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넘은남자는 혼기가 꽉차있음에도 여자한테 결혼얘길 먼저 꺼내지 않아요
(이왕어짜피 늦은거 조바심을 안내는건지 ? )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해서 4년연애중인데
저또한 이사람과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기에 딴짓거리를 좀 했어요 (바람도 피고
헤어졌다 싶으면 해외가버리고 ) 물론 다 알아버린 상황인데요
니가 믿음을 주지 않았기때문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얘길 하지 않았다 합니다
자기는 딴눈판적 절대 없답니다
(이사람나이는 많은데 눈은 높고 여기저기 만나는걸 좋아 하질 않아요
저만한 여자 찾기가 힘들답니다 ;;;;;)
제가 구남자와 다시 연락하거나 툭하면 해외가버리고를 몃번햇던 와중에도
서로의 잘못을 뉘우치며 애틋한 감정을 확인하면 몃번이고 이사람은 항상 받아주었어요
결혼에대한 얘길 먼저 꺼내지는 않지만
대답은 잘 합니다
가을에 상견례 봄에 결혼
여자가 먼저 얘기 해서 하는 결혼 성사가 잘 안된다고 주변 사람들이 그랬었거든요
여자가 이끌고 가는 상견례 결국은 파토 난 경우도 있었구요 주변에서...
제가 신임을 잃어 원하는 즉 안달복달을 남자쪽이 하지않으니
자존심만 상하고 이 결혼은 아니다 싶다가도 오락가락합니다 ㅠㅠ
현재는 결정의 기로에 놓여져서 모아니면 도 사단을 내고 싶은거죠
아직 결혼할 마음이 없거나 싱글라이프 즐기고 싶으면
저를 놓아주라고요 ...
죽어도 헤어지잔 말은 안합니다
차라리 제가 차였으면 좋겠어요
헤어지자 말하는사람이 더 괴롭더라구요 ㅡㅡ;;;;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이사람하고 평생을 살 생각이면 행복할거같습니다
다만 여자쪽이 결혼에 목매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긴 싫고
마냥 기다리기엔 시간만 낚을거같은 억울함 ;;
가을 까지만 속는셈 치고 기다려봐야 하는건지 ...................... ;;; ㅠㅠ
저 이제 정착하며 착실한결혼생활 하고싶네요
이남자 아니어도
한창이쁠때 가고 싶습니다 ㅡㅡ;;
두서없는 내용 챙피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