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니까 챙길 이런 저런 경조사가 많은데
도의에 어긋나지 않게 챙기고 싶은데
한수 여쭤봅니다.
곧 남편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거든요.
친정쪽은 결혼하면 한 일가를 이뤘다고 생각해서
축의금을 따로하는데. 시어머니는 막무가네로 본인들이 하시니까
축의금을 따로 하지 말라는데 그건 아니지요?
(저희 나이 어린 커플도 아니예요.. 늦은 결혼으로 남편이 40대예요..ㅠㅠ)
남편 시켜서 "어머니 저희도 따로 부조할꺼니까 그거 감안해서 하세요"라고
말씀 드리고 10만원쯤 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곧 친정엄마 60, 시어머니가 70 되시는데
육순, 환갑, 칠순, 회갑은 어떻게 챙겨 드리는건지요.
환갑이랑, 회갑은 잔치 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어머니들 형제분들 모시고
식대 대접하고, 해외여행이나 용돈 생각하고 있는데
육순, 칠순 생일은 어떻게 챙겨 드려야 하는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