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이나 신의 저울, 부활,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메리대구 공방전
개늑시, 일지매, 시크릿 가든 등등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들은 많았어도
이렇게 24시간 내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아요.
더킹 끝나면 살 것 같아서 지난 주에 속이 후련하다 했었는데... 이건 뭐
섭섭하기만 하고... 계속 생각나는 건 마찬가지...
추적자, 각시탈 보면서도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만큼 드라마의 퀄리티가 높았던 것 같아요.
매회 명장면이 너무 많았고 감동적인 대사도 많고
긴장감까지... 거기다 배우들... 단역까지도 완벽한 연기
내가 생각해도 내가 이상한 것 같아요. 지금껏 드라마때문에
이런 적 한번도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