서..엄청 걱정하고 안쓰러운맘에울기도 했었어요. 근데 지인이 알러지일수도 있다고해서 안과에 갔더니 알러지라고하더라구요.안약넣고 바로 좋아졌어요.봄이돼서 또 재발해서 어제 병원 다녀왔구요.혹시 틱이 아닐수도 있으니,안과 한번 다녀오시는거 권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114 이사할때 에어컨 문제는 어떻게,,, 4 22 2012/06/13 2,597
118113 믿을만한 중고차 사이트 알려주세요 (서울) 2 ** 2012/06/13 1,638
118112 중년 여성의 품위? 57 ..... 2012/06/13 16,887
118111 교사 여동생, 3년 사귄 치대 남자친구의 배신.... 74 ㅠㅠㅠㅠㅠㅠ.. 2012/06/13 25,508
118110 본인이 외동이신분들 계신가요?? 14 *** 2012/06/13 2,973
118109 요즘 유행하는 치마길이는 어찌 되나요 5 오렌지천사 2012/06/13 2,238
118108 죽염 드시는분 계세요? 3 2012/06/13 2,536
118107 오이지 일주일하고 이틀만에 마무리 지엇어요. 3 2012/06/13 1,714
118106 "재산 1조원 교회…아들 세습 회개합니다" 6 호박덩쿨 2012/06/13 1,795
118105 탤런트 주지훈, '마약 파문' 이후 지상파 복귀 확정 10 .. 2012/06/13 3,482
118104 기사/집대출금 400조.퍼펙트 스톰이 몰려온다 4 프레시안 2012/06/13 2,140
118103 일제고사로 인한 교육 파행, 이제는 끝낼 때다 샬랄라 2012/06/13 1,037
118102 타블로 안믿는게 이상하다고들 하지만요.. 34 .. 2012/06/13 5,095
118101 여행 가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쩌시겠어요? 8 .. 2012/06/13 1,769
118100 미술샘 계신가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딸둘맘 2012/06/13 1,776
118099 부자여행 3 여행 2012/06/13 1,335
118098 비장 혈관 동맥류라는데, 이 병은 어떤 질환인지 아시는 분 계실.. 2 건강검진 2012/06/13 2,339
118097 국민들이 민주당에 우경화를 요구하네요. 2 ... 2012/06/13 1,218
118096 우리 강아지가 달라졌어요.. 강아지가 말을 안 듣는 분들 ~~ 5 다롱이 2012/06/13 3,678
118095 아기가 엄마껌딱지가 되었는데 언제까지 이러는건가요? 8 흠.. 2012/06/13 4,303
118094 누가 살고있길래...세상에서 가장 눈물나는 집 1 한겨레 펌입.. 2012/06/13 1,880
118093 시아버지 퇴직관련문제.. 18 고민 2012/06/13 3,705
118092 32개월 딸아이 어린이집 처음 간 날이예요. 2 곰돌이아내 2012/06/13 1,352
118091 화장품이 원인이 되어 피부염 앓아보신 분 계신가요? 6 ㅠ.ㅠ 2012/06/13 1,883
118090 칼블럭세트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 2012/06/13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