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빛이 안좋았던 아가씨

cass 조회수 : 9,101
작성일 : 2012-06-01 01:16:31

인터넷 동호회에서 어찌어찌 알게되어 좀 가까이 지내다가.....

이 아가씨 실체를 알고 제가 딱 끊어 버렸는데요.....

나중에 어느분이 자기도 그 아가씨 기분나빴다고....

처음부터 눈빛이 안좋았었어....이러는거에요.....

저도 몇번만나면서 서글서글 웃는 인상속에 하얀 눈자위가 많은 눈이 번뜩이는것을 몇번 보긴했었는데....

별 신경안썼거든요....그런데 그 말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무서운거에요....

눈은 큰데 눈동자가 좀 작고 유난히 흰자위가 많아서 얘길하는중에 자주 눈이 조금씩 까뒵힌다 그러나???

그랬어요....

겉모습은 투실투실 뽀얀한 부잣집맏며늘같은데.....나중에 보니....

아주 음흉한 사람이었여....

사람은 정말 눈빛이 중요한거같아요...

한밤중에 다시 한번 느껴서 적어보았어요....^^

IP : 121.166.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2.6.1 1:19 AM (220.93.xxx.191)

    어케 음흉한데요~?
    이런 궁금한글 너무해요-*-

  • 2. 그 아가씨
    '12.6.1 1:20 AM (223.33.xxx.254)

    실체가 어땠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3. ㅎㅎ
    '12.6.1 2:01 AM (110.12.xxx.110)

    자세한 부연상황 설명이 없으니
    눈이 삼백안이 분들, 간혹 있잖아요..
    그런분들은 좀..........;;

  • 4. 관상
    '12.6.1 2:08 AM (1.241.xxx.18)

    관상학적으로... 삼백안 이나 사백안은 멀리하라는 말 들은적 있어요

  • 5.  
    '12.6.1 2:54 AM (218.238.xxx.68)

    사백안은 인상부터 좋아보이질 않죠.
    삼백안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 6. ...
    '12.6.1 9:01 AM (152.149.xxx.254)

    ㅋㅋ 조영남 관상은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 7. ..
    '12.6.1 9:33 AM (211.224.xxx.193)

    삼백안 눈이랑 원글님 이야기의 그눈은 다른것 같은데요. 저런 눈 뭔지 알아요 삼백안 이런거 아니고 작은눈인데 얼핏 얼핏 눈에서 표독스럽고 잔머리굴릴때 눈동자가 한쪽 방향으로 가서 흰자위 많이 보이는 느낌이거나 영악한 어떤 그런 눈빛이 보이는 사람이 있죠. 그냥 암 생각없는 사람한텐 안보이는 그런 눈모습, 눈빛..아마도 특정 생각..뭔가 나쁜 영악한 생각을 하면 어떤 뇌의 활동때문에 눈동자 어떤 부위가 움직여 그런 눈빛을 만들어 내나봐요. 저 알고 있던 어떤 아이랑 같네요. 아주 화려한 외모에 밝고 사교성 엄청 뛰어난 아이..근데 입만 열면 자기자랑 과시욕 그러다보니 상당수가 거짓말 그 아이 눈에도 저런게 보였어요. 마인드가 돈을 위해서라면 나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구요. 나이가 아주 어린데도 말예요. 사무실서 제일 높은 양반들까지 들었다놨다 다 속아 넘어 가는걸로 봐서 무서울게 없는 아이였어요. 뭐든지 다 할 수 있달까?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라 학교는 좋은데 나오지 않았지만 영악하고 사람 부리는 능력 눈치 이런게 빤해서 회사선 능력을 발휘했지만 적이 많았죠. 말이 많다 보니 거짓말한게 탄로날때도 많았고. 본인 말로도 자긴 얍삽하다고 할 정도였으니. 이런 사람은 그닥 죄의식도 없고 그 회복탄력성 이런것도 높아 보통 사람같으면 정말 혀 깨물고 죽고 싶을만큼 수치스런일인데도 잠시 주춤하더니 금새 숙이고 사람들 옆으로 파고 들던데요.

