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펙을 쌓아주지 못해서...

능력자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2-05-31 15:39:15
아이 학교에 각종 외부상을 받아 오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학교 소식지의 학교를 빛낸 어린이...이런 란에 항상 이름이 오르곤 하지요.

그런데, 시상기관이 공신력 없는 기관이거나, 어디서 이런 상을 알아냈을까...싶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문득 그 아이 부모님들이 능력자란 생각이 드네요.

그 아이는 국제중을 목표로 한다 하더군요.
해서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는데 그렇게 열을 올린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희 아이도 학업면에서는 나름 최상급인 편이지만, 국제중 이런 곳에 보낼 생각은 애초에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 부모님과 저를 비교해 보니, 전 안 보내는 게 아니라, 못 보내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구석구석 그런 곳을 찾아내서 그야말로 깨알같은 스펙을 쌓아줄 능력이 안 되니...
처음부터 아예 고려대상에도 올리지 못했던 건 아닐지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은 더욱...
상급학교 진학할 때 부모 역량이 빛을 발할 때가 많던데, 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ㅜ.ㅜ
IP : 111.118.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시리
    '12.5.31 4:00 PM (203.226.xxx.37)

    너무 상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국제중 외고처럼 스펙기재 못합니다. 일단 내신이 중요하지요. 그리고 봉사활동이나 독서기록등이 중요합니다. 제주변에서는 오히려 사교육 받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들어간 아이도 있습니다. 물론 스펙 쌓으면서 실력을 쌓다보면 입학해서 공부하기에 수월한면도 없진않겠지만 제경험으론 지금부터 스펙쌓느라 진빼지 마시고 내신다지시는게 훨 도움이 될듯합니다. 부모의 정보력이나 능력이 정말 필요할땐 고교때인듯싶습니다.

  • 2. 그래서 입.사.제 유감
    '12.5.31 4:02 PM (59.31.xxx.70)

    본인 능력으로 성취하지 않은 것은 아이에게 소용없다 하지만
    그런 스펙없이는 입학 사정관제 입시에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시피 하지않나요?
    본인 능력인지 부모능력인지 100% 분별할 능력이 대학에 있는지 의심스럽기에 더욱 화가 납니다.

    어찌보면 학력고사 때가 오히려 공평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열심히 하면 부모의 큰 능력 없이도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3. ..
    '12.5.31 4:07 PM (211.200.xxx.240)

    교내상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59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819
119658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629
119657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2,593
119656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2,135
119655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636
119654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568
119653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3,415
119652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848
119651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836
119650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594
119649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950
119648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2,079
119647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3,363
119646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2,290
119645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760
119644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6,694
119643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4,428
119642 상습체벌 · 장관상…두 얼굴의 선생님 샬랄라 2012/06/11 1,281
119641 '성적비관' 아버지 앞에서 고교생 투신 자살 19 참맛 2012/06/11 12,978
119640 아기낳은지 두달지났는데 운동해도되나요 2 출산후운동 2012/06/11 1,323
119639 SES 슈의 막장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리 2012/06/11 3,403
119638 50대 후반에 베이비시터 1 아기 돌보미.. 2012/06/11 2,125
119637 실비 맘모톰 수술후 입원이 낫나요? 3 샤샤 2012/06/11 2,478
119636 내곡동 사저 무혐의 '백방준 검사' 누군가 보니 4 참맛 2012/06/11 2,215
119635 비듬있는 머리에 러쉬 고체 샴푸 괜찮을까요? 써보신분? 7 블루 2012/06/11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