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인가?

꼼수의 달인들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2-06-01 02:27:12

저 아래 이해찬 당대표 선호하는 분들 이 아래 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간교하고 사악한 인간들이 누구인가 잘 보세요....

 

************************************************************************************************************************************

국제 이권 경쟁의 사냥터 대한민국 - “글로발 스땐다드”라서 좋겠다 찐따 색기덜아

나도 놀랐다. 이미 한EU FTA, 한미 FTA가 “비준”됐지만, 그래도 난, “ISD 첫 사례”가 나오려면 “5년~10년”은 걸릴 거라 생각했다. 1876년 한일 FTA(강화도조약) 체결 후, 한일 강제병합까지 35년이 걸렸음을 감안한다면, 아무리 한미 FTA가 비준됐어도, 간도 보고, 눈치도 보고, 그 나라의 국민 정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니, 최소한 5년 이상의 “상황숙성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순진했다. 아무리 돈에 환장을 했어도 그렇지,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그랬을까 싶다(관련 기사 보기 ☞ 2012/05/31 [경향신문] 론스타 “한국정부에 투자자소송 내겠다”).

노무현이 “체결”하고, 노무현 정신 승계한 MB가 “비준”한 ISD조항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론스타가 한국정부를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로 끌고 가 조져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론스타는 대략 4.7조의 이익을 남기고 튀었는데, 이 과정에서 약 4천억의 세금 낸 것이 억울하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4천억 토해내라고 주장하고 있는 모양이다. 한국에 투자하여 막대한 시세 차익을 남긴 헷지 펀드에게, 대한민국 국세청이 과세 처분한 것이 정당했는지 여부가, 대한민국 사법부가 아닌, 미국에서, 듣보잡 중재인에 의해, 밀실에서, 판단받아야 하는, 개 같은 일이 현실화된 것이다. “미국”에서 재판 받아서 좋겠다 찐따 색기덜아.

노명박의 눈부신 업적 – ISD제도의 도입

한EU, 한미 FTA 비준 전에는, 론스타 재판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했다. 당연한 것이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과세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 사항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심적 판사들은 론스타의 “먹튀 전략”에 철퇴를 가했다.

그런데 이제 한EU, 한미 FTA 때문에, 론스타에 대한 과세처분의 재판관할은 대한민국 “사법부”를 떠났다. “론스타에 대한 과세가 정당했는지 여부를, 미국 워싱턴에 있는 ICSID에서 판단”한다. 주지하다시피, 이 제도가 바로, “글로발 스땐다드”라며, 노무현이 도입하고 MB가 비준한 “ISD제도”이다. 拙著 「쾌도난마 조선정치(하)」에서 피토하며 역설했지만, 다른 게 식민지가 아니라, 이게 식민지다. 나는 몇 해 전부터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수없이 경고했다.

니들은 아파트에서 살고, 영어하고, 자동차 끌고 다니니까, 니들이 선진 국민인줄 알지? 대한민국 정부가 ICSID로 질질 끌려가는 그 날이(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마 11월쯤일 것이란다. 참고로, 11월 18일이 을사늑약이 체결일이다) 대한민국의 “국치일”이니, 노빠들은 그 날 노란풍선 들고 “내 마음속의 대통령” 외치면서 “노명박 문화 칸써트” 열기 바란다. 특히,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노무현이 체결한 한미 FTA는 “착한 FTA”라고 개 짖는 소리를 늘어놓는, 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김병준, 이병완, 김진표, 이광재, 안희정, 조정식, 전해철, 김경수 그리고 反MB 덕분에 민통당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노빠들, 니들은 꼭 참석해서, ICSID로 끌려 간 대한민국 정부를 축하해줘라 찐따 색기덜아.

[출처] 론스타, ISD 제기 착수|작성자 케네스김

IP : 61.81.xxx.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33 김성주한테 회사 선후배 생각하라고 하는 기사. 6 2012/06/01 2,210
    114332 얼굴에 뿌릴 촉촉한 미스트 추천해주세요^^ 6 ㅎㅎ 2012/06/01 2,118
    114331 천사의 선택...은설아버지 임종전에 은설에게 무슨말을 했나요? 3 궁금맘 2012/06/01 2,012
    114330 MB, 5년째 집요한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 3 미쳐 2012/06/01 1,466
    114329 ㅅㅈ~어머님... 언제까지 무엇을 하시렵니까? 2 마음 2012/06/01 1,610
    114328 미국에 떡 얼려서 가져가기 5 2012/06/01 3,959
    114327 옷 잘만드시는 분들. 티셔츠도 만들수 있나요? 2 바느질 2012/06/01 1,397
    114326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이 더 좋은 분? 12 ㅇㅇ 2012/06/01 3,045
    114325 2박3일 20 만원 정도 8 가난한 2012/06/01 1,518
    114324 각질많이생기고 악건성이신분 악건성 2012/06/01 864
    114323 서울서 너무 멀지 않은, 1박2일 할만한 가족여행장소 어디가 좋.. 6 아삭아삭 2012/06/01 1,636
    114322 초식남 집돌이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6 곰돌젤리 2012/06/01 9,690
    114321 생리주기 20일 ㅠㅠ 초6딸 2012/06/01 2,760
    114320 구두 얼마나 닳으면 버리시나요? 4 daf 2012/06/01 1,468
    114319 다이어트 조언 부탁드려요^^ 6 judy 2012/06/01 1,207
    114318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함함하다-의 의미 6 속담의뜻 2012/06/01 3,436
    114317 기사/무섭게 떨어진 집값 때문에 날벼락 4 서울경제 2012/06/01 2,155
    114316 싱가폴 여행 아시는 분 답변좀 꼭이요~ 17 나이트사파리.. 2012/06/01 2,970
    114315 이문세의 이별이야기 가사 속 이별은 어떤걸까요? ^^;;; 14 ㅇㄹㄹㄹ 2012/06/01 2,564
    114314 컴퓨터에서 영어 해석 1 Aaa 2012/06/01 447
    114313 노안이요. hime 2012/06/01 520
    114312 33000원짜리 명서를 2300원에 득템하세요(여럿이 배송비 줄.. 6 93% 대박.. 2012/06/01 2,038
    114311 아기 엄마가 되면 다들 판단력이 상실되나요? 43 ㅋㅋ 2012/06/01 9,793
    114310 대인관계의 기초가 부족한 저..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렵습니다... 2012/06/01 1,470
    114309 노 前 대통령 수사 ‘마지막 퍼즐’ 맞추나 2 세우실 2012/06/01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