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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의 발걸레질... 헌수건 2장이면 끝이죠

나만의 비법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2-06-01 16:36:22

밑에 글들 보니 저만의 방법도 살짝...

별거 없습니다.

헌수건(걸레) 물 적셔서 꽉 짠다음

접고 접어서 발보다 살짝 크게 접은다음

쭉쭉쭉 밀고 다닙니다

두번 왔다갔다 하고 더러운 부분은 깨끗한 부분으로

접어서 다시 쭉쭉쭉 밀고 다니구요

30평 닦는데 수건 2장이면 끝납니다.

물론 접다보면 더러운 부분을 발로 밟긴하는데

그거야 발만 닦으면 되니까 패스...

아이셋에 길가집(주택)이라 먼지가 좀 있습니다.

평상시엔 대걸레질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이렇게 발걸레질 해주면 땀도나고(다요뜨 도움)

바닥도 뽀송뽀송해집니다.

참고로 전 발걸레질 할때 신나는 음악틀어놓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합니다.

 

IP : 121.129.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4:42 PM (125.187.xxx.175)

    저는 발걸레질 해본적은 없지만 밀대 걸레로 미는 거랑 체중을 실어 미는 거랑 확실히 다르지 싶어요.
    밀대 걸레로 아무리 밀어도 손걸레질 못따라오거든요. 뽀송뽀송의 정도가 달라요.
    발걸레는 손걸레만큼 꼼꼼치는 않아도 체중이 실리니까 나름 효과적일것 같아요.
    무릎이 안좋아도 어쩔수없이 손걸레질 했는데 오늘은 발걸레질 한번 해봐야겠어요.

  • 2. ㅇㅇ
    '12.6.1 4:43 PM (121.129.xxx.80)

    평상시엔 밀대 걸레로 해요.... 그래도 발걸레질 하면 까맣게 되네요

  • 3. 발걸질도
    '12.6.1 4:44 PM (211.201.xxx.186)

    쉽진 않더라구요
    젤 좋은건 손걸레질인데....ㅜㅜ
    집안 걸레질 한번 하고나면 몸살 날것 같아서 그냥 전 스핀 밀대걸레 써요.
    아님 쓰리엠 물걸레 청소포 쓰는데 이건 좀 헤퍼서...ㅜㅜ

  • 4. 저는
    '12.6.1 5:02 PM (220.119.xxx.77)

    결혼생활 19년인데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손걸레질합니다.
    하루라도 안하면 찜찜하고 바닥이 더럽게 느껴져서 해야하는 성격이예요.
    힘은 들지만 닦고나면 속이 시원합니다.
    남편은 사서 고생한다고 뭐라고 하지만 저는 손걸레질이 제일 좋아요.

  • 5. 저는님
    '12.6.1 5:18 PM (203.249.xxx.10)

    그래도 가급적 손걸레질 피하세요.
    힘들고 안힘들고, 또는 깨끗하고 덜 깨끗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중년, 노년의 여자들 무릎 관절에 무리가서 엄청 고생합니다.
    울 나라 여자들 대부분 손걸레질로 대표되는 가사노동때문이래요.
    전문가들이 다 비추합니다. 그냥 쫌 드럽게 사세요.
    늙어서 내 몸 아파봤자...그동안 깨끗하게 해줘 고맙다고...남편이나 자식이나 다 몰라줍니다.
    아픈 사람만 서럽죠;

  • 6.
    '12.6.1 6:47 PM (121.157.xxx.161)

    게으르기도하지만 그렇게 아침저녁으로 물걸래질을 하시다가 손목이며 관절 다 나가서 고생하는사람 여럿봐서 대충삽니다 ㅋ 발걸래질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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