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차 너무 슬프네요
ir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2-06-01 15:30:01
지금봤는데 눈물이 ㅠ 김민희 너무 불쌍하고 사채아저씨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 잘만든 영화네요 돈이 참 무서운 세상이에이
IP : 211.24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1 3:41 PM (203.100.xxx.141)요새 세상살이가 무서워서 그런지 김민희 안 불쌍했어요.
불행한 처자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처참히 그것도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없앴잖아요.
그러고는 자신이 행복하고 싶었다고.....그게 변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죗값을 받아야지.......자살은 왜 하는지....감독이 당연히 여주인공이니까 미화하려는 의도는 있었겠지만....
김민희역이 무서웠어요.
또 다시 누군가에게 접근하는 것도 그렇고.......2. ir
'12.6.1 4:11 PM (175.252.xxx.110)그렇죠 하지만 그 절박함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외롭고 힘들고 그냥 죄의 여부를 떠나 절절해서 눈물났머요
3. ..
'12.6.1 4:13 PM (112.150.xxx.140)저두 인생 잘살아서 자식들에게 빚은 물려주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선균도 넘 불쌍했구..4. ....
'12.6.1 4:39 PM (121.163.xxx.172)저도 그런 극단적인 상황이면 다른 어떤 선택을 할수 있었을까 이런 의문이 들대요.
내가 죽거나 누구를 죽이거나 둘 중 하나였겠단 생각이 들던데요.
사채업자들 참 대단해요.
누구에겐가 살아있는 지옥을 안겨줄수 있다는 면에서 귀신보다 대단한것 같아요5. 미야베 미유키
'12.6.1 4:53 PM (211.244.xxx.216)이 작가의 소설을 읽다 보면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 줘요
화차도 책으로 직접 읽으면 김민희에게 얽힌 상황이나 현실이 리얼하게 느껴져서
극악무도한 살인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인생에 동정이 가더라구요6. 커피향기
'12.6.1 7:53 PM (221.139.xxx.150) - 삭제된댓글화차 저두 보고 싶은데 아직 하나요?
어디서 보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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