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만해도 옥탑방보고 박유천보고 멋지다고 난리치고
끝나서 아쉬웠는데 인현왕후의남자 이거 뭔가요?
이런 대작을 어떻게 케이블에서..아까워라..
옥탑방 아류작인줄 알았는데 이게 천배,만배는 재밌네요
지현우 예전에 지pd시절에 멋있고 달콤한나의도시 할때 잠깐 멋지다고
생각한게 다인데..완전 대박이네요..
기럭지에 훈남미소에..저 33살인데..더 빠질까봐 걱정되네요..
남편 들어오는순간 지현우랑 비교되고...ㅠ.ㅠ
진짜 이거 너무 달달해요..
키스신 진짜 너무 달달해서 둘이 진짜 사귀는 느낌..
유인나도 몸매가 이쁘고 캐릭터 자체가 러블리해서 얼굴 꼭 안이뻐도 너무 괜찮네요
이제 끝나가는게 아쉬워요..진짜 대박 로코에요,,,,!!!
전 어제 13회때문에 멘붕상태로 지금 일상을 포기하고 있어요. 겔겔겔..
오늘 얼마나 폭풍오열하며 울지..
애들 일찍 재우고 혼자서 펑펑 울려고요. ㅠㅠㅠㅠ
정말 최근 드라마 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어제 1회부터 11회까지만 봤어요
끝나는게 아까워서 일부러 안봤어요...
붕도진짜 짱이에요..ㅠ
옥탑은 구성이 허술하고 개연성이 없잖아요. 작가가 누군지 다음에는 패쑤!!!!!!!!
저도 우연찮게 플짤 보고 5회부터 본방으로 봤어요. 드라마 거의 안보는 우리 부부
수목 인현왕후의 남자 보려고 기다립니다. 무매력이었던 지현우, 유인나가 어찌나
멋지고 사랑스럽게 보이던지.... 드라마 볼때마다 이렇게 연출, 극본, 연기, ost까지
완벽한 드라마가 케이블 드라마라는걸 안타까워 하며 보네요. 정말 작가님 찬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인현왕후 복위 시키고 나면 내용 끝일텐데 어떻게 진행하려나 했더니...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를 하고, 그러면서도 허술한 구석이 하나도 없이 딱딱 들어맞고...
원래 드라마 거의 안보다 보니 좋아하는 작가 드라마만 가끔 보는 정도인데 인현왕후의 남자
보면서 역시 드라마는 작가놀음이라는거 다시금 깨달았네요.
ㅋㅋㅋ1회 시작하시면 며칠안에 전편 다 몰아본다에 500원 걸어요~
인남팬들 왈..
이 드라마는 마약같은 드라마, 농약같은 드라마라고 하지요.
작가와 감독. 정말 닥찬드려도 아깝질 않을 사람들이고요.
이렇게 쫀쫀하고 친절한 드라마는 최근들어 보지 못했네요.
허술함이 없어요. 작가, 감독님이 앞뒤 아귀를 꼭꼭 맞게 만들어주시거든요.
아니보신분들, 13회라 너무 멀다하시지 마시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흐흣
글고 두 배우의 어울림이 어찌나 좋던지... 둘이 정분났다 해도 이해가 가겠더라구요.
서로를 달달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요. 전 특히나 희진이가 비오는 차 안에서
붕도를 바라보던 그 장면이 가장 설레였어요. 가야금 브금이 띵땅땅~ 하면서
붕도를 바라보던 희진이 눈빛에 제가 마치 붕도를 보며 설레이는거 같은 감정이입이
되더라니까요. 아... 담주가 마지막이라니... 슬퍼요. 돈주고 다운 받아놓긴 했는데
중간 광고 없는 dvd를 사고 싶어요.
달달한 로맨스도 좋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이야기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예요.
윗분 말씀마따나 드라마는 작가놀음이라는거, 딱 맞는 말씀...
케이블 드라마 시간맞춰 보기는 생전 처음이라는...
네 진짜 드라마는 작가가 백프로인 것같아요
이런 배우들을 이렇게 멋져보이게 만들다니...
