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안에 정자가 있는데
아침에 나갈때보면 여자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꼭 거기서 담배를 펴요
딱 중학생애들인데..
요즘애들 다 그런 줄 알면서도 지나칠때마다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가서 한마디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거 뻔하고..
자기 부모들도 어찌 못 하는 걸 내가 말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일매일 보면서 그냥 지나칠려니 마음이 무겁고 어찌해야 할까요?
아파트 단지 안에 정자가 있는데
아침에 나갈때보면 여자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꼭 거기서 담배를 펴요
딱 중학생애들인데..
요즘애들 다 그런 줄 알면서도 지나칠때마다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가서 한마디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거 뻔하고..
자기 부모들도 어찌 못 하는 걸 내가 말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일매일 보면서 그냥 지나칠려니 마음이 무겁고 어찌해야 할까요?
경찰서에 신고하셔야죠.
무슨 죄목으로 신고해요..
담배를 판건 죄지만 핀건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학교도 손놓은 애들..
이런글 종종 올라오는데...냅둘거에요.
왜냐? 담배는 기호품일 뿐이고...
피우는사람자유일뿐이고...
담배에 예의찾는건 한국뿐이고..
뭐라 해봐야 욕만 들을 뿐이고... 나만 우스워질 뿐이고...
가장 중요한이유는,,,
사춘기때 담배피우면 성인되서 배우는것보다 몇배 더 끊기 힘들 뿐이고...
못끊어서 힘들어지는건 그들몫일뿐이고...
그 아이들 학교 교무실에 전화해서 등교길 생활지도 부탁한다고 말씀하세요.
등교길에 아파트에서 담배 피우니 여러모로 보기 좋지 않다고 생활지도 해달라 하면
당분간은 좀 수그러들어요.
저도 지나다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결국 그들 몫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지나칠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을건 분명해요 고민되는것도 사실이구요
한번 우스워져도 좋으니 말 해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은 코웃음치고 웃기는 아줌마네 뭔 상관ㅎ 하고 넘길지 몰라도 걔들이 나이 들어서 그때 그렇게 말해준 어른이 있었지..이정도만 생각해줘도 괜찮을거 같아서..ㅠㅠ 하 고민되요 바보같죠 ㅋㅋ
중학교인데요 그학교가 옷이 자율화 된 학교,
학교 학교후 우리집(상가주택) 옥상에서
담배 몽땅 피우고 우리딸 상의 티(폴로랑 타미) 두장
걷어가지고 가버려서
황당..
피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맘 둘 곳이 없어서 피는 경우도 있겠죠.
저희 딸이 그러는데 말썽피우는 아이들 담임샘도 별로 안좋아하고 반아이들이나 교과목 샘들도
그아이들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관심 끌려고 괜히 오버하고...
중학생에다가 더군다나 여자애들이 무슨 담배맛을 안다고 필까요?
아마 그애들도 학교에서 손놓은 애들일꺼예요.
신고해봐야 소요없지만...안타깝네요.
저는 꼬박 꼬박 참견을 한답니다.ㅠ.ㅠ
야단칠때도 있고 달랠때도 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대드는 애들은 없었어요.
제 포스가 보통은 넘어서일까요??
중2가 되면 전혀 안 그러던 아이들도 입담배 뻐끔 거리는 시기가 있어요.
애들 표현으로 하자면 쎈캐가 되는거죠.
허세작렬이랄까...
아무튼 그 시기를 잘 넘기면 아이들은 또 금새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잘못 넘기면 참 힘들어져요.
그래서 섣부른 야단이나 참견보다는 차라리 학교에 전화해서 생활지도 부탁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고등학생들은 전혀 안통하고 야단쳐서 통하는 건 중2 초기,
그 이후는 대들기 십상이죠.
욕을 좀 합니다.
아 ㅅㅂ 연기오자나.
폐 썩는다.
그러게요..ㅠ ..웃기는 나라죠..어제 금연의 날이라 서울등에서 금연구역이 많이 생기고 오늘부터 과태료가 최고 십만원이라 사람들이 금연할려고 전자담배등을 많이 찾을꺼 같으니까 바로 Kt&g 노예가 되어주는 언론들..국민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정권은 바껴야할듯..케비씨등 언론들아 돈의 노예가 되지말고 국민들 건강이나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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