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 인데요 식단을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요?

....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5-31 21:15:38

직장맘 입니다 30대 중반이고 몸무게는 81키로 키는 164 입니다

아침:삶은콩+미숫가루+우유

점심:상추왕창,현미잡곡밥 반공기,닭가슴살 포함 반찬 조금

저녁 :계란흰자.아침에 먹은 우유,방울 토마토

일단은 운동은 안하고 위에 식단 대로 먹다가

적응이 좀 되면은 유산소운동을 천천히 30분 정도로 시작을 할려고요

그다음에 유산소가 적응 되면은 시간을 10분씩 늘려가다가

1시간 정도 됬을때 무산소도 같이 들어 갈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위에 식단대로 한달정도 먹었을때에 감량되는 몸무게가 대략 어느정도 일지 궁금해서요

아이 유치원 모임에갖다가 너무 챙피하고 아이한테 미안해서 오늘부터 불끈~!할렵니다

도와주세요 선배맘님들

IP : 124.53.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개
    '12.5.31 9:28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혹시 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다음웹툰 다이어터 봐 보셔요.

  • 2. .....
    '12.5.31 9:29 PM (118.38.xxx.44)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실행할 사람이 유지할 수 있느냐에 있어요.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고
    지속할 수 있는 스타일들이 다 달라요.

    일단 저 식단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물론 운동은 당장 시작하시고요.
    운동도 자신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최고에요.

    그리고 얼마나 빨리를 생각하지 마시고요.
    일주일에 1키로만 뺀다고 목표를 세워보세요.
    지금은 일주일에 1키로 빼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몸무게시니까요.
    최종 목표가 아니라 1주일 혹은 2주에 1키로 목표를 정하시고
    꾸준히 해 보세요.

    다이어트는 최소 1년은 꾸준히 하셔야해요.
    그래야 힘들지 않고, 요요현상도 없어요.
    1개월에 2키로를 목표로 12개월이면 24키로를 뺄 수 있어요.
    나중에가면 처음만큼 쉽게 빠지진 않겠지만요.

    그 정도 지속적으로 해 보면 나중엔 훨씬 요령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있을거에요.

  • 3. ...
    '12.5.31 9:30 PM (218.155.xxx.246)

    운동시간을 따로 정하시지 마시고
    생활하시면서 걸으세요
    지하철이나 버스 두세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으세요

    식단은 탄수화물 최대한 줄이시면 됩니다

  • 4. ,,,
    '12.5.31 10:15 PM (119.71.xxx.179)

    탄수화물이 너무 많네요.아침에, 미숫가루나 딴거 대신, 차라리 단백질 파우더를 드세요.
    녹즙(물좀 넣어서 갈아드세요, 저는 샐러리나 케일이 배부르더군요) 많이 드시구요.아침 저녁 한잔씩 드시면 아주 좋아요.
    점심에 상추 많이 먹으면 졸려요.
    저녁을 적게 먹으라해도, 저렇게 먹으면 밤에 진짜 배고픈데 ㅠㅠ..곤약좀 사서, 허기질때 비벼드시든지..국물에 말아드시든지 하는방법도 좋아요~ 전 간장소스만들어서 김에싸서 찍어먹음 ㅋㅋ
    너무 딱 정해놓고 먹으면 폭식하게되니까, 먹고싶은거있으면 조금씩 드시구요. 간간히 짭잘한게 떙길때는, 김치,크래미 아니면, 조기어묵..좀 드세요. 달달한게 땡길때는 1/2칼로리 커피 한잔씩 드시구요.
    영양제도 하나 사서드세요. 칼슘이나 미네랄종류..

  • 5. ....
    '12.5.31 10:29 PM (122.32.xxx.12)

    현미밥이라도 탄수화물을 많이 줄이세요...
    탄수화물..설탕.. 염분(소금)만 줄여도 몸에 전반적으로 붓기 같은것이 많이 내리면서 몸이 가벼워 줘요..
    그리고 아무리 다이어트음식이라도..
    이걸 배 부르게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야채라도 정량만 먹고...
    단백질이라도 정량만 드세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니까 맘껏 먹어도되...
    이건 절대 아니더라구요..

    우유에 미숫가루 타지 마시고 드시고..
    우유도 완전 무지방이나 저지방으로 바꾸시는 식으로요..

