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지혜를 구합니다.

지혜롭게 풀자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2-05-31 11:27:48

지겹게 자주 나오는 주제죠.

저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해서 그래도 경험하신 분들 의견 듣고자 글 남겨요.

 

아파트형(?) 빌라에 7-8개월 정도 살고 있구요,

문제는 저희 아랫집에서 저희가 시끄럽다고 계속 올라온다는 겁니다.

저희식구는 저, 신랑, 여섯살짜리 아들 이렇게 셋인데,

아마 어린 아들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사건발생1.

저희가 이사올 때 마루를 다시 깔았어요. 수리 전에 경비실에 말씀드리고 (미리 공지해주는 줄 알고)

당일 아침 일찍 왔더니(이웃에게 말하려고) 아니나 다를까 할아버지가 난리가 나신거예요.

그래서 너무 죄송하다 말씀드리니 원래 낮엔 일하러 다니시는데 그땐 할머니가 다치셔서

집에서 쉬는 중이라 그렇다 하며 이해해주시고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때 뭐 사다드리고, 이사오면서도 떡 사갖구 인사드리구 했더니 저희 이사하고 나선 휴지도 사다주시더라구요.

좋은 이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건발생2.

어느 날 아침인가 전날 너무 시끄러웠다고 할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이사 후부터 신랑은 일때문에 10시~11시 이후에나 들어왔고, 아이는 일찍 잠들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어리니 시끄럽다고 생각하시나보다 하고 주의하겠다,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사건발생3.

또 어느날 7시~8시쯤 할아버지가 단단히 화가 나서 올라오셨습니다.

문 열자마자 화를 내시며, 너무 시끄럽다고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고...

근데 전 그때 앞치마에 설거지 중이었고, 아이는 글자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들어와서 보세요. 전 지금 설거지 중이고 아이는 글자쓰기를 하고 있어요."

"그럼 이 소리가 누구란 말이예요, 누구예요?" 계속 다그치는데...

"죄송하지만 저희는 아니예요, 윗집이네요. " 현관에서도 들어보니 윗집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뛰고 있었어요.

그러시더니 윗집에 가서 머라 하시고, 다시 저희 집에 와서 죄송하다 하셨습니다.

윗집은 아이들이 둘이고 할머니도 계시고 손님들이 늦게까지 와서 새벽에도 시끄러울 때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애를 키워서인지 참을만하구요, 항상 시끄럽지는 않아요. 전반적으로 이 건물은 조용한 편입니다.

아침에 피아노 소리가 들리거나 강아지가 가끔 짖기도 합니다만...상식선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6층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4층에도 들리는구나 신기하다 생각했습니다.

 

사건발생4.

어제 일인데요, 제가 화가 나게된 이유입니다.

저녁 7시쯤 엘리베이터에서 그 할아버지를 만나서 제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저를 보자 말자 좀 조용히 살자고 그렇게 시끄럽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좀 황당했어요. 저번에 저희집 아닌거 보시지 않으셨냐 그러면서

"할아버지 그러시지마시고 시끄러울 때 바로 연락을 달라 저희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랬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뛰면 어떻게 하느냐 집에 균열이 가고 있다 그러십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 옆집 사람이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사람들이 저희가 언쟁을 벌이니 무슨 일이냐 그러니깐

이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게 뛰어대서 집에 균열이 가고 있고 당신들이 보상할거냐고

나는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하냐고 그 사람들한테 막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그때부터 목소리가 높아지며 저희 집 아닌거 확인하시고 왜 그러냐 라고 얘길했고,

그 옆집 사람들은 계속 할아버지랑 얘길 하며 졸지에 시끄러운 집이 되어버렸어요.

 

아이는 유치원에 갔다가 4~5시에 돌아오고, 학습지 풀고 티비 보고 밥먹고 머 이게 대부분이예요.

