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자 아이 머리, 어디서 손질하세요?

고민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2-06-01 16:40:25

저도 지금껏 아파트 상가 미용실에서 그냥 깎였어요.

머리통이 좀 큰데다가 머리숱도 많고 직모라 도무지 스타일이 안 나오는데...

어릴 때는 그나마 봐줄만 하더니 지금은 영 아니예요.

조금만 짧게 잘라도(길면 진짜 덥수룩해서 못 봐줌) 친구들이

'반삭'이라고 놀린다고.

요즘 반 정도 두발자유화라 아이들이 더 길게 기르는데

무조건 짧게 하라고 할수도 없고.

 

모처럼 박승철이나 박준 브랜드미용실에 가서 한 번 잘라 주려는데

오버일까요? 지금 좀 긴 상태라 나름 좀 다듬으면 자신에게

최적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강남역 부근이라 미용실은 엄청 많습니다. 정작 저는  디자이너 따라서 수 년 째 다른 동네 가지만.)

 

 

IP : 115.143.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4:43 PM (14.47.xxx.160)

    전 제 머리하러 갈때 같이 가서 깍아 줍니다.
    남자아이들은 컷트가 중요해서요^^
    박승철 다니는데 학생요금은 저렴해요.. 팔천원에 쿠폰주니 아이 둘
    데려가 깍으면 금방 제 머리는 공짜로 컷트할수 있구요..

  • 2. ..
    '12.6.1 4:45 PM (121.190.xxx.53)

    저는 우리집 세 남자 옷은 잘 안사도 머리는 좋은데서 깎여요. 남자는 머릿빨이 99%아닌가요?

  • 3. 원글
    '12.6.1 5:07 PM (115.143.xxx.210)

    어머나 제가 무심했네요. 저는 집에서 먼 미용실 다니는데 어릴 때는 몇 번 데려갔거든요.
    근데 딱 싫은 표를 내서...
    학생요금이 따로 있는 줄도 몰랐어요! 강남역 미용실 추천 바랍니다!!!

  • 4. 주택가
    '12.6.1 6:12 PM (121.182.xxx.101)

    저는 아파트 상가 미용실이 가격만 비싸고 기술도 별로여서
    주택가쪽 미용실 보내요. 낡고 볼품없는 가게지만 자가라서 가게세 부담없고 경력도 오래되어서
    솜씨는 좋더라구요. 컷트 4천원, 파마 2~3만원...할머니들은 15,000원 ㅋ

    원래 3천원 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천원 올렸어요. 단정하고 깔끔하게 제맘에 쏙 듭니다.
    뭐 중학생머리 별거는 아니지만요.
    서울지역은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28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436
118327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3,085
118326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917
118325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300
118324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3,190
118323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1,206
118322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683
118321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643
118320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766
118319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2012/06/14 1,503
118318 층간소음 신고전화 조약돌 2012/06/14 1,441
118317 파리에서 싸운 일 8 동양인 2012/06/14 3,578
118316 테팔 미니믹서기 쓰시는 분들 다지기 기능 어때요? 저기 2012/06/14 2,701
118315 시동생문제....ㅠ 4 후유... 2012/06/14 2,185
118314 상해진단서2주로 어떤처벌을??? 1 비참하다 2012/06/14 17,060
118313 이혼한 남편과 딸이 잘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15 경험 나눠주.. 2012/06/14 4,292
118312 세상에 이 남자만큼 성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보통사람이 성.. 28 성공비결 2012/06/14 4,890
118311 전에 시누이 생활비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후기 12 데이지89 2012/06/14 5,364
118310 윤도현 기획사 알바 운운하는 분들 보세요 14 기획사 알바.. 2012/06/14 1,838
118309 직업 좋고 이뻐도 집안이 별로니 남자가 변심하네요. 49 해.. 2012/06/14 16,869
118308 스마트폰 와이파이때문데 공유기 사려는데... 5 검색하다보니.. 2012/06/14 1,947
118307 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5 oo 2012/06/14 2,831
118306 어떤남자와 결혼을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12 nesqui.. 2012/06/14 3,377
118305 아이허브 비타민 C 제품 추천해주세요. 3 문의 2012/06/14 5,864
118304 오늘 분양 당첨자발표 났어요. 고층 괜찮은가요? ㅠ 9 내집마련 2012/06/14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