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 된 사내아이를 13시간씩 봐주는데요...한달에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북한산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06-01 12:06:46

돌 된 남아인데요...하루에 13시간정도를 봐줍니다.

월~금까지요. 얼마정도를 받아야 적당할까요?

IP : 180.182.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6.1 12:08 PM (121.100.xxx.136)

    130~150만원 받으심되겠네요

  • 2. ㅇㅇ
    '12.6.1 12:41 PM (183.102.xxx.40)

    130은 너무 작아요
    돌된 남아...제일 힘든때 아닌가요?
    150이상은 받아야될거같아요
    하루에 13시간이라니...몸이 너무 힘들거같아요

  • 3. 333
    '12.6.1 12:47 PM (180.230.xxx.215)

    13시간을 혼자보신다니.. 힘드시겠어요

  • 4. 입주도 아니고
    '12.6.1 12:47 PM (220.127.xxx.207)

    주말도 안 보는데 150 줄 사람이 있을까요?
    가끔 보면 정말 도우미 불러보신 분들이 댓글 다는 건지 이상할 때가 많아요.

  • 5. 윗님
    '12.6.1 1:17 PM (112.170.xxx.17)

    시세를 모르시네요.
    돌쟁이 열시간 넘게 맡기려면 백오십 줘야해요.
    교포 아니고 한국인이면 출퇴근이 조선족 입주랑 비슷하게 받아요.

  • 6. 윗님
    '12.6.1 1:22 PM (112.170.xxx.17)

    한 십년 전쯤 애키우고 도우미 불러보신 분인지..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백오십도 안 주고 풀타임 초과근무 그것도 애기 돌보는 육체노동을 시킬 수 있겄어요? 저 앞의 글 댓글 보니 네 식구 한달 식비만 백만원 넘기기 일쑤라던데.. 열세시간씩 근무하고 백오십도 안 준다면 아무도 안 와요.

  • 7. ㅇㅇ
    '12.6.1 1:26 PM (211.237.xxx.51)

    참내
    전업주부들 애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맞벌이 주부들보다 더 힘들다고 하는 판에
    월 150도 안준다니
    간병인도 마찬가지에요.. 모.. 누가 아프다 돌봐줄사람이 없다
    치매노인이다 시아버지가 기저귀 차신다 하면 무조건 간병인 부르짖죠...
    그 간병인들 하루에 6만원 받습니다 24시간 해주고.. 참.. 서글픈 직업이네요..
    6만원도 비싸다는 사람들 있습니다 나쁜 사람들..

  • 8. 입주도 아니고
    '12.6.1 2:07 PM (220.127.xxx.207)

    저는 결혼 이후 계속 도우미 부르고 있는 사람이구요.

    서초동 압구정동에 있는 지인들 한국인 입주 160에 쓰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 물론 180까지 부르는 경우도 많지만요.

    자기 애 보는 게 힘든 것하고 보수는 관계 없죠. 육체노동이 힘든 순서대로 보수를 많이 받는다면 환경미화원이나 공사장 인부가 돈을 가장 많이 받아야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나요?

    육체적으로는 분명 힘든 일이지만 진입장벽이 낮고 (거의 없다시피하고) 별다른 자격조건이 없기 때문에 보수가 높지 않은 거죠.

    강남 애엄마들 모이는 비공개 카페 가면, 원글님과 정확히 같은 조건에 토요일은 격주 출근하고 130 받겠다는 도우미 소개한다는 글도 있어요.

  • 9. 경기도
    '12.6.2 1:16 AM (112.186.xxx.35)

    본인집에서 봐주시는건지 아님 아기집에서 보시는건지?
    제가 전자인데 대략 120-130정도 드리고있어요 물론 밥 반찬 간식 가격 포함입니다
    본인집에서 보면 볼일 다 보면서 아기를 보니까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아기네집에서 돌보시는거면 순수 인건비가 120 130 으로 밥값 간식값까지 엄마가 다 준비해야하므로
    좀 더 비쌉니다 서울도 비슷할것같네요

  • 10. 경기도
    '12.6.2 1:17 AM (112.186.xxx.35)

    친구가 삼성동 거주하는데 비슷한 조건으로 130인가 집으로 시터를 부르고있다고 합니다

  • 11. 릴리
    '12.6.2 1:13 PM (114.206.xxx.38)

    윗님님, 그조건에 130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 여직원들도 대부분 그 정도 지불하고 있구요. 원글님은 사내아이라는 걸 굳이 쓰셔서 더 힘들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거 같은데, 남녀따라 다르진 않구요. 120-130 이 시셉니다. 여긴 서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72 결국은 책이 답인가요? 33 질문드림 2012/06/05 4,921
115471 재태크 잘하고싶은데 ......여기서 뭘 더 추가해야할까요? 7 재테크 2012/06/05 2,245
115470 오일풀링 후기입니다. 14 준생 2012/06/05 29,630
115469 보육 시설 진짜 좀 다양하게 많이 생기면 좋긴 할거 같아요. 1 미미 2012/06/05 872
115468 BMW 520d 현대차 에쿠스나 i40 보다 많이 팔려 3 목숨을 잃으.. 2012/06/05 2,730
115467 이 증상,병원가야 하나요? 2 팔꿈치가 이.. 2012/06/05 1,023
115466 샌드위치 만들건데 꼭 필요한 소스는 뭐가 있을까요? 23 알려주세요 2012/06/05 6,703
115465 회사 사규에 경조사에 관한 내용이 있나요? 5 궁금 2012/06/05 4,131
115464 장판 곰팡이 어떻게 하죠 1 meya 2012/06/05 3,244
115463 스마트폰 비밀번호(패턴)을 잊어버렸어요 어찌햐야 하나요 급합니다.. 4 스마트폰 2012/06/05 2,445
115462 너무 마른 아이,,어떻게 하죠? 10 걱정 2012/06/05 5,725
115461 李대통령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해“ 4 세우실 2012/06/05 961
115460 아버지 환갑 때 뭐 해드리셨어요?? 6 고민 2012/06/05 2,693
115459 적금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6 여울 2012/06/05 2,183
115458 전업주부는 애맡기면 안된다구요? 78 열받네 2012/06/05 6,247
115457 그랜드마트 계양점 폐점한다는데 지금 재고 싸게 살수 있을까요? .. 3 goquit.. 2012/06/05 1,627
115456 강남 강북 비교하는 기사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6 . . . .. 2012/06/05 1,447
115455 승마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2012/06/05 4,052
115454 저도 초등아이엄마~질문글(와이즈만) 3 우리~ 2012/06/05 2,710
115453 정신과의사 하지현씨가 전채린(전혜린동생)씨 아들이네요.. 37 sss 2012/06/05 34,646
115452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마그리뜨 2012/06/05 1,419
115451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2012/06/05 1,073
115450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2012/06/05 2,471
115449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지겹 2012/06/05 1,844
115448 물필터청소기 7 청소기 2012/06/0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