아이는 애기때부터 뒹굴뒹굴하는 스타일이구요. 사실 저희 신랑이랑 저도 좀 티비보며 컴퓨터하며 뒹굴거리는 스타일이예요.

그래도 남자애인데 뛰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 땐 자전거 타자고 밖으로 데려 나가고 등산도 하고 그러구요.

그 할아버지 때문이라도 신경쓰여서 밖에서 놀게해서 집에선 절대 뛰지 못하게 단단히 일러놓았습니다.

아이도 할아버지 때문에 놀라서 이 부분엔 주의를 해요.

 

가끔 집이 적막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저희 집은 조용한 편인데,

도대체 무슨 소음이 원인일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아이 태어나고도 세번이나 이사를 했는데 한번도 이런 적 없고,

참 좋은 이웃들 만났었는데 이번엔 까칠한 분들 만났구나 그런 생각듭니다.

 

경험하셨던 분들, 특히 연세드신 분들 저희가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주세요.

 

글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IP : 115.161.xxx.19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5.31 11:33 AM (39.115.xxx.98)

    윗집이 좀 시끄러울때 마다 밑에 집에 가서 지금 시끄러운 것 윗집이라고 말하세요.

  • 2. 지혜롭게 풀자
    '12.5.31 11:35 AM (115.161.xxx.191)

    우리 시어머니께도 말씀드리니 뉴스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실제로 2층 사이에 쿵쿵거리는 소음이 들릴 수 있나요?

  • 3. 에효
    '12.5.31 11:36 AM (211.36.xxx.234)

    아랫층 노부부가 좀 예민하신 분인가봐요 저희도 요즘 주겠어요 윗층 아줌마 걸음걸이가 장난아니네요 그동안 직장다녀서 집에 없어서 크게 신경안썼었는데 ㅎ 전업으로 집에 몇개월 있다보니 윗층 장난이 아니게 큰 공룡이 살고 있는거 같아요 어르신들이라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러려니해도 가끔 내가 안좋은 일 있거나 그럼 짜증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 4. ..
    '12.5.31 11:40 AM (14.47.xxx.160)

    그게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매번 말하자고하면 서로 얼굴 붉히게되고..
    어르신들이라 더 그렇구요..
    차라리 아랫집에 더 싹싹하게 인사하시고 말붙이고 하셔서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시는게 어떠신지요..
    그런분들일수록 사귀고나면 더 좋으실수 있어요..

  • 5. //
    '12.5.31 11:42 AM (211.216.xxx.237)

    저희 윗집에 연세드신분들 발소리와 의자인지 뭔지 뻑뻑긁어대고
    그윗집은 애들이 얼마나 쿵쿵거리는지 다행히 좀있음 이사간다고 해요
    저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요
    윗윗집 소리도 들리니 할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시끄러우면 바로 올라와서 들어보라고요
    저도 윗층 올라가보고 그윗층에서 소리난다는거 알았거든요

  • 6. ...
    '12.5.31 11:43 AM (218.236.xxx.183)

    마루바닥이 원래 소음이 심해요. 탁자나 의자 밑에 콜크로 된 소음 방지하는거
    꼭 붙이시고 주생활공간에는 놀이방매트 아니라면 카페트 두꺼운걸로 깔아놓으세요.

    저희 윗집도 신경 곤두서게 했는데 지금은 뭘 깔았는지 조용해졌습니다...
    웬만큼 지은집은 한층건너서 내려가는 소음은 한번 걸러졌기 때문에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예요.

    저희 윗집에 아이가 시끄럽게 할 때 아래층에 물어보니 콩콩거리는 소리가
    약하게 들렸다고 하더라구요..

  • 7. 샬랄라
    '12.5.31 11:45 AM (39.115.xxx.98)

    원글님 님이 쓰신 사건발생3. 에도 나오네요. 보시고도 못 믿으세요.

    요즘 집 짓는 분들이 집을 너무 잘 지어서 2층위에 소리도 들립니다.