  • 6. 네..
    '12.5.31 10:44 PM (124.53.xxx.36)

    답변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한가지더 말씀드리자면은 제가 삼실에 앉아있는 즉 육체노동이 전혀없는 직장맘이 아니라 몸으로 일을하는?많이힘든직장맘 입니더 베이비시터요 그러더 보니 중간중간 아기를보는일이 많이 힘들어서 자꾸만 폭식게 하게 되더 라고요..그래소 탄수화물을 좀더 넉넉하건 넣었어요

  • 7. 저는
    '12.5.31 11:02 PM (39.117.xxx.50)

    다이어트 한지 50일 정도 되었는데, 5kg정도가 빠졌고 목표체중까지 아직 7kg가 남았어요
    다이어트 기간을 1년으로 잡았구요,
    처음에 시작할때는 의욕이 넘치니까 한 일주일 정도는 삶은계란에 고구마 샐러리 우유 과일..
    만 먹으니까 금방2~3kg는 빠지더라구요(운동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그다음부터는 맛있는것도 생각나고 스트레스도 받고 하니까 슬슬 치킨.피자.햄버거.콜라같은거
    참을 수 없이 먹고싶더라구요
    이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맛있는 저열량식단과 30분~1시간 운동으로 바꿨어요
    너무 운동이 하기 싫을때에는 살것도 없는 마트를 가서 적어도 1시간이상 돌아다녔어요
    하루에 200~300g씩 꾸준히 빠지는것 같아요
    주관적인 맛있는 식단!
    우선 포만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저는 밥(탄수화물)과 맵고짠음식이 가장 살이찌는 원인인것 같아
    인스턴트하고 쌀밥하고 떡볶이 낙지볶음 아구찜 갈비찜을 끊었습니다

    82쿡 키친토크를 참고하시면 나물요리 샐러드요리..잼있게 해드셔 보세요
    예를 들어^^ 냉우동샐러드(에스더님)마늘소스토마토닭가슴살샐러드(희망수첩)두부샐러드(리틀스타님)
    소식을 하고 운동을 하면 살이빠지는건 당연한거겠지만,
    저는 맛있는 음식앞에두고 쬐금먹으려니..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점심때 맛있는것을 먹고 반드시 걷기운동을 했어요..
    저는 으로 7kg가 더 남았으니까, 같이 포기하지 말고 합시다 ^^

  • 8. ,,,
    '12.5.31 11:02 PM (119.71.xxx.179)

    단백질파우더 먹으면 좀 배불러요. 타가서 배고플때마다 한모금씩 드세요. 잘찾아보심,영양소 골고루 들어간거있거든요. 우유같은거 굳이안드셔도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03 향수 좋아하세요? 14 오랜만 2012/06/15 3,313
118702 9급 6년차 정도 되면 월급이 어느정도 되나요? 15 2012/06/15 5,248
118701 윙브라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1 ^^ 2012/06/15 1,275
118700 빙수기를 사려고 하는데 1 빙수기 2012/06/15 1,403
118699 부부공무원이면 연금 얼마나 나올까요? 3 ... 2012/06/15 6,012
118698 체리를 먹다가 체리씨가 목으로 넘어갔어요 6 괜찮을까요 2012/06/15 7,041
118697 [추천도서]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께 권하는 책 8 권장도서 2012/06/15 2,431
118696 인대손상.. 어떡해야 빨리 나을수 있나요?? 7 ㅜㅜ 2012/06/15 52,801
118695 32개월 남아, 배변 훈련이 전혀 안되고 있어요. ㅠㅠ 무슨 .. 8 속에천불 2012/06/15 4,522
118694 이 판국에 일본어 배우는 거... 괜찮을까요? 15 .... 2012/06/15 3,385
118693 피부과에 대해 5 피부과 2012/06/15 1,558
118692 랑콤향수 중에..진득한 복숭아향? 아주 진하고 단 향 이름이 뭔.. 14 랑콤향수 아.. 2012/06/15 4,186
118691 엑스트라버진코코넛오일 오릴 풀링 가능? 3 궁금이 2012/06/15 4,667
118690 집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야하는데 메뉴 고민이에요. 5 gg 2012/06/15 1,684
118689 ebs 달라졌어요. 보시나요? 엄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편을 .. 5 참... 2012/06/15 6,209
118688 답은 항상 내가 알고 있다. 5 파란하늘 2012/06/15 1,971
118687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으면 꼭 놀이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3 꼭해야하나 2012/06/15 2,462
118686 보통 좋아하는 스타일은 잘 안변하지 않나요? 2 탕수만두 2012/06/15 1,638
118685 이와 이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낀다는데요 4 이아파 2012/06/15 4,588
118684 마늘 까도까도 끝이 안보여요...... 13 2012/06/15 3,007
118683 내가 한일에 남편이 칭찬을 받으니 억울합니다 ㅠㅠ 7 억울녀 2012/06/15 2,835
118682 크렌베리 쥬스 약국서 파나요? 7 .. 2012/06/15 3,097
118681 아이두아이두 보세요? 10 2012/06/15 2,759
118680 피부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ㅠ 1 피부 2012/06/15 1,549
118679 민통당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열받은놈 2012/06/15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