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나라들 중에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잘 몰라서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12-06-01 11:46:00

가끔씩 여행이나 아님 가서 살고 싶은 곳이 동남아쪽인데

날씨, 음식, 치안, 물가지수,이런 정보를 잘 알지는 못하네요.

그냥 물가싸고 치안이 덜 불안하고, 사람들 괜찮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저는 싱가폴생각하고 있거든요.

몽골이나 베트남,태국은 한국사람이 살기에는 어떨까요?

살다오신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4.42.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레이지아
    '12.6.1 11:56 AM (211.63.xxx.199)

    싱가폴은 동남아치고 물가가 비싼편입니다.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겁니다. 특히 집값이요.
    물가 저렴하면서 치안 괜찮은곳은 말레이지아로 알고 있습니다.
    한 7~8년전에만 해도 저희부모님들 말레이지아 리조트에서 겨울 3달을 보내고 오셨었어요.
    한달 250만원 정도면 두분이 저렴한 리조트에서 매일 골프 치시고 밥 해드시고 근거리 관광 다니시며 사셨어요.
    그래서 지인분들 몇팀과 함께 겨울이면 말레이지아에서 지내다 오셨네요.

  • 2. ...
    '12.6.1 11:59 AM (119.197.xxx.71)

    말레이지아 어떠세요.
    덥지만 습하지도 않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기름값도 싸고 차값이 살인적으로 비싼거 빼면
    괜찮은것 같아요. 영국식민지였기에 영어로 의사소통도 어렵지않구요.
    학교도 괜찮은곳이 많은 걸로 알아요.

  • 3. 원글
    '12.6.1 12:08 PM (14.42.xxx.95)

    말레이지아 아..제가 말레이지아는 생각못해봤는데 이슬람국가중에 괜찮은 나라라고는 들어봤어요.
    물가,치안 괜찮으니 마음이 가네요.
    말레이지아 일단 접수해놓겠습니다.^*^

  • 4. ...
    '12.6.1 12:18 PM (59.15.xxx.61)

    저도 말레이지아 추천하려고 왔어요.
    한 번 관광이라도 가보세요.

  • 5. 웃음조각*^^*
    '12.6.1 12:30 PM (203.142.xxx.146)

    말레이시아가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한 수준은 아니던데요.
    작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느꼈던 것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정도의 물가라고 생각했어요.
    저렴해봐야 아주 조금 저렴?(하긴 요새 우리나라 물가는 살인적임ㅡㅡ;)

    치안은 좋았고 도로나 주변 환경도 깨끗한 편이었어요. 중심부는 빌딩 엄청 많고 복잡했지만요. 그래도 깨끗.
    동남아 가운데서 살기에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 6. 푸른산호초
    '12.6.1 12:33 PM (124.61.xxx.25)

    홍콩가고 싶어요 ㅠㅠ 너무 매력있는 도시예요 쇼핑을 좋아하진 않지만 홍콩영화를 너무 좋아해서ㅋ

  • 7. 원글
    '12.6.1 12:47 PM (14.42.xxx.95)

    답변주신님들 감사!!!
    나중에 약간의 여유있을때 선택해서 가볼께요~^*^

  • 8.
    '12.6.1 1:34 PM (125.131.xxx.241)

    전 베트남이요.
    말레이시아나 싱가폴이 깨끗하고 좋기는 했는데 물가는 거의 우리나라랑 차이가 없더라구요.
    너무 더운곳만 사는것도 힘든데 베트남의 달랏 같은곳은 평균 기온이 18~20도라 늘 선선한
    날씨고 물가도 엄청 싸더라구요.
    뭐 더운곳이 그리우면 국내에 따뜻한곳 찾아가면 되고...

  • 9. ㅇㅇㅇ
    '12.6.1 1:59 PM (210.180.xxx.189)

    말레이시아 좋고 조금더 저렴한 물가는 인도네시아에요. 말레이시아에서 살다가 인도네시아로 이사하는 사람들 많아요. 치안도 나름 괜찮은 편이에요. 물론 말레이 보다는 좀 아니지만. 말레이는 저(여자) 혼자서 밤12시에 돌아다녀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불도 환하게 켜져있고 그래요. 배낭여행했을때 24시간 햄버거 가게에서 차 기다리면서 밤 새운적도 있어요. 게스트룸 들어가서 자기가 애매한 시간이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69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2012/06/25 2,654
120968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대구는 더워.. 2012/06/25 12,272
120967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감자 2012/06/25 1,596
120966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물리자마자해.. 2012/06/25 1,192
120965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아내 이름 2012/06/25 1,018
120964 사진이 안올라가요. 저... 2012/06/25 1,331
120963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2012/06/25 2,207
120962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사월의눈동자.. 2012/06/25 1,127
120961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2012/06/25 11,532
120960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세우실 2012/06/25 1,371
120959 비행기 좌석지정 7 비행기 2012/06/25 2,414
120958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질문 2012/06/25 2,418
120957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결정 2012/06/25 9,491
120956 노래방기계 엄마 2012/06/25 1,106
120955 빕스나 애슐리 매운쫄면? 1 yaani 2012/06/25 5,135
120954 맛집이라더니 마트표 만두를 주는 곳도 있네요. 화자 2012/06/25 1,324
120953 친구없지만 씩씩하게 지내는 초6딸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6 엄마된 죄 2012/06/25 1,922
120952 카카오톡 대화내용 메일로 보냈는데, 어떻게 보나요? 2 카톡 2012/06/25 2,798
120951 흐린 날,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2 바스키아 2012/06/25 1,032
120950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저 오랫만에.. 2012/06/25 1,108
120949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샬랄라 2012/06/25 1,339
120948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2012/06/25 4,078
120947 차 빼다가 기둥에 쫙 긁었는데.. 이실직고? 완전범죄? 4 하하하호호호.. 2012/06/25 1,602
120946 신세~몰에서 취소한 상품이 오고 있는데~ㅠ 2 신세~몰 2012/06/25 1,732
120945 시장에서 돌복숭아를 분명히 매실이라고해서 사왔어요.항의하고싶은데.. 9 알려주세요 2012/06/2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