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여름철에도 오리털 이불 덮어요.

포근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2-05-31 15:43:08

몇년전에 오리털 이불 1인용 사서 일년 365일 사용해요.

제가 사용해보고 너무 좋아서 솜이불, 양모이불 쓰시던 부모님 댁에도

퀸 사이즈로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여름에 덮으려고 랄프로렌에서 구매대행으로 무늬가 예쁜 컴포터(차렵이불) 샀는데

오리털 이불처럼 포근한 맛이 없어서 장롱에 집어넣어버렸어요.

 

분기별로 한번씩 오리털 이불은 세탁하고,

이불커버는 일주일에 한번씩 벗겨서 세탁하니 언제나 뽀송뽀송 하네요.

 

퀸, 킹 사이즈의 솜털함량 높으면서 저렴한 오리털 이불 판매처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1.247.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3:47 PM (124.51.xxx.163)

    안덥나요?^^ 저는포근한느낌이좋아 오리털,특히거위털좋아하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이불깔고 자요 ㅋ

  • 2. 에어컨 없이
    '12.5.31 3:50 PM (1.241.xxx.18)

    작년여름에 에어컨 없이 솜이불, 오리털 이불 덮고 잤어요
    창문열고 바람이 맞통하니 춥더라고요

  • 3. 여유~
    '12.5.31 3:57 PM (211.245.xxx.112)

    오리깃털 이불 10년 넘게 덮다가
    요즘 여유생겨서 거위솜털로 바꿨는데 완전 신세계 ㅋㅋ

    맨날 덮고자요
    배게는 몇년전부터 거위털인데 최고예요

    양모 2-3개월 덮다가 마음에 안들어 장농깊숙히 넣어버렸음 ㅋㅋ

  • 4. ㅋㅋ
    '12.5.31 3:59 PM (121.166.xxx.70)

    거위털 비싸지 않나요.

    침낭이 70만원~100만원하던데 너무 좋아서 이불사고싶었는데
    이걸 이불로 사면 얼마나 비쌀까..생각했어요

  • 5. 검은나비
    '12.5.31 4:09 PM (125.7.xxx.25)

    우와~~~ 이불커버를 일주일에 한 번 빠는 님은 진정한 깔끔쟁이~~~

  • 6. ㄷㄷ
    '12.5.31 4:22 PM (125.248.xxx.58)

    울 남편도 사계절 오리털이불 끼고 살아요..

  • 7. 거위
    '12.5.31 10:17 PM (58.163.xxx.187)

    저두 거위털~ 사시사철 ~
    난방비를 줄였어요.전기요 안틀고 겨울을 낫거든요

    전 이베이에서 헝가리안 구즈다운, 검색하심 나올 거에여..추운나라 기준으로 털 무게 조정가능해요
    3년 전에 퀸하고 싱글해서 오십만원 정도 들었어요

  • 8. ...
    '12.6.1 12:39 PM (125.184.xxx.197) - 삭제된댓글

    오리털이 더울땐 살 닿으면 찹찹해요.
    겨울엔 묵직한 감이 없어 얇은 거 하나 같이 덮으면 따뜻해요.

  • 9. 햇살
    '12.7.23 3:52 PM (115.91.xxx.8)

    이베이의 헝가리안 구즈다운~저도 검색 들가봅니다~!!
    감사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37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1,797
115736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286
115735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2,793
115734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2,749
115733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537
115732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060
115731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5,700
115730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557
115729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1,684
115728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1,775
115727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399
115726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377
115725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1,731
115724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451
115723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2,640
115722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3,734
115721 머핀만들기 대실패했는데.. 5 부풀지않아 2012/06/11 1,140
115720 제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걸까요? 6 융통성 2012/06/11 2,461
115719 아이 몇살때부터 혼자 재우셨어요? 13 아이 2012/06/11 2,141
115718 전두환 박정희 욕할필요 없습니다 자업자득이에요 1 자업자득 2012/06/11 933
115717 한국 살고, 자기 고향 그대로 사시는 분들은 외롭지 않으시겠죠?.. 11 점점 친구가.. 2012/06/11 1,749
115716 친구가 82밖에 없어요 16 42 2012/06/11 3,075
115715 드마리스 부페,맛있을까요? 16 외식명소 될.. 2012/06/11 3,681
115714 된장에 마늘장아찌 박는 거,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입맛을 그리.. 2012/06/11 2,154
115713 여린 아이 군대 보내기 1 어쪄죠? 2012/06/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