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1시간만 해도 끊고나면 지쳐서 쉰다고 누워 있다가 잡니다.
동생이 할머니라고 불렀는데 예전에 웃고넘겼지만 지금은 나이가 있다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얼마 전부터는 운동장 1시간씩 돌고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기운이 딸리는게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뭘해도 효율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목소리에 힘도 없다 그러네요.
여긴 시골구석이라 헬스장도 1시간거리에 있어요.
뭐든지 좋으니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