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중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2-05-31 13:38:04

유명한 해장국집이 요사이 이전했다고 좀 싸게 팔고있어요.

 

이틀전 3인분을 사서 볼일보다가 집에와서 3시간만에 열어봤더니 상했더군요(제 불찰이라고 생각함)

어제 오후 다시 2인분을 구입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차로 25분와서 도보로 10분)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오늘 아침 열어보니 또 상해서 시큼시큼...

 

총5인분을 버리는 상황이 되다보니 (이틀전 3인분을 포함해서)

주방에서 음식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장해올때 해장국이 거의 온기가 없길래 일부러 식혀서 주나보다 했는데

제대로 끓여서 식혀놨다면 이렇게 빨리 상할까 싶네요

 

5인분을 이렇게 버리고 나니 해장국 사느라 오고간 시간과 돈(음식값,차비) 다 아깝네요

울식구들이 그해장국 좋아해서 다시 사러가야하는데 그냥 사오기엔 뭔가 억울합니다.

보상받고 싶네요.

해장국 몇그릇에 보상이야기한다고 째째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단돈 천원도 허투루 쓰지않으려 애쓰는 주부랍니다.

 

우선 전화를 먼저하려고하는데 제가 말주변도 없고 흥분도 잘하는 성격이라 ....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자세히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

그대로 해볼께요

IP : 175.123.xxx.1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16 마트표 팥빙수 어떤게 맛있나요? 4 ... 2012/07/11 1,994
    128315 캐나다 토론토 자녀3명 다 정규유학시키면 얼마나부자일까요? 5 skqldi.. 2012/07/11 3,314
    128314 급해요)다녀간 블로거 지우는 법~ㅠㅠ 8 ㅠㅠ 2012/07/11 12,426
    128313 고2도 모의고사성적표로 지원가능대학이 예상가능한가요? 5 막막 2012/07/11 2,639
    128312 자취하는데 매번 장을 봐도 먹을게 없어요. 집에 늘 있어야 하는.. 33 . 2012/07/11 6,917
    128311 짱구 아빠는 얼굴 뺴고는 스펙 좋은듯 하네요 9 ㅋㅋ 2012/07/11 3,512
    128310 금산인삼 추천좀해주소요. 아이짜 2012/07/11 1,260
    128309 울 아부지 생신이랑 남자친구 아버님 제삿날이 같아요... 4 .... 2012/07/11 2,273
    128308 복싱 다이어트 해보신분이요.. 9 ... 2012/07/11 3,504
    128307 훈제 닭가슴살로 어떤요리 만들면 맛있을까요? 5 ㅎㅎ 2012/07/11 1,424
    128306 고마워요82^^ 김포공항앞 우리들병원에서 63빌딩 어떻게 갈까요.. 2 ㅎㅂ 2012/07/11 1,858
    128305 가방 샀는데 기스있으면 교환하시나요? 1 궁금 2012/07/11 1,285
    128304 얼마전 복강경 담낭 절제 한다는 글 쓴 두 아들 맘이에요. 3 담낭절제수술.. 2012/07/11 2,340
    128303 성인 아토피 병원 추천해주세요 ... 2012/07/11 2,202
    128302 윈도7, 진짜 짱 나네요. 6 .. 2012/07/11 1,944
    128301 상식이하의 모녀 2012/07/11 1,438
    128300 어깨, 등 통증 관련해서 도와주세요 26 환자 2012/07/11 7,184
    128299 아이허브귤젤리를 2 오늘 2012/07/11 1,899
    128298 파이낸싱 인바운드 상담원 힘듭니까? euns2k.. 2012/07/11 1,245
    128297 부모님 핸드폰 비용 계속 드려야 할까요... 18 ..... 2012/07/11 3,612
    128296 실비보험 갱신, 어마어마하네요 ㅠㅠ 6 ///// 2012/07/11 4,564
    128295 면생리대 정말 좋네요 10 아쿠아 2012/07/11 3,930
    128294 [원전]日원전전문가 "고리1호기, 애초부터 재질 나빠&.. 1 참맛 2012/07/11 1,017
    128293 아들이 19세 고3 이에요 점쟁이가 사방이 막.. 6 한마리새 2012/07/11 3,585
    128292 있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네요... 32 2012/07/11 1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