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별로 하나씩 갖고 있는데 예쁘기도 하고, 무척이나 유용해요.
작은 사이즈는 양념장 만들때 사용하구요(그전에는 밥그릇에..)
중간 사이즈는 계란 풀때,
큰 사이즈는 라면그릇이나 쌈채소 그릇으로 사용해요.
사랑하는 막내동생에게도 사주고 싶은데 필요없다고 하니 안타까워요.
언니맘도 몰라주고.. ㅋㅋ
사이즈별로 하나씩 갖고 있는데 예쁘기도 하고, 무척이나 유용해요.
작은 사이즈는 양념장 만들때 사용하구요(그전에는 밥그릇에..)
중간 사이즈는 계란 풀때,
큰 사이즈는 라면그릇이나 쌈채소 그릇으로 사용해요.
사랑하는 막내동생에게도 사주고 싶은데 필요없다고 하니 안타까워요.
언니맘도 몰라주고.. ㅋㅋ
저는 앵커호킹의 계량컵을 쓴답니다. ^^*
어디서 파나요?저도 갖고싶네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ED%8C%8C%EC%...
저도 잘써요.
라면도 담아먹긴한데 그닥 모냥은 ^^;
빙수그릇으로 쓰기도 하지요?
젊을 때 데이트 하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어디 갔는지, 주인 아저씨가 코코아를 이 계량컵에 내왔어요.
남자친구는 커피를 시켰는데 예쁜 컵에다가.
그 땐 이 컵이 계량컵인줄도 몰랐었고, 컵치고는 모양이 특이하긴 한데 그 카페의 이국적인 특색인 줄 알았어요.
한 쪽이 삐죽이 나온 모양 때문에 어디에 입술을 대고 마셔야 하는지 잔 들어 올리며 한 참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모르겠어서 안먹고 양 손으로 쥐고만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왜 안마시냐길래 쥐었을 때 따뜻한 감이 좋다며 멋지구리한 대답을 하고서는 한 참을 버티다가,
그냥 아무쪽으로나 막 마셨어요.
옛날에는 특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요리하는 계량컵에다 코코아를
담아 먹으라고 한거 웃겨요.
요즘엔 손잡이 없이 롱글라스모양으로 된 계량컵이 나왔는데 거기다 담아 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업주는 기발하고 특이하다고 생각됐겠지만 담음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이거 뭥미... 해요.
내가 요리할 때 계란풀고 양념 만들던 컵에다 냉커피를 담아주다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