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백지영은 티비 나올때마다 남친 얘기를 늘어놓나요?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2-06-01 10:28:08

솔직히 관심없는데..

 

결혼 약속한 남친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이인데

티비 나올때마다 남친 얘기 늘어놓으니까 좀 이상해보여요.

 

얘기 해주기로 합의하고 사귀었나? (남친이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니까?)

혹은 남친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더 그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추측하게 만들잖아요.

 

그냥 남친이 있고 연예인이랑 사귀면 다른 사람들 처럼

잘 지내고 있다. 잘 만나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만 간단히 얘기해도 될텐데..

20대 초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이 구구절절히 남친 얘기 늘어놓으니깐..

좀 그렇네요.

 

비슷하게 요즘 연하 남친 얘기 엄청 늘어놓는 김모 여배우도 이상해뵈긴 마찬가지고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본인 스스로와 상대방을 위해서 제발 좀 조용히 만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IP : 211.21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실
    '12.6.1 10:32 AM (203.241.xxx.113)

    관심 없다시면서 질문은 무슨.... ㅡㅡ;; 그냥 계속 관심 끊으세요.

  • 2. 정보의 자가복제. 재생반복
    '12.6.1 10:33 AM (116.36.xxx.12)

    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대중에게 먹힐 듯하면 계속 그것만 우려먹고 물어보고....
    그걸 다른데로 옮기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기사 만들고 연예 프로그램 만들고....
    인터뷰 질문도 그걸 보고 만들고...해대고.
    인터넷 댓글 악플 달리고...그것이 사실이 되고....
    현대의 대중매체의 특성이 이렇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접하는 모든 소식은
    진실이나 사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죠. 백지영뿐만 아니라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대부분의 일들이 그래요.

  • 3. 방송전문가
    '12.6.1 10:33 AM (202.30.xxx.237)

    MC가 물어보니까..

  • 4. 원글
    '12.6.1 10:34 AM (211.215.xxx.84)

    이거 쓰는 것도 관심이라면 관심이긴 하겠죠?

    암튼 제 의미는 그 남친이나 백지영씨 본인에겐 관심이 없는데,

    그런 심리가 희한해서 그게 궁금하단 거랍니다.

  • 5. 작가가 죽일년
    '12.6.1 10:38 AM (211.207.xxx.157)

    백지영은 푼수,
    그걸 듣고 싶어하는 대중의 호기심.
    3가지 합작 아닐까요.

  • 6. 매체생리
    '12.6.1 10:45 AM (210.216.xxx.142)

    연옌이 자기가 하고싶다고 아무이야기나 막하는 게 아니죠.
    방송에서 먹히겠다싶은 걸 먼저 작가가 요구하면 선을 정해
    토크가 오갑니다. 지금은 옥탑방우려먹기로 백지영애인이야기가
    통하겠다 싶은거겠지요.

  • 7. 예능을 나온다는 것부터가
    '12.6.1 10:55 AM (211.207.xxx.157)

    털어놓겠다는 걸 수도 있어요.
    이보영과 지성이 궁금한데, 이보영은 절대 그런말 안 하잖아요.
    예능에 안 나오니 말 할 기회도 없고.

  • 8. ..
    '12.6.1 11:09 AM (147.46.xxx.47)

    단순하게 남친이 너무 좋아서^^;

    비밀연애로 폭풍배신당하고..후유증으로 그 뒤론 무조건 저렇게 오픈연애하는거같아요.

  • 9. jk
    '12.6.1 11:11 AM (115.138.xxx.67)

    백지영!!!

    니뇬이 감히 mc몽을 옹호한 벌로 악플 하나 남겨주지!!!!! ㅎㅎㅎㅎㅎ







    동영상으로 보여주지 못하니까 말로만으로 남자친구 자랑하는거죠... 음하하하하하하하핫~~

  • 10. ..
    '12.6.1 11:15 AM (147.46.xxx.47)

    개인적으로 1박팀이랑 친한거같더라구요.mc몽도 친한 동생이었고..
    힘든시간 보내고 있을 몽에게 나름 의리의 발언이었겠죠.

  • 11. ㅎㅎ
    '12.6.1 11:21 AM (59.86.xxx.166)

    댓글 심각하게 읽어내려가다가
    제이케이님 댓글 기가막히면서 헛웃음나오면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웃기면서 기가막히다가 맞는건가

  • 12. ...
    '12.6.1 12:09 PM (115.64.xxx.230)

    jk 같은 악플러때문에,,연예인들,,자살하죠,,

  • 13. 전 왠지
    '12.6.1 1:12 PM (121.145.xxx.84)

    남자친구 빼도박도 못하게 자꾸 확인하는거 같아요 ㅠㅠ

  • 14. 쓸개코
    '12.6.1 6:31 PM (122.36.xxx.111)

    jk 완전 실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92 어제 남편이 술먹고 와서 허경환 흉내내는데...ㅋㅋㅋ 13 충분히 빠져.. 2012/10/10 5,067
164791 묵은 백김치 볶다가 실수로 콩가루 투척...대참사 ㅠ 4 요리하수 2012/10/10 2,557
164790 이놈의 건망증 ㅜㅜ 불을 켜고 외출했지 뭐예요 11 건망증 2012/10/10 2,905
164789 언니들, 집 계약서 작성 할 때 기재 사항 알려주세요~ 가을 하늘 .. 2012/10/10 1,474
164788 초딩 4학년 여아가 자꾸 아랫배가 아프다네요.. 4 아랫배 2012/10/10 4,121
164787 원주 사시는 분들~ 길 좀 알려주세요.^^ 1 ^^ 2012/10/10 1,180
164786 펌) 안철수 후보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입니다. 16 퍼온글 2012/10/10 2,111
164785 지하에 있는 요가학원 괜찮을까요? 2 핫요가 2012/10/10 1,872
164784 아이 교우 관계로 너무 힘들어요.도와주세요~ 41 5학년 남자.. 2012/10/10 7,932
164783 과호홉증후군 겪어보신분?? 1 .. 2012/10/10 2,019
164782 추측 하나 타진요 해결.. 2012/10/10 1,192
164781 청담삼익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3 아이사랑 2012/10/10 2,248
164780 옷장 수납 어떻게하세요? 4 옷장 2012/10/10 2,455
164779 돌반지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음.. 2012/10/10 2,750
164778 아파트에 석면이 많네요... 2 추억만이 2012/10/10 2,959
164777 이자스민 남동생 8년간 불법체류 했군요 6 2012/10/10 2,795
164776 자궁근종 전문치료 한의원이용 해 보셨는지요? 1 걱정 2012/10/10 2,119
164775 복합기로 스캔해서 멜로 보내기,, 도와주세요 3 앤이네 2012/10/10 5,045
164774 수지 신봉동 이마트 근처 중고등 학군 어때요? 4 이사고민 2012/10/10 3,639
164773 가위로 벤 아이--습윤밴드(듀오덤류) 제일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16 상처 2012/10/10 4,479
164772 '홍사덕 금품 전달' 부인하던 기업가 "돈 건넨 것 맞.. 3 샬랄라 2012/10/10 1,492
164771 친일파 후손 Vs 독립 운동가 후손 1 닥치고정치 2012/10/10 1,270
164770 새누리당 내분 봉합 국면…안대희 설득이 마지막 고비 1 세우실 2012/10/10 1,333
164769 2박3일정도 짐챙길때 요긴한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1 리아 2012/10/10 1,585
164768 스타일문제) 종아리 굵은사람, 오히려 화려한 레깅스가 어울리지 .. 4 옷이없다.... 2012/10/10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