  • 8. 아우
    '12.5.31 11:48 AM (121.190.xxx.242)

    나이드신 분들은 했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지기가 한번 그렇다고 생각했던건 정말 안바꾸는거 같아요.
    외국 사람들 노인들 수다때문에 무조건 피한다더니 휴...
    상대방의 반응도 상관 없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무한 리플레이 해요.
    찾아오거나 만나면 좋은 낯으로 짧게 정확하게
    상황 설명하고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그런 노인이 안되게 준비를 잘해야겠단 생각을 늘 합니다.

  • 9. 대각선
    '12.5.31 11:57 AM (118.217.xxx.69)

    그러니까 원글님 앞집(아랫집에서는 대각선)에는 사람이 없나요?
    아랫집 소음, 대각선집 소음도 윗집 소음처럼 들리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이과 남편분 슬리퍼 신고 다니시나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고생중인데, 윗집 아주머니가 발 뒷꿈치를 찍으면서 걷는 습관때문에 지금 너무 힘들거든요.
    움직일때마다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체중이 실린 소리라서 진동까지 느껴질 정도예요..ㅠ.ㅠ

  • 10. 사람사는 곳인데..
    '12.5.31 12:06 PM (119.69.xxx.240)

    살다보면 생활소음도 있고 그러지....아랫층 어르신들 너무 하시네요........

  • 11. 지혜롭게 풀자
    '12.5.31 12:12 PM (115.161.xxx.233)

    윗님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카페트, 놀이방매트는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 코르크는 이사오다가 떨어졌는데 다시 사서 달아야겠습니다.
    두 층 사이에 소음이 발생한다고는 몰라서 너무 예민하시다 생각했어요.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라 쿵쿵거리는 소리라고 하니 저희는 막상 뛰지 않고 있는데 쿵쿵거린다는게 이해가 안됐죠.

    문제는 할아버지한테 어떻게 전달하냐도 힘든 부분이네요.
    지난 겨울엔 자기 아래 집에서 뒷베란다 물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혹시 너희네 누수 있는거 아니냐고
    저흰 며칠전에도 보일러 점검했다 아니다라고 했는데 몇번이나 되물으시는...나쁜 분은 아닌거 같은데 힘들어요.

  • 12. 지혜롭게 풀자
    '12.5.31 12:26 PM (115.161.xxx.233)

    대각선님 저도 그게 의문이예요. 윗집이 시끄러우면 다른 대각선 집들도 시끄럴텐데...
    전 이사와서 딱 한번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 적이 있어요. 누구네서 새벽까지 손님 초대해서 시끄러웠는데 첨엔 윗집이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벽을 통해서 들릴 수도 있으니 다른 집일 수도 있겠다 그랬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건물 전체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예요.
    앞집 분께서는 저희집에 아무 소리가 안들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이러셨고, 옆집도 공부하는 큰 애들이라 조용해요.

  • 13. ....
    '12.5.31 12:30 PM (115.126.xxx.16)

    가구 끄는 소리나 발소리는 바로 윗집인 경우가 많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쿵쿵 거리는 소리는 2층 차이가 나도 들려요.
    오히려 원글님 댁을 한번 통과하면서 소리보다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첫댓글님이 쓰신거처럼 좀 귀찮으시겠지만
    쿵쿵 소리가 나거나 시끄러우면 직접 가셔서 지금 시끄러운건 우리집이 아니고 윗집이라고 말씀을 하세요.
    좀 귀찮을 정도로 각인을 시키셔야 할거 같네요.

  • 14. dㄷ
    '12.5.31 12:34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

    님 집이 조용한데 님 위층 소음이 할아버지 집으로 직방 내려가긴 어렵구요,
    할아버지 아랫집이 근원이 아닌가 싶네요.
    인테리어 공사로 귀가 일단 트이셨다면 그동안 안들리던 주변 소음도 잘들리거든요.

