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계산하면 5.23-5.31까지니까 9일이네요.
병원에서도 체중을 감량하라하고,저역시도 너무 몸이 좋질않아서 살을 빼려고 이번엔 독(?)한 마음을 먹었어요.
워낙 저질체력이라 남들처럼 헬스나 과격한 운동은 상상도 하질 못해요.
그래서 그냥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지켜가자고했지요.
남들이 보면 이게뭐냐~이럴수도 있지만 전 그래도 전과는 많이 다른 생활이구요.
제가 했던걸 옮겨 적어볼께요.
★ 아침: 잡곡밥 반공기(쌀,수수,기장,현미,검정콩,찰보리,할맥:이중 현미를 60%로 해서 밥을 지음)
오이 한개+쌈장
김치
계란 후라이1개
소고기 살코기로만+쌈장
국: 식구들 먹는 국 똑같이:대신 건더기만 먹고 국물 일체 안먹음
★ 점심: 점심먹기전에 방울토마토로 약간 요기^^(방울토마토 7개쯤)
잡곡밥 반공기
두부+김치
아삭이고추 두개,상추+쌈장
샐러드(견과류 많~이 넣고)약간
국: 건더기만 먹음
☆ 중간 : 아몬드랑 피스타치오 약간 & 방울토마토 10개정도
★ 저녁: 잡곡밥 반공기
닭가슴살 샐러드나 닭가슴살 이용한 요리
김치
식구들 먹는 기타반찬: 심하게 가리지않고 아주 약간
국: 건더기만 먹음
☆ 저녁먹고 매일 6시30부터 7시30까지 보통걸음 속도로 동네공원 산책
☆ 운동후 들어와서 수박 두조각
이렇게 어제까지 9일을 했더니 딱 2kg가 빠졌네요...
앞으로 여기서 3-4kg만 더 뺄려구요.
대단한건 없지만,이렇게까지만해도 몸이 가벼워진게 조금씩 느껴지니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평생에 다이어트란걸 해본적도 없는데 나름 이렇게 노력(?)을 해서 살이빠지니 너무 신나는 요즘입니다.
목표체중까지 감량이 다되면 또...아니,그 중간이라도 시간이 되면 후기 올릴께요~^^
참고로 전 종합영양제,오메가3 는 계속 먹어주고있어요.
지금 저같이 살빼시는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