이거 공중파에서 했으면 지현우가 현빈됐을 것같은데요,,아깝지만
그래도 붕도가 나만의 붕도이기를 바래서 케이블에서 한게 더 좋은듯 ㅋㅋ
오늘 엄청난 멘붕이 올것 같은데. 인남폐인들 잘 이겨내고 담주 달달하게 꽉 막힌 결말을 기대해봐요~~
전 오늘 제대로 멘붕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스포도 상플도 피해다니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스포당한게 너무 많아요. 어제 13회보고 그냥 웹질을 멈췄어야했는데!!
네네~인남폐인들 오늘 제대로 빠져보아요^^
우야끄나...
지현우가 이 드라마 끝나고 군대간다더군요.
드라마 하나만 더하구 가징...
끝나고 바로 간대요? 확정됐대요? ㅠㅠ
군대 가려다가 인남 대본보고 미뤘다고 하던데.. 바로 가야하는건가요.. ㅠㅠ
지상파에서 하나 더 하고 가지.. ㅠㅠ
아쉽지만 가는게 다행인느낌이네요..
그냥 나뒀다가 진짜 유인나랑 사귈것같아요 ㅠ
제가 지금 딱 맨붕상태에요 ㅠㅠ 캐이블 드라마 볼려고 기다린거 또 처음.. 넘 달달해요.. 전 이제 그런 달달한 사랑 끝이겠죠..ㅋㅋ
원글님께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전 유인나랑 지현우 리얼파라서 군대 안가고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어쩌면 둘이 사귀고 있을지도요. 사귀지 않고는 나오지 못할 눈빛들과 제스츄어들이 있지요..(텨,텨.텨==3=3=3)
저도 인현왕후의 남자13회 때문에 밤새 괴롭네요 ㅠ.ㅠ
절대 해피엔딩 외치고 있는데 오열하는 희진이 보면서 내 마음이 다 아프다는.
캐릭터를 지현우랑 유인나가 정말 잘 소화하고 있어요
자전거데이트랑 공중전화박스 장면에선 둘이 정말 사귀는거 아니야?둘이 잘어울리겠다 연발하고
일주일은 수목만 기다리니
예고편 뚫어져라 보면서 인남팬들이 반가워할 스포 찾았는데 입닫고 11시 본방사수 할려구요
저는 우연히 운좋게 1회부터 본방 닥본사한 행운아임 ㅋㅋㅋㅋ
옥탑방과는 비교불가
정말 그럴듯한 개연성과 완성도
작가가 타임슬립 소재를 갖고 요리조리 실험적으로 갖가지 요리를 맛보이고 있음
게다가 상큼한 달달함까지 고명으로 얹어서
남주인 지현우 캐릭터가 옥탑방처럼 어리버리 버전이 아니고 똑부러져서 정말 매력적임
sbs에서 방영하려다 송재정 작가가 방송국과 의견이 맞지 않아 케이블로 갔다고 들었어요
그 자리에 옥탑방이 들어갔고
공중파에서 했으면 시청률은 대박났겠지만 내용은 늘어져서 지금처럼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는 힘들듯
지현우 진짜 안 죽었네요 ㅎㅎ
솔직히 지피디를 넘 어린 나이에 달달하게 해놔서 그 후론 점점 매력이 떨어지는 거 같았는데,
인남의 김붕도 진짜 멋져요. 올레~
저 한 몇 년 간 드라마 안보고 살았는데, 더킹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
자게에서 하두 인남 재밌다고들 하셔서 다운받아 보는데
정말 잼있네요. 진짜 작가님 최고!!
빈틈없이 쫄깃하고 달달하게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도 있다니...ㅎㅎㅎ
어제 오늘 달려서 지금 12회 보고 있어요 ㅎㅎ
tvn은 케이블 방송사예요~종편 아니예요~
13회보구 궁금해서 다시 1회 앞부분 찾아봤는데,
둘이 약속하고 다시 광화문에서 만나는군요.
첨에 볼 때 저거 뭐지? 하고 봤는데, 그게 엔딩이었니봐요.
맘 편히 14회 볼 수 있어 좋네요.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붕도선비 생각나서. 완벽한 남주 캐릭입니다 오픈 마인드에 중용의 도를 알아 화 내는 법이 없으나 한 번 정한 바는 밀고나가는 추진력에 실천력까지 갖추고 장원급제한 실력에 종교적으로도 편견이 없으니 완벽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