  • 15. 지혜롭게 풀자
    '12.5.31 1:03 PM (115.161.xxx.233)

    그럼 윗집 가서 정중히 사정을 말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할까요?
    낮엔 아랫집 분들도 대부분 집에 안계시고, 다른 집들도 거의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문제는 5~6시 이후부터인데 그 시간에 나갈 수도 없구...
    쿵쿵거리는 소리가 2층 사이도 통과한다면 생각해보니 윗집 아이들이 주로 뛰고 노는시간이 8시경(?)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할아버지가 바로 지금 시끄럽다고 말씀하시는게 아니라서 참...

    답변들 감사합니다.

  • 16. 미니116
    '12.5.31 1:08 PM (114.202.xxx.178)

    저희도 빌라 1층 살 때 3층이 중국집 하시는 분들이라 마늘 찍는 소리가 우리집까지 엄청 잘 들렸어요. 윗집은 말할 것도 없이 새벽에 2층 아저씨 샤워하는 소리에 놀라서 우리집에서 물 나오는 줄 알고 화장실 가서 확인했어요. 낮에도 윗집 진동소리가 나면 내 핸드폰이 울리나 싶어서 찾기도 하고요.

  • 17. 힘들겠어요
    '12.5.31 1:24 PM (175.197.xxx.110)

    원글님께서 윗집에 얘기하시면 윗집과 사이가 안좋아 질 수 있으니 원글님의 필요가 아니라면 먼저 말씀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할아버지께서 시끄럽다 하시면 그때 그때 올라오게 하는게 상책일 듯 싶네요.

    저도 맨 윗층에 살때는 층간 소음 모르고 지내다 딱 중간층에 와서 윗집 발자국 소리 들리는거 보고 새삼 층간 소음이란게 이런거구나 실감했습니다.

  • 18. ..
    '12.5.31 1:26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소음은 웟집에서 나는거 같아도 밑층일수도있고 옆집일수도
    원글님 윗집에서 나는 소음이라면 나서지 마시고
    할아버지가 올라오실때 잘 설명시키세요
    그리고 당사지끼리 직접 해결하시도록요
    정작 원글님은 참을만하신거잖아요

  • 19. 지혜롭게 풀자
    '12.5.31 1:34 PM (211.246.xxx.27)

    네 전 좀 심하다 싶을땐 있지만 참을수 있어요. 밤새 그러진 않으니까...
    정말 답이 없는 문제네요.
    여러 님들 말씀 들으니 층간소음 새삼 심각한 문제임을 알겠어요.

  • 20. 혀는불
    '12.5.31 2:23 PM (175.118.xxx.2)

    요즘 층간소음에 너무들 예민한것 같아요.

    저 어릴적 시절은 그런 일로 윗층가서 시끄럽다 뭐 어쩠타 그런 말 없었던 것 같은데..

    팍팍한 세상이네요..

    저는 윗층에서 못 박고 의자끌고 쿵쿵대고 공사소리같은거 윙윙대도 ... 음.. 집안에서 뭐 고치는구나 일하는구나 하고 넘기는데.

    못됐어 요즘 사람들... ㅠㅠ

  • 21.
    '12.5.31 2:35 PM (175.209.xxx.180)

    그냥 걷는 소리도 쿵쿵 울릴 때 있습니다. 뒷꿈치로 걷는 사람들 있어요. 실내화를 신으면 좀 덜하더군요.

  • 22. 저도 미치겠어요
    '12.5.31 6:38 PM (121.190.xxx.240)

    저희집은 이제 두돌 지난 아들하나, 저희 부부에요.
    저희 아랫집도 연세드신 노인 두분이서 사시는데...

    저희가 아이가 갓 돌지났을때 이곳에 이사왔어요.
    전세도 아니고 남편이 결혼전부터 사두었던 아파트라...이사가 쉬운 것도 아니구요.

