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 여행중 음식 주문할때요..

태국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2-05-30 21:55:46

담주에 태국으로 여행가는데요

저희 부부는 소식가에요.

그래도 여행중이니 맛있는거 찾아먹으러 다닐려고 하는데

태국 식당의 음식 양이 감이 안 잡혀서요..

미국여행갔다가 스테이크와 라이스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놀랬었거든요.

만일 태국 음식점에서 

뿌 빳 뽕 커리와  라이스 하나 이런식으로만 주문해도 욕 먹지 않을런지 궁금해서요.

IP : 1.217.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10:54 PM (219.240.xxx.107)

    한국보다는 양이 적어요. 국수종류는 남자들 2번도 시켜먹을 정도로요. 뿌 빳은 재료가 게라 별로 먹을게 없던데 가격이 저렴하니까 다양하게 드시고 오세요. 맛난거 엄청 많은 동넨데 부러워요. ㅎㅎ

  • 2. 김태진
    '12.5.30 11:15 PM (211.181.xxx.135)

    메뉴판에 소 또는 대 사이즈별로 있어요
    적게드시면 양이 많을수도 있어요
    태국어로. ( 아한 낀 닛너이) 이렇게 하시면 알아들어요
    재미있는 여행 되시고 맛난거 많이드세요
    추천하고픈 음식중
    매운음식 좋아하시면 ( 얌문센) 추천드리구요
    (쏨탐 타레, 쏨탐뿌) 이런것도 맵고 맜있어요
    닭구이와 찹쌀밥 (까이양과 카우쑤어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철인 ( 두리얀) 많이드세요
    일년중에 가장 맛있을때 입니다
    (먼통 두리얀) 이 제일맛있어요
    아 ! 태국가고 싶다

  • 3. 영어도 잘 통합니다
    '12.5.30 11:16 PM (211.181.xxx.135)

    미각여행 즐겁게 하세요

  • 4. ㅎㅎ
    '12.5.31 12:52 AM (219.250.xxx.206)

    태국 요리, 양 정말 적어요... 저도 대식가는 아닙니다

    2명이서 메인 요리 2개와 샐러드 시켰는데요
    애피타이저 3개만 먹고 온 듯,,, 허무했어요
    어느 음식점이나 대부분 양이 적어요

    저흰 대부분 메인요리 3개 주문합니다

  • 5. ^^
    '12.5.31 1:06 AM (61.102.xxx.178)

    태국음식은 양이 많이 작아요. 볶음국수도 정말 양이 작고 볶음밥이나 국수류도 그래요.
    그래서 국수는 여자들도 막 두그릇씩 먹기도 해요.
    보통 시키실때 성인 두명 정도라면 요리 두세가지에 볶음밥 하나 스팀라이스 하나 정도 시켜도 거뜬히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요리류 시키시면 밥은 따로 시켜야 해요.
    뭐 일단 한곳에서 드셔보시고 감 잡아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옛날엔 환율이 정말 좋고 물가가 싸서 여러가지 시켜서 실컷 먹어도 얼마 안들었는데
    요즘은 환율이랑 물가가 올라서 볶음밥 가격도 양 대비로 보면 울나라랑 그닥 차이 없게 느껴지더군요.
    참 슬퍼요.

  • 6. 원글
    '12.5.31 7:43 AM (1.217.xxx.107)

    많은 답글 감사합니다.
    조금은 감을 잡겠네요.
    일단 식당 들어가서 남들 시킨 양을 보고 주문해야겠네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콕콕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가는 주목적은 두리안과 망고,망고스틴 많이 먹고 올려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답글 주신 모든 분들 더 더욱 예뻐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474 82덕분에 또 신세계 발견!!! 33 날아갈것같은.. 2012/07/09 19,639
127473 홍대역부근...합정에 사시는분? 파랑새 2012/07/09 1,223
127472 백지영 쇼핑몰 우끼네요 9 실쿠나 2012/07/09 9,291
127471 동생데리고 어디로 갈까요? 2 2년만의 한.. 2012/07/09 985
127470 20세기 한국 최강의 자연미인 5 배나온기마민.. 2012/07/09 3,970
127469 갑상선 증상은요 4 걱정반반 2012/07/09 2,923
127468 여수 엑스포는 대체 언제 한가한가요? 9 운다고 옛사.. 2012/07/09 2,419
127467 스마트폰을 변기통에 던져 버렸는데... 1 약정 2012/07/09 2,207
127466 그래도 당신 보시나요? 그런대로 2012/07/09 949
127465 평창 지금 많이 춥나요?? 2 vudckd.. 2012/07/09 1,050
127464 클럽메드 어디가 좋은가요? 5 휴식이 필요.. 2012/07/09 2,685
127463 억울하다 자연미인 19 어흑 2012/07/09 6,353
127462 진심으로 이런 서비스 휴대폰에 잇엇으면해요 3 ㅈㅣㄴ심 2012/07/09 1,225
127461 정녕 1층집의 하수구 냄새 잡을 방법은 없나요??? 6 흑흑 2012/07/09 2,843
127460 명주솜이불 왜 비쌀까요? 8 그때 그 이.. 2012/07/09 2,508
127459 우와~강원도 음식이 이렇게 맛있었나요??(초당두부,옹심이 양양떡.. 6 강원도의힘 2012/07/09 3,478
127458 근데 왜 진짜 이쁜애들은 미스코리아 안나오죠? 13 ... 2012/07/09 4,771
127457 한국에서 자연미인은,,,이 여자밖에 없슴.. 36 별달별 2012/07/09 14,548
127456 전자렌지 없어도 구운 마늘 만들어 먹을 수 았을까요? 2 마늘 2012/07/09 1,526
127455 모모와 다락방요괴인가 하는 애니매이션 보신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07/09 1,374
127454 전세살이는 참... 맑은물내음 2012/07/09 1,295
127453 미스 코리아 진이 소감을 말할때,,, 3 별달별 2012/07/09 3,708
127452 지금 그대없이 못살아에 나오는 불륜녀.. 연기 어색하지 않나요?.. 1 111 2012/07/09 1,570
127451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생기는 의문의 병 7 。。 2012/07/09 2,965
127450 이런건 타고나는 걸까요, 가정교육일까요? 3 잠시익명 2012/07/09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