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맡긴돈 도로 드릴때..

이오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2-05-31 11:07:18

제 수시입출금 통장(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가능)이 연이율이 높아서

시어머님이 24일간 저한테 돈을 맡기셨는데요

그 이자가 188855원이 붙었어요

맡긴돈 오늘 입금해드려야 하는데 예를들어 천만원이다치면 10,188,155원을 입금하면 되는데

왠지 좀..10,200,000원이나 10,190,000원을 입금해드려야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_-;;

아니면 10,188,200원이라도..

원단위로끊어드리는거 넘 정없어보일까요?-_-;;

 

IP : 211.181.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88155
    '12.5.31 11:10 AM (222.121.xxx.183)

    저는 그냥 10188155로 보낼거 같아요..

  • 2. ^^;;;;
    '12.5.31 11:11 AM (218.52.xxx.33)

    좀 그렇네요 ^^;;;
    님 생각처럼 왠지 좀더 보태서 10,200,000원 보내드려야 할 것같은..
    계속 맡기실 것같으면 보태지 말고 이자 오른대로 보내드리세요.
    한 번 더 드렸다 매번 더 드려야 할 것같으면, 편의 봐드리는 것 자체를 하고 싶지 않아지잖아요.

  • 3. 나는 항상 딴짓
    '12.5.31 11:14 AM (121.160.xxx.196)

    명장면은 너무 많아서리... 1회 엔딩때
    "인민의 적 이재하, 보는 즉시 사. 살. 하. 라!" 부터 셀 수 없는 듯
    내가 현실을 보라했지 진실을 보라 하더냐? 등등
    20회 마지막 항아, 재하 독대씬은 정말 ㄷㄷㄷ
    니 손에 죽어도 좋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전 항아 수용소 상상씬이 너무 슬펐어요...
    외로워하는 마음이 저절로 내 가슴으로 전해져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던...

  • 4. ..
    '12.5.31 11:18 AM (121.125.xxx.83)

    과일 사드린셈 치고 ㅋㅋ님처럼 보내드리면 받으시는분도 기분 좋으실것 같네요
    너무 정확하면 정이 없어보잊잖아요

  • 5. ###
    '12.5.31 11:18 AM (218.152.xxx.189)

    이자는 말 그대로 이자일뿐

    들어온대로 넣어드리세요

    그래야 혹시 다음에도 뒤탈이 없읍니다

  • 6. ㅎㅎ
    '12.5.31 11:20 AM (211.222.xxx.122)

    과일은 그냥 나중에 직접 사드리고( 과일 사드린셈 치라해서 ㅎㅎ)

    예금과 이자는 그냥 정확하게 드리는게 좋겠어요

  • 7. 이오
    '12.5.31 11:21 AM (211.181.xxx.55)

    원금 9700이요..
    통장은 산업은행kdb direct인데 연3.5%에요

  • 8. 이오
    '12.5.31 11:21 AM (211.181.xxx.55)

    그나저나 의견이 분분(?)해서 아직 고민되네요 ㅎㅎ

  • 9. ...
    '12.5.31 11:22 AM (218.236.xxx.183)

    와!! 3,5면 동양종금보다 훨씬 낫네요. 옮겨야 겠군요...

  • 10. ...
    '12.5.31 11:23 AM (222.121.xxx.183)

    저는 돈은 정확히 해야 한다고 봐요..
    정확히 보내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 11. 가을이니까
    '12.5.31 11:25 AM (125.180.xxx.204)

    정확히! 에 한표^^

  • 12. ..
    '12.5.31 11:27 AM (39.121.xxx.58)

    이 돈은 정확하게 보내세요.
    끝자리 맞춰봐야 생생도 안나고 고마운것도 모르세요.
    뒤탈도 없구요.

  • 13. ㅇㅇ
    '12.5.31 11:31 AM (115.136.xxx.201)

    정확히 보내시는게 나을듯.. 한번만이라면 좀 보태도 되지만 여러번이 된다면 원글님도 부담이고 부탁받기 싫어지잖아요. 어머니도 몇푼 붙여 더 받는것보다 다음에도 부담없이 맡기시는게 더 좋을거같고요..

  • 14. ...
    '12.5.31 11:31 AM (183.98.xxx.69)

    이런건 정확하게 해야죠
    어머님도 정확한 이자를 아시는게 좋을테고

  • 15. 정확히~
    '12.5.31 11:39 AM (39.117.xxx.216)

    그래야 서로 찜찜 안해요..

  • 16. 정확하게.
    '12.5.31 11:43 AM (183.101.xxx.222)

    보내세요에 한 표 보태요.

