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티비에 임성민씨 나왔던데..
정말.. 너무 이뻐지시구.. 부럽더라구요
옛날에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극중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너무 좋게봤었거든요
그땐.. 사실 하희라보다.. 임성민씨가 더 잘하는거처럼 보였고.. 그뒤로 팬이 됐었는데..
정말 너무 열심히 사는데.. 열심히 살고..노력도 많이 하는데.. 환경이나 운이 안따라주는거같아서..
좀 안타까운 맘도 들었었구요
꼭 왠지 그녀와 제가.. 비슷하단 생각도 들고.. ㅎㅎㅎ ( 그냥 감정 이입이 되서요 )
후에 결혼 한단 소식 들렸을때
잘됐다란 생각 들었었는데.. 이렇게 티비에서 보니..
정말 너무 멋지더라구요 ..
남편도.. 완전 퍼펙트 가이인데다..
티비에서.. 결혼하고 좋은점이.. 인간관계가 풍성해졌다고 하셨나..
그말도.. 맞는거같구.. 남편이 미국사람이니.. 언제든.. 미국 놀러두 갈수있구..
뭐 미국뿐이겠어요.. 맘만먹음.. 어디든 여행갈수도 있을테고..
남자가 임성민 위해서 한국서 사는것도 정말 임성민씨를 많이 아껴주는구나 생각들구..
머리를 묶으면 묶어서 이쁘다 풀면 오늘은 풀었네 이쁘다
이런식의 칭찬을 한다는데..
정말.. 괜찮은 외국남자는.. 정말 괜찮은듯.. 제가좀.. 외국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ㅎㅎㅎ
어찌됐건..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생각 들었어요
물론.. 그자리에 있기 까지..임성민씨가 노력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기회도 얻을수 있었단 생각 들구요 .. 언어든.. 생각이든.. 지식이든.. 그런거요..
암튼 결론은 너무 부러웠네요 ..
얼굴도 나날이 이뻐지는거같구..
40대에.. 그정도 외모 가지기 정말 어렵지 않나요?
피부가.. 잘 안늙는 피부인가봐요..
그냥 부러워서 주저리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