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문세의 이별이야기 가사 속 이별은 어떤걸까요? ^^;;;
1. ...
'12.6.1 5:31 PM (211.244.xxx.167)이렇게 우리 헤어져야하는걸
서로가 말을 못하고
마지막 찾잔속에 서로의 향기가되어
진한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흘리지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마음을 아프게해~
그대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눌러 쓰신
마지막 그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간주중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마음을 아프게해~
그대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눌러 쓰신
마지막 그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간주중
그대여 이젠 안녕~~~~2. ...
'12.6.1 5:34 PM (125.180.xxx.23)그대여 이젠 안녕 ~~~~
3. 음악전문가
'12.6.1 5:41 PM (202.30.xxx.237)묻지마 등산대회에서 만난 신림동 사는 택배기사 이모씨(52)와 화곡동에서 주방일 하는 윤모씨(48)의 짧은 만남과 이별을 얘기한 노래죠.
소백산 입구에 있는 자연산더덕구이집에서 후식으로 받은 커피 마시며..4. ^^
'12.6.1 5:43 PM (124.5.xxx.15)집안의 반대까지 간 사이는 아니어요
어딘가에서 잠깐 스치며 (프로젝트를 같이 했다거나)
필이 꽂혔을경우도 이럴수있지않을까요?
뭐 특별히 미래를 약속하거나 하진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맘을 확인한 경우요...5. ^^
'12.6.1 5:43 PM (124.5.xxx.15)님 소녀같으시네요...
6. 그냥
'12.6.1 5:47 PM (203.142.xxx.231)전 그 노래 가사보면,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가 아니라, 그냥 잠시나마 마음 줬던 남녀인데. 서로 마음을 모르다가 헤어질때되서(한사람이 유학이나, 뭐 그런걸로) 둘이 사랑했구나.. 뭐 이렇게 느끼는 그런 감정 아닐까 생각했어요
7. ㅋㅋㅋ
'12.6.1 5:49 PM (124.54.xxx.12)음악전문가님 댓글에 웃고 갑니다 디테일한 설정 짱~ ㅋㅋㅋ
8. 음악전문가님~ㅋ
'12.6.1 5:54 PM (125.180.xxx.23)아~~ㅋㅋㅋ
9. ㅇㄹㄹㄹ
'12.6.1 5:56 PM (206.116.xxx.112)아 잠시 만났던 사이일수도 있겠군요. 전 너무 깊은 사이로만 생각을 했었나봐요ㅋㅋㅋㅋ 저도 음악전문가님 댓글에 웃고갑니다ㅋㅋㅋㅋ
10. ..
'12.6.1 5:57 PM (118.32.xxx.169)사귀고 보니 남자쪽이나 여자쪽에 유전병이 있다거나
집안에 반대가 있다거나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저렇게 절절한데 깊은 사이가 아니진 않을꺼에요 -_-11. 이제는 기다려져
'12.6.1 6:02 PM (203.226.xxx.61)전문가님 다음댓글 ㅋ
12. 전문가님 디테일 쩌는데
'12.6.1 8:05 PM (188.22.xxx.54)한가지 옥의 티
노래 나오던 80년대에는 택배라는 직업이 없었슴
쌀가게 아저씨라는 썰이 있슴13. 비슷할까요?
'12.6.2 1:39 AM (99.238.xxx.42)3주간 합숙하는 신입사원 교육이 있었고, 같은 공간에 같은 상황에 같이 단합해야 하고.
마음이 가는 것을, 또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교육이 끝나고 각자 다른 지역으로 배치 되었습니다.
많은 동기들과 사회로 가는 첫 행보이기에 행운을 담은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지역으로 삶으로 흩어지고,
따로 차 한 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에게는 이전부터 자신의 사람이 있었고 서로 알기에 그냥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지도, 마음을 보았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마음 속에 알 수 없는 눈물이 났습니다.
잊고 있었던 기억인데 가사를 보고 따라 부르다가 20여년 만에 그 날 그 찻집과 쏴한 애닲음이 생각나네요.14. 어멋!
'12.6.2 12:58 PM (14.35.xxx.235)가사중 "탁자위에 눌러쓴" 이 아니고 "물로쓴" 인줄 알았어요.지금까지요.
눌러쓴 마지막 그한마디가 제일 궁금해요.도대체 뭘썼기에 그리서러운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5457 | 승마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 | 2012/06/05 | 4,060 |
115456 | 저도 초등아이엄마~질문글(와이즈만) 3 | 우리~ | 2012/06/05 | 2,715 |
115455 | 정신과의사 하지현씨가 전채린(전혜린동생)씨 아들이네요.. 37 | sss | 2012/06/05 | 34,664 |
115454 |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 마그리뜨 | 2012/06/05 | 1,431 |
115453 |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 | 2012/06/05 | 1,078 |
115452 |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 | 2012/06/05 | 2,480 |
115451 |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 지겹 | 2012/06/05 | 1,847 |
115450 | 물필터청소기 7 | 청소기 | 2012/06/05 | 1,325 |
115449 | 보험..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6 | 야옹 | 2012/06/05 | 2,147 |
115448 | “하반기 별 호전 없거나 악화” | 샬랄라 | 2012/06/05 | 917 |
115447 | 초1 맨날 1000원만 달래요 10 | 휴 | 2012/06/05 | 2,021 |
115446 |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뭐할까요? 7 | 1주년 | 2012/06/05 | 1,294 |
115445 | 블러그 공구 저는 안 해봤지만 5 | .. | 2012/06/05 | 2,262 |
115444 |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3 | 헤럴드경제 | 2012/06/05 | 2,398 |
115443 | 어벤져스vs마다가스카3 3 | 어린이영화 | 2012/06/05 | 1,463 |
115442 | 잠실 | 잠신중학교 | 2012/06/05 | 889 |
115441 | 된장도 상하나요? 5 | ... | 2012/06/05 | 4,349 |
115440 | 도우미 오시면 일의 강도를 어느정도 요구하시나요? 3 | 가사 도우미.. | 2012/06/05 | 1,654 |
115439 | 가끔 머리가 아파요. 1 | 수영 | 2012/06/05 | 942 |
115438 | 간단하고 시원한 띠 | 아기띠 | 2012/06/05 | 703 |
115437 | 영화할인 받는거 지마켓과 소셜 어디가 좋나요? | 처음해봐요 | 2012/06/05 | 739 |
115436 |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난리인 아들을 어찌해야 3 | 고민 | 2012/06/05 | 1,252 |
115435 | 에스프레소 머신대신 쓸만한거 있을까요? 6 | ,,, | 2012/06/05 | 1,307 |
115434 | 샌드위치용 햄 익혀서 먹어야 하나요?? 11 | babahi.. | 2012/06/05 | 12,440 |
115433 | 미싱 처음 사용~ 박음질이안되요;;; 7 | 미싱~ | 2012/06/05 | 5,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