  • 8. 어떤건지
    '12.6.1 10:52 PM (27.115.xxx.111)

    밑도 끝도 없이 눈빛 운운하니 기분 안좋네요.
    저 눈크구요 삼백안이고
    큰 눈에 비해 동공 작습니다.
    저도 나쁜 눈빛을 가진 아이라고 기억될지
    참 기분 그렇네요...

  • 9. 뭥미
    '12.6.1 11:29 PM (112.186.xxx.118)

    솔직히 저도 쌍수 수술하고 좀 그렇다는 소리 가끔 듣는데요..진짜 불쾌 하네요
    눈 그런것도 서럽구만..

  • 10. 삼백안은
    '12.6.2 12:43 AM (112.153.xxx.36)

    눈 큰거와 완전 상관 없어요.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지?

  • 11. 외형
    '12.6.2 12:43 AM (99.187.xxx.8)

    보다 눈빛이 좀 티미한 사람이 있어요.
    맑지 못하고 똑바로 못쳐다보고 좀 불투명하다고 해야하나요?

  • 12. ,,,,,,,,,,
    '12.6.2 12:51 AM (1.176.xxx.151)

    저도 삼백안인데...ㅜㅜ

  • 13. 눈이
    '12.6.2 8:07 AM (115.136.xxx.24)

    눈은 크고 눈동자의 크기는 평균정도 되면, 당연히 삼백안 내지는 사백안이 될 가능성이 높죠
    상관없다는 분이 계셔서..

    삼백안이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생긴 것 가지고 눈빛이 안좋네, 너무 무섭네, 기분나쁘네,,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건 어이없네요
    남 생긴 것 가지고 그런 소리 하시는 분, 나중에 자녀가 그렇게 태어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12 대출상담사 있나요? 주변에 2012/06/01 600
114111 저염식 식단이나 레시피 구해요. 열음맘 2012/06/01 663
114110 박원순시장의 인기전술은 바로 이런식 22 가짜진보 2012/06/01 1,871
114109 저 너무 쪼잔한가요.. 4 ........ 2012/06/01 1,434
114108 충격) 자식 더 낳으려는 사람 참고하세요 47 이런일이 2012/06/01 15,951
114107 티비에서 임성민씨 봤는데요 .. 12 부럽다 2012/06/01 4,886
114106 이런 팔찌시계를 찾고있어요~~~ 찾을려니 2012/06/01 902
114105 인간관계의 역설 5 쿨...; 2012/06/01 2,384
114104 도와주세요, 시어머니 선물.. 4 ... 2012/06/01 1,070
114103 6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01 530
114102 “이런 게 정치다, 보여주고 싶다” 2 샬랄라 2012/06/01 777
114101 인테리어 견적 네고 어느 정도가 가능할까요? 4 인테리어 2012/06/01 2,998
114100 SK 왜 이런가? 2 요즘 2012/06/01 931
114099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우겨보는 나의 식단. 6 뭐그렇치 2012/06/01 1,629
114098 윗집에서 누수를 방치해요 도와주세요ㅠ 3 아랫집속상해.. 2012/06/01 3,244
114097 어릴 때 시집 보내버린다는 농담이 떠올라... 4 뜬금 2012/06/01 961
114096 도곡동 예미원이라는 피부과 어때요? 2 질문이요~ 2012/06/01 4,727
114095 드럼 세탁기 쓰시는 82님~어떤 세제 쓰세요? 2 뭘사야할지 2012/06/01 1,259
114094 명품중에 제일 비싼 브랜드는 뭔가요? 16 모름이 2012/06/01 21,101
114093 통곡물선식 먹어보신분 2 선식 2012/06/01 812
114092 비행기 착륙할때 있었던일 11 2012/06/01 3,437
114091 6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01 783
114090 철결핍성 빈혈도 내시경 해보아야 할까요? 6 음. 2012/06/01 1,721
114089 못먹는 쑥도 있나요? 쑥떡 2012/06/01 6,296
114088 난청이나 이명치료 잘하는 이비인후과 소개좀해주세요 5 이비인후과 2012/06/01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