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보면요...안될 시험 붙잡고 하고 있다가 인생 망친사람도 있지만
시험을 잘보는 사람들이 있어요....아는 후배가 그런데요...시험공부를 하면 한번에 붙어요...
학교 다닐때 연고대 들어갈 실력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막판에 가속을 붙여 연대 들어가고...
대학동안 잘놀고 지내던것 같은데 임용고시 합격해서 강남의 모고등학교에 교사를 하고
방학때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턱.....
또 다른 제 조카는 대학다니며 너무좋아하던 ,사귀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는데 심심하고 쓸슬해서
사법고시공부를 했는데 금방 철썩 붙어버렸어요.....
요즘 사시가 쉬워지긴 했다지만......농담이긴 하지만 할일없어서 공부했다는 아이가 바로
이아이네요....
그남자 친구결혼해서 얼떨결에 변호사 부인뒀어요....
그런데 가만보면 이아이들의 특징은 있어요....
첫째는 잡생각이 없는 아이들...인생자체가 되게 심플하고 단순하고 고민별로 안해요...
잡기에 능하지 않고 드라마 틀어주면 보지만 자기가 찾아가서 보지않고 심드렁하다고 할까요...
둘째는 공부하는 요령이 있는거 같아요..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시험 준비하는 자세가 일사불란해요.....것두 타고난거 같아요.....
세번째는 자기 상황 판단이 빠른거 같아요....이시험은 이렇게 해서느 못붙는다 붙는다
하면 이렇게 해야 한다...즉 시험의 성격 파악 잘하는 것 샅아요..요아래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는
어떤 분 님 글 보고 생각나는데 이시험을 붙으려면 이정도 시간에 이정도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
그상황 파악이 빠른것 같더라구요....
가끔 어려운 시험 공부 하다가 포기하고 세월 버리는 분들 더 좋은 기회가 있는데
그걸 놓치고 시간 버리시지 않았으면 하는 분들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참 타고나게 시험 잘보는 사람 보면 그것두 복이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사람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사람이 더 많을 거에요.....
하지만 타고난 시험쟁이들이 있더라 ...도 현실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