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광고는 왜 이리 이상하게 만들까요?

왜?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05-31 11:39:47
요즘 티비보면 항상 의문이 들어요.
뭔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안가는 광고에 전혀 엉뚱한데 초점이 맞혀져있는데 CF가 많은거같아요.
구하라 스니커즈 광고,김수현 쁘띠첼,맥주 광고,원빈 커피광고,LTE WARP광고,동방신기 나오던 향수광고.
이니스프리 곶자왈 광고 등등..

예전엔 CF보는게 나름 재밌었는데 요즘은 --;
IP : 222.237.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11:41 AM (39.121.xxx.58)

    그쵸? 짜증유발하는 cf가 많아졌어요.
    한채영 화장품에 "움~"하는거 처음볼때 저 티비 고장난줄 알았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 2. 신한
    '12.5.31 11:42 AM (60.196.xxx.122)

    박칼린 노래하는 거...
    아오..볼때마다 채널 돌릴수도 없고
    짜증나요..ㅡㅡ

  • 3. ㅇㅁ
    '12.5.31 11:44 AM (124.52.xxx.147)

    스타만 기억에 남고 상품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 이 불편한 진실.

  • 4. 어제
    '12.5.31 11:45 AM (39.117.xxx.216)

    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차인표 소리지르는거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정현씬가? 누구 때문에 투자를 잘못했다네요... 왜 소리를 질러!!!

  • 5.  
    '12.5.31 11:48 AM (183.102.xxx.179)

    김수현 쁘띠첼 광고 보면 짜증나요.
    '선배, 커피하실래요, 과일하실래요?'
    '난 과일'
    ......... 과일 씻어서 준비하는 건 누가 하는데?
    응?
    수현아........ 남직원이 그거 하는 거 못 봤거든?
    여선배라면 여직원들이 과일 간식 준비해야 하는 거 알면서 그걸 고르냐...
    법무법인 근무시 대표변호사가 맨날 과일 먹어야 한다고
    냉장고에 과일 사다놓고 여직원 보고 깎아서 가지고 오라고 시켰었는데...
    한겨울에 더운물로 과일 씻으면 막 뭐라고 하고.....아아...ㅄ...진짜.
    그 여직원 맨날 달랬는데 나중에 그냥 나가버렸죠.
    그 트라우마 생겨서 그런지.... '난 과일' 이 말 들을 때마다
    '그럼 니가 챙겨 쳐먹어!' 이러고 싶어요.

  • 6. ..
    '12.5.31 11:49 AM (14.35.xxx.24)

    맞아요 차인표 광고 시래기, 쓰레기 하는 광고 ...그 광고가 쓰레기 광고 같아요 시래기만 생각나고 무슨광고인지 생각도 안나요

  • 7. 맞아요.
    '12.5.31 12:03 PM (222.237.xxx.201)

    저도 음표 광고 좋아해요,그 광고는 볼때마다 참신하고 분위기도 좋더군요.

    차인표 광고는 제가 봤는지 안봤는지 알쏭달쏭^^;

  • 8. 광고건
    '12.5.31 12:14 PM (211.246.xxx.193) - 삭제된댓글

    연기건 악쓰는게 싫어요.
    개콘 재밌게 보다가 촌스런 남자 나올 때 악쓰고 고함 지르는게 싫어서 딴 데 돌렸다가 지나갔겠다 싶음 다시 돌려요.
    그 개그맨이 싫다는건 아닙니다.
    박칼린 광고도 소리가 갑자기 커지면서 그 상태로 광고 끝까지 가니까 싫어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고요.

  • 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2.5.31 1:23 PM (116.126.xxx.236)

    아무래도 광고만드는 회사가 광고주인대기업과 연관된 회사들이 갈수록 늘어나다보니까...
    창의성과 참신함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 10. 상상하게만들지마
    '12.5.31 3:14 PM (124.80.xxx.22)

    저는 그 웰스정수기요. 신혼인듯한 남여가 이불 뒤집어 쓰고 그 정수기 물 마시는거 이상해요. 제가 음흉한건지 자세히 보니까 웃도리 안 입은 설정 같던데요. 하이마트 광고도 싫어졌어요. 유준상씨 할 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 11. 네멋
    '12.6.1 12:38 AM (121.166.xxx.87)

    전 한국타이어 광고가 참 좋았어요.
    다중추돌 사고난 길에 차 한대가 급브레이크로 안전하게 정지하는... 자동차가 한계를 만날때...
    딱 알맹이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제대로 된 광고라고 느꼈어요.

    싫은건 최강희랑 유계상 나오는 포스트 그레놀라 ~ 최강희 멘트가 넘 느끼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52 기계치가 난생처음 드럼세탁기와 식기세척기를 쓰게 되었어요 3 기계치 2012/06/23 1,807
120351 나일론백에 명품가방 디자인 프린트해서 파는거요 4 .. 2012/06/23 3,406
120350 현직의사 마음에 칼 꽂은 공단 직원 5 펀글 2012/06/23 2,744
120349 키톡 프리 님 요즘 왜 안오시나요? 1 궁금 2012/06/23 3,119
120348 같은 교인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 4 교인이면 2012/06/23 1,904
120347 90년대에 "나! 가요~~~~"하던 개그우먼 .. 1 얼음동동감주.. 2012/06/23 2,640
120346 82탐정님들 노래 하나 찾아주세요. 4 잠못자요 2012/06/23 1,486
120345 2인석 좌석버스에서 옆에서 계속 기침을 하는데요 궁금 2012/06/23 1,554
120344 장지갑 잘 쓰시나요?? 5 ㅇㅇ 2012/06/23 3,135
120343 다이어트 ... 저도 성공할 수 있겠죠? 4 다이어터 2012/06/23 1,722
120342 최근에 송추계곡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혹시~ 2012/06/23 2,270
120341 옷에 묻은 잉크 어쩌면 지워질까요? 3 마스코트 2012/06/23 1,981
120340 여기 82쿡은 누구재단인가요? 7 방송시간 2012/06/23 3,525
120339 아까운 소금을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1 꿀물 2012/06/23 1,693
120338 오리역 베어케슬 컨벤션 웨딩홀 음식 어떤가요? .. 2012/06/23 1,829
120337 4살 아이 몇시에 자나요..8시 반에 안 자면 엄청 늦게 자는건.. 10 비갠오후10.. 2012/06/23 4,994
120336 이노센트 보이스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2012/06/23 1,162
120335 한문장인데요..how would you like 의 정확한 의미.. 2 .. 2012/06/23 2,573
120334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2,879
120333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609
120332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297
120331 위염치료중인데요. 이 시간에 죽먹으면 안되나요? 배가 고파서요... 4 배아파 2012/06/23 1,676
120330 생애 첨 워터파크라고 가는데 1 sun 2012/06/23 967
120329 어떤 사람이 꿈에 나올까 불안하다고 한다면 사랑 2012/06/23 1,002
120328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3 불면 2012/06/23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