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융자좀 봐주세요~

야옹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2-06-01 11:01:26
매매가는 국민은행시세로 3억7천인데 보통 나와있는 건 3.4억에서 3.5억이에요
급매로 3.2억도 몆개 있고요.
요즘 많이 떨어졌죠...
제가 이런 곳에 전세를 들어가려는데 그 집 융자가 1.3억이에요
전세금은 1.7억이고요.
국민은행 시세로는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은데 요즘 매매가가 계속 떨어져서...
어떨까요???
IP : 223.3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11:05 AM (119.71.xxx.149)

    융자랑 전세가를 합하면 거의 시세에 육박하네요
    시세의 60%정도가 적정선이라 알고있습니다.

  • 2. 그래서 이사나온..
    '12.6.1 11:10 AM (218.234.xxx.25)

    제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 이사 들어갈 땐 분명히 융자+제 전세금이 매매가의 70% 이하였는데 2년 동안 아파트값이 줄기차게 하락하다보니 2년 뒤에 보니 오히려 매매가를 넘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이러저러하니 전세금을 낮추거나 아니면 융자를 좀 갚아주면 좋겠다 하니 싫다고 하더군요. (전세난이 심할 때라 그래도 들어올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사나왔어요. 이사다니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집주인은 자기가 상가 건물도 많고 다른 아파트도 많으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제가 직접 당한 경험이나 주변의 경험상 집주인이 아무리 부자여도 현재 살고 있는 이 집 경매 넘어가는 건 상관없더군요.

    전세난이 심할 때여서였는지 집 구하러 다니면서 보니 그런 집들이 부지기수였어요. 은행융자하고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높은..자기돈 하나도 없이 주인인 사람 많더군요. - 나도 저러면 집 살 수 있겠다 하고 배웠네요..

    결론은.. 절대 안전하지 않고요, 다만 그 집이 경매 넘어갈 때 내가 입찰해서 사버리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일 땐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요.. 그럴 때에도 싸게는 못사고 제값 다주고 구매하는 거지만요..

  • 3.
    '12.6.1 11:13 AM (211.219.xxx.62)

    실거래 시세의 70%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은행 시세는 실거래가보다 훨씬 높습니다. 요즘은 급매가를 실거래가로 보면 됩니다. 급매 아니면 거래가 안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69 아이에게 생선 먹이기...어렵네요. 정말.... 7 초보엄마 2012/08/18 1,385
140568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통영 2012/08/18 3,541
140567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2012/08/18 1,377
140566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으아 궁금해.. 2012/08/18 7,467
140565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2012/08/18 1,427
140564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2012/08/18 2,238
140563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고모 2012/08/18 1,931
140562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개똥 2012/08/18 1,842
140561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시월드 2012/08/18 1,887
140560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2012/08/18 1,931
140559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신장내과? 2012/08/18 8,054
140558 고쇼 재미있네요 3 올림픽특집 2012/08/18 1,934
140557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2012/08/18 770
140556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프린터 2012/08/18 3,303
140555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ㅁㅁ 2012/08/18 1,435
140554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Alexan.. 2012/08/17 1,832
140553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신어보신 분.. 2012/08/17 2,348
140552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논술샘 2012/08/17 12,267
140551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102
140550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초보재봉 2012/08/17 637
140549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2012/08/17 4,749
140548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케이 2012/08/17 810
140547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ㅁㅁ 2012/08/17 4,652
140546 나이 먹을수록 굵은 다리 때문에 옷 입기가 힘들어요 1 RMdm 2012/08/17 1,286
140545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시크릿매직 2012/08/1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