    어느날 막 달려오셔서
    왜그렇게 쿵쿵 뛰냐고...아이들이 왜 그렇게 개구지냐고 난리...
    아장아장 현관으로 걸어오는 아기 보고...황당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아기엄마가 그렇게 뛰었냐고...자기는 무슨 덩치큰 남자가 뛰어다니는 줄 알았다고...
    저...집에서 뛸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구요.
    키165에 50키로 나가구요.
    남편은 새벽에 나가서 밤 11시나 12시에 들어오는 사람이구요.

    거의 매달 올라오셔서 난리에요.
    저희 애가 아들이긴 하지만...그렇게 뛰어다는 애도 아니고...
    낮시간은 거의 나가서 놀고...
    저녁에 씻고 저녁먹고 바로 자거든요.

    죄송하다고...죄송하다고...매번 그러긴 하는데...
    얼마전엔 저희 집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ct를 찍었다고...돈이 20만원이 들었다고 난리치시는데...
    미치겠어요.
    저희 아파트가 22층 짜리 아파트고 저희는 3층인데...
    저는 솔직히 윗층에서 나는 소리...하나도 안들리거든요.
    가끔 아이들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별로 신경을 안쓰니 거슬린 적은 없구요.
    그냥 사람사는 곳이...절간처럼 조용할 수는 없잖아요.

    노인들이라...하루종일 집에 계시는 거 같고...
    저는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서 하루종인 아기 데리고 놀다오는데...
    이거 이사 가는 것도 힘들고...어떻해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76 캐논 EOS 500D 쓰는데 충전기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3 ㅠ.ㅠ 2012/06/01 683
113775 대출상담사 있나요? 주변에 2012/06/01 599
113774 저염식 식단이나 레시피 구해요. 열음맘 2012/06/01 660
113773 박원순시장의 인기전술은 바로 이런식 22 가짜진보 2012/06/01 1,868
113772 저 너무 쪼잔한가요.. 4 ........ 2012/06/01 1,433
113771 충격) 자식 더 낳으려는 사람 참고하세요 47 이런일이 2012/06/01 15,949
113770 티비에서 임성민씨 봤는데요 .. 12 부럽다 2012/06/01 4,884
113769 이런 팔찌시계를 찾고있어요~~~ 찾을려니 2012/06/01 901
113768 인간관계의 역설 5 쿨...; 2012/06/01 2,384
113767 도와주세요, 시어머니 선물.. 4 ... 2012/06/01 1,067
113766 6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01 528
113765 “이런 게 정치다, 보여주고 싶다” 2 샬랄라 2012/06/01 774
113764 인테리어 견적 네고 어느 정도가 가능할까요? 4 인테리어 2012/06/01 2,987
113763 SK 왜 이런가? 2 요즘 2012/06/01 930
113762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우겨보는 나의 식단. 6 뭐그렇치 2012/06/01 1,627
113761 윗집에서 누수를 방치해요 도와주세요ㅠ 3 아랫집속상해.. 2012/06/01 3,241
113760 어릴 때 시집 보내버린다는 농담이 떠올라... 4 뜬금 2012/06/01 960
113759 도곡동 예미원이라는 피부과 어때요? 2 질문이요~ 2012/06/01 4,726
113758 드럼 세탁기 쓰시는 82님~어떤 세제 쓰세요? 2 뭘사야할지 2012/06/01 1,259
113757 명품중에 제일 비싼 브랜드는 뭔가요? 16 모름이 2012/06/01 21,067
113756 통곡물선식 먹어보신분 2 선식 2012/06/01 811
113755 비행기 착륙할때 있었던일 11 2012/06/01 3,433
113754 6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01 783
113753 철결핍성 빈혈도 내시경 해보아야 할까요? 6 음. 2012/06/01 1,719
113752 못먹는 쑥도 있나요? 쑥떡 2012/06/01 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