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반팔 와이셔츠 안에 런닝을 입혀야 할까요?

꼬꼬꼬 조회수 : 12,520
작성일 : 2012-05-30 22:07:16

남편회사는 여름에는 노타이에 반팔 와이셔츠를 입는데요

이번에 반팔와이셔츠를 샀는데 얇아서 가슴에.. 검게  비치는거에요 ^^;;

그런데 와이셔츠안에 런닝입는것을 아저씨삘이 나고, 정석이 아니라며 촌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던데

런닝을 안입고 와이셔츠 안에 몸이 비치는게 나을까요?

런닝을 입는게 좋을까요?

(혹시 런닝을 사야한다면 어떤걸 사야할지.. 없어서 사야하거든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배나온 30대 아저씨입니다 ^^

IP : 110.12.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10:11 PM (116.126.xxx.116)

    아저씨 삘나더라도 안비치는게 좋더라구요.
    대신 런닝은 비너스 이런데서 얇고 좋은거 사줍니다.

    아님 약간 색있는 와이셔츠는 어떠세요?
    노타이가 허용된다면 좀 진한색이나 패턴있는거 입으면 덜비칠텐데 너무 캐쥬얼하려나요?
    (제 남편도 토욜근무에만 그런거 입고 갑니다)

  • 2. 저도
    '12.5.30 10:13 PM (118.33.xxx.41)

    결혼 초에 남편 런닝 입히느라 애먹었어요. 총각때 누가 챙겨주질 않아서 그래요 .. 지금은 잘입어요.

  • 3. ..
    '12.5.30 10:18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원래는 한복에 두루마기를 입어야 정석이듯이 와이셔츠위에 자켓을 입는것이 정석이기에 속옷개념으로 런닝을 안입는걸로 알고있어요 반팔와이셔츠만 입는다면 런닝을 입는것이 좋을듯 해요

  • 4. 777
    '12.5.30 11:13 PM (182.208.xxx.161)

    울남편은 총각때도 땀이 많아서 항상 반팔런닝 있고요. 반팔셔츠 입어도 반팔런닝 입습니다.
    여름에 기본으로 차에 와이셔츠 매일 두고 있습니다. 약간 색깔있는것, 줄무늬, 파란셔츠 주로 입습니다.

  • 5. 입히세요.
    '12.5.31 1:42 AM (211.176.xxx.112)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이 안에 런닝 안 입고 와서 하루종일 온 학교 여학생들의 환호와 야유 섞인 비명을 듣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무려 20년도 전..ㅎㅎㅎ)
    보기 많이 흉했어요.ㅎㅎㅎㅎ

  • 6. ........
    '12.5.31 11:04 AM (59.4.xxx.24)

    울집 아저씨도 반팔런닝입어요.안입으면 이상하대요

  • 7. 궁금한게
    '12.5.31 12:18 PM (125.177.xxx.190)

    조끼런닝이 점잖게 안보이는건가요?
    저희 남편 맨날 그 런닝 입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35 집을 못꾸미는 이유가 8 2012/08/16 2,862
139934 맞선보고.. 2 고민녀 2012/08/16 1,470
139933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약사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정말 있는지.. 2012/08/16 2,537
139932 건축학개론 보고 나서 나와 남편의 차이점... 10 ㅋㅋㅋ 2012/08/16 3,418
139931 네살 아이가 배 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검사를 받아야 할.. 5 아가야.. 2012/08/16 1,510
139930 뒤캉 다이어트... 이제 한물갔나요? 2 뚱주부 2012/08/16 1,436
139929 (3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357 보리수나무 2012/08/16 65,299
139928 지인이 이름없는 고가의 영양제를 드시고는.. 7 영양 2012/08/16 2,616
139927 상추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n.n 2012/08/16 1,889
139926 강아지 견과류~~ 연두 2012/08/16 2,576
139925 미치게 궁금해졌어요, 과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요? 7 ///// 2012/08/16 1,643
139924 남편 모임 스트레스... 1 ... 2012/08/16 1,716
139923 미칠듯 짜증이 확확 솟구치는 병이 생겼네요 ㅜㅜ 3 크흑 2012/08/16 1,524
139922 빠져도빠져도 이렇게빠질수있나.. 대머리되겠네요 4 2012/08/16 1,172
139921 박근혜 캠프 이번엔 ‘1층론’ 갈등 세우실 2012/08/16 763
139920 흰옷에는 검은색 속옷 입으세요? 8 속옷 2012/08/16 6,933
139919 빙수용 팥삶기 팁좀 알려주세요. 12 수제팥빙수 2012/08/16 3,931
139918 우디앨런의 애니홀 다시 봐도 재밌어요 4 ss 2012/08/16 900
139917 이대부고 학부모님 계세요??? 이대부고 2012/08/16 1,009
139916 책 좀 추천좀... 3 2012/08/16 957
139915 얼굴 전체가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간지러워요 4 알러지인가... 2012/08/16 3,265
139914 갤럭시노트 쓰는 분들, 자주 떨어뜨리지 않나요? 2 .. 2012/08/16 1,184
139913 장터 유통기한 지난 테라칲스..이건 몸 이니지 않나요 6 .... 2012/08/16 1,572
139912 삼육중 입학시험이 초등 자원봉사시간까지 있어요. 입학시키신분 .. 1 삼육중 2012/08/16 2,145
139911 7살아이 요놈이 언제까지 이쁜짓을 할런지.. 10 .... 2012/08/16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