  • 17. 저도
    '12.5.31 11:59 AM (175.212.xxx.133)

    정확하게에 한표요. 잠시라도 얘가 깎은건가 붙인건가 헷갈리실까봐

  • 18. 햇볕쬐자.
    '12.5.31 12:02 PM (121.155.xxx.149)

    돈거래는 무조건 정확하게....용돈과 다른 개념이잖아요.

  • 19. 저도
    '12.5.31 1:14 PM (116.127.xxx.156)

    정확하게에 한표~

  • 20. .....
    '12.5.31 1:41 PM (180.211.xxx.155)

    어머니가 이자도 아실겸 정확하게 내심이 ..

  • 21. 애정녀
    '12.5.31 1:47 PM (121.161.xxx.40)

    계좌이체라면 1원단위까지 정확하게
    봉투에 현금으로 드리는거면 십만원 단위로 반올림해서..

  • 22. 채리엄마
    '12.5.31 2:15 PM (211.212.xxx.32)

    계좌이체라면 1원단위까지 정확하게
    봉투에 현금으로 드리는거면 십만원 단위로 반올림해서.. 222

    그리고 해지내역서도 함께.
    그래야 진짜 뒷말 없어요.

  • 23. ...
    '12.5.31 2:23 PM (39.115.xxx.80)

    그 돈 외에 돈이 있었으면 이자가 정확히 얼마가 붙었는지 모르죠.
    원글님이 계산이 정확한 분이신가보네요.
    저같은 사람은 이자가 얼마가 붙었는 지도 확인도 안해보고
    원금만 돌려 드릴거에요.

  • 24. 음하하하
    '12.5.31 7:15 PM (211.172.xxx.134)

    원단위까지로해서 보내야,,,아 이게 이자인가보다해요...

    백원단위나 천원단위로 만들어서 보내면 원래 이자가 얼마인지 도모르고...

    더 올려서 보냈다고 생각을 못해요....

    심하면 떼먹고 보냈다고 생각 할수도 있구요....

    정확하게 원단위 이자로 보낸다에 한표입니다

  • 25. 돈 거래는 정확하게
    '12.6.1 9:45 AM (124.62.xxx.6)

    저도 정확하게 원단위로 보내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36 맞선보고.. 2 고민녀 2012/08/16 1,470
139935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약사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정말 있는지.. 2012/08/16 2,537
139934 건축학개론 보고 나서 나와 남편의 차이점... 10 ㅋㅋㅋ 2012/08/16 3,418
139933 네살 아이가 배 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검사를 받아야 할.. 5 아가야.. 2012/08/16 1,511
139932 뒤캉 다이어트... 이제 한물갔나요? 2 뚱주부 2012/08/16 1,436
139931 (3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357 보리수나무 2012/08/16 65,301
139930 지인이 이름없는 고가의 영양제를 드시고는.. 7 영양 2012/08/16 2,618
139929 상추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n.n 2012/08/16 1,890
139928 강아지 견과류~~ 연두 2012/08/16 2,577
139927 미치게 궁금해졌어요, 과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요? 7 ///// 2012/08/16 1,643
139926 남편 모임 스트레스... 1 ... 2012/08/16 1,717
139925 미칠듯 짜증이 확확 솟구치는 병이 생겼네요 ㅜㅜ 3 크흑 2012/08/16 1,526
139924 빠져도빠져도 이렇게빠질수있나.. 대머리되겠네요 4 2012/08/16 1,173
139923 박근혜 캠프 이번엔 ‘1층론’ 갈등 세우실 2012/08/16 763
139922 흰옷에는 검은색 속옷 입으세요? 8 속옷 2012/08/16 6,939
139921 빙수용 팥삶기 팁좀 알려주세요. 12 수제팥빙수 2012/08/16 3,933
139920 우디앨런의 애니홀 다시 봐도 재밌어요 4 ss 2012/08/16 902
139919 이대부고 학부모님 계세요??? 이대부고 2012/08/16 1,012
139918 책 좀 추천좀... 3 2012/08/16 960
139917 얼굴 전체가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간지러워요 4 알러지인가... 2012/08/16 3,267
139916 갤럭시노트 쓰는 분들, 자주 떨어뜨리지 않나요? 2 .. 2012/08/16 1,185
139915 장터 유통기한 지난 테라칲스..이건 몸 이니지 않나요 6 .... 2012/08/16 1,576
139914 삼육중 입학시험이 초등 자원봉사시간까지 있어요. 입학시키신분 .. 1 삼육중 2012/08/16 2,149
139913 7살아이 요놈이 언제까지 이쁜짓을 할런지.. 10 .... 2012/08/16 1,565
139912 회계 잘하시는분 도움부탁합니다. 1 코스모스 2012/08/16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