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출산한지 20일 정도 됐구요.
조리원 2주 있다가 지금은 집에서 산모도우미 2주 하고 있는 상태예요..
지금 모든게 혼동이 오는 시기라서 혼자 있으면 눈물만 나네요..
아기를 보고 있으면 엄마로써 내가 왜이럴까..왜이런 생각을 할까..
자꾸 의심하게 되고..이러다 우울증 오는건 아닌가 싶어요..
남들 다 잘들키우는 아기가 왜이리 힘든가요..
차라리 돈버는게 더 쉽게 느껴지고..
자꾸 예전에 나의 자유로운 모습만 생각이 들어 힘듭니다..
결론은 산모도우미 기간을 연장할까 하는데요..
기적의 백일 하던데..
아기 3개월 그때까지 하면 좀 수월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