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많이 하는 아이인데요.
음료수라든지... 아이스크림이라든지.... 유달리 당분이 든 음식을 아주 많이 찾아요.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조금 줄이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너무 원하네요.
공부많이 하고 머리 많이 쓰는 아이들같은 경우,
당분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하나요?
아님,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찾는데로 주어야 할지...
조금 자제를 시켜야 할지...
궁금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아이인데요.
음료수라든지... 아이스크림이라든지.... 유달리 당분이 든 음식을 아주 많이 찾아요.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조금 줄이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너무 원하네요.
공부많이 하고 머리 많이 쓰는 아이들같은 경우,
당분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하나요?
아님,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찾는데로 주어야 할지...
조금 자제를 시켜야 할지...
궁금합니다~~~~
머리쓰는데 당분 필요하대요..해서 수험생들은 다여트 하지말고 단거 먹이라고..--
탄수화물이 두뇌활동 주 에너지원입니다요.
머리쓰는 데는 탄수화물만 쓰여요.
지방,단백질은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해요.
시험기간에 사탕이나 초콜렛 먹으면 집중력이 특히 높아짐
글쎄요. 탄수화물이 가장 큰 에너지 원이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인체에서 단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원하는데, 대부분 탄수화물 음식이죠.(밀가루 피자 단 음료수등)
당분 많이 필요하긴 한데... 바로 살찔 수 있는 단당류는 좀 그래요. 등산 때처럼 급히 쓸 당분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장기전으로 가야 하는 게 공부인데,
급하게 쓸 단당분을 공급해 주는 건 몸에도 안 좋고 좀 그렇죠.
그래서 밥을 많이 먹어야 하는 건데. 밥이나 빵이 결국 분해되면 당분이니까요.
밥, 빵, 고기(체력을 위해), 채소(미네랄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부족이면 의외로 먹어도 먹어도 피곤하고 졸립고 금방 지쳐요),
결국 영양군 잘 맞춰서 골고루 많이 먹는 수밖에 없어요.
간식은 너무 많이 먹진 않는 게 좋을 듯 하네요. ㅎㅎ 하루에 사탕 한두 개, 초콜렛 하나 정도만...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단순한 성향의 아이인데 그 좋아하는 음식이 주로 단거라서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네요.
몸이 원해서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하루에 어느 정도 단 것을 보충해야 하는 건지.....
저희는 반찬을 좀 달게 먹는 편이어서 식사량만으로도 당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그 이상을 원하고, 그게 충족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거든요...
댓글처럼 탄수화물, 고기 먹이는 것도 더 많이 신경쓸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거 몸이 원해요
전 수학풀때 너무너무 배가 고파져요
그런데 그걸 꾹 참으면 머리가 멍해져요.
공부를 많이 한다면 제대로 못먹었을때 공부해도 효과가 덜 나타나요.
영양식으로 잘 챙겨먹이세요.
샐러드에 견과류를 좀 많이 넣어서 주시고.
당분..꼭 설탕만 당분은 아니니깐여.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만 하면 단것만 입에 물고 살아요
딸아이 학교갈대 빵,과일 쿠키 종류 싸보내고
야자후 집에와서 밤늦게 떡볶이 같은거 먹였더니 살이 어마어마하게..
6개월만 참아라 하고 여전히 싸줍니다. 아침을 새벽에 일어나 두숟가락 먹고 가니
안싸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