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의 발걸레질... 헌수건 2장이면 끝이죠

나만의 비법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12-06-01 16:36:22

밑에 글들 보니 저만의 방법도 살짝...

별거 없습니다.

헌수건(걸레) 물 적셔서 꽉 짠다음

접고 접어서 발보다 살짝 크게 접은다음

쭉쭉쭉 밀고 다닙니다

두번 왔다갔다 하고 더러운 부분은 깨끗한 부분으로

접어서 다시 쭉쭉쭉 밀고 다니구요

30평 닦는데 수건 2장이면 끝납니다.

물론 접다보면 더러운 부분을 발로 밟긴하는데

그거야 발만 닦으면 되니까 패스...

아이셋에 길가집(주택)이라 먼지가 좀 있습니다.

평상시엔 대걸레질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이렇게 발걸레질 해주면 땀도나고(다요뜨 도움)

바닥도 뽀송뽀송해집니다.

참고로 전 발걸레질 할때 신나는 음악틀어놓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합니다.

 

IP : 121.129.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4:42 PM (125.187.xxx.175)

    저는 발걸레질 해본적은 없지만 밀대 걸레로 미는 거랑 체중을 실어 미는 거랑 확실히 다르지 싶어요.
    밀대 걸레로 아무리 밀어도 손걸레질 못따라오거든요. 뽀송뽀송의 정도가 달라요.
    발걸레는 손걸레만큼 꼼꼼치는 않아도 체중이 실리니까 나름 효과적일것 같아요.
    무릎이 안좋아도 어쩔수없이 손걸레질 했는데 오늘은 발걸레질 한번 해봐야겠어요.

  • 2. ㅇㅇ
    '12.6.1 4:43 PM (121.129.xxx.80)

    평상시엔 밀대 걸레로 해요.... 그래도 발걸레질 하면 까맣게 되네요

  • 3. 발걸질도
    '12.6.1 4:44 PM (211.201.xxx.186)

    쉽진 않더라구요
    젤 좋은건 손걸레질인데....ㅜㅜ
    집안 걸레질 한번 하고나면 몸살 날것 같아서 그냥 전 스핀 밀대걸레 써요.
    아님 쓰리엠 물걸레 청소포 쓰는데 이건 좀 헤퍼서...ㅜㅜ

  • 4. 저는
    '12.6.1 5:02 PM (220.119.xxx.77)

    결혼생활 19년인데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손걸레질합니다.
    하루라도 안하면 찜찜하고 바닥이 더럽게 느껴져서 해야하는 성격이예요.
    힘은 들지만 닦고나면 속이 시원합니다.
    남편은 사서 고생한다고 뭐라고 하지만 저는 손걸레질이 제일 좋아요.

  • 5. 저는님
    '12.6.1 5:18 PM (203.249.xxx.10)

    그래도 가급적 손걸레질 피하세요.
    힘들고 안힘들고, 또는 깨끗하고 덜 깨끗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중년, 노년의 여자들 무릎 관절에 무리가서 엄청 고생합니다.
    울 나라 여자들 대부분 손걸레질로 대표되는 가사노동때문이래요.
    전문가들이 다 비추합니다. 그냥 쫌 드럽게 사세요.
    늙어서 내 몸 아파봤자...그동안 깨끗하게 해줘 고맙다고...남편이나 자식이나 다 몰라줍니다.
    아픈 사람만 서럽죠;

  • 6.
    '12.6.1 6:47 PM (121.157.xxx.161)

    게으르기도하지만 그렇게 아침저녁으로 물걸래질을 하시다가 손목이며 관절 다 나가서 고생하는사람 여럿봐서 대충삽니다 ㅋ 발걸래질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98 내신은 5등급, 평가원 시험은 3등급 이면 수시를 어디로 써야 .. 2 내일은 희망.. 2012/07/21 2,678
131797 남편한테도 못받아본 ㅋㅋㅋㅋ 1 임금님귀는 .. 2012/07/21 1,903
131796 대학병원에서 치과치료 많이 비싼가요? 1 .. 2012/07/21 1,652
131795 수영하시는분들~ 5 저질체력 2012/07/21 2,448
131794 다운받으려는데요... 유홍준 교수.. 2012/07/21 810
131793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올리브♬ 2012/07/21 1,395
131792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2012/07/21 927
131791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제빵기 2012/07/21 14,364
131790 spring semester ??? 1 뭐지? 2012/07/21 1,456
131789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2012/07/21 1,592
131788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뱅쿠버 2012/07/21 3,553
131787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2012/07/21 2,189
131786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심뽀 2012/07/21 32,003
131785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ㅇㅇ 2012/07/21 5,050
131784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옷값 2012/07/21 13,343
131783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자유부인 2012/07/21 2,270
131782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아... 2012/07/21 2,017
131781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370
131780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591
131779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814
131778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760
131777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503
131776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771
131775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368
131774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