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공동구매했던 한약먹고....

다이어트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2-05-30 21:26:00
딱 한달 먹었구요....
6키로 빠졌어요....
제가 원래 많이 먹는 식습관은 아니어서
먹는건 비슷하게 먹으면서 한약을 먹었구요....
한약 먹으면 입맛이 줄긴 하지만 제가 보통사람들의
1/3정도만 먹어서 그것도 안먹으면 아기도 못 봐줄거
같아서 평소 양 만큼은 먹도록 노력 했었어요

제가 키153에 체중50키로 였구요
지금 44키로 예요
지금 마르지도 통통하지도 않게 전 딱 만족 스러운데
약안먹으면 요요가 올까 싶어서 한달분을 더 먹어야 하나
고민 중이예요
약 안먹으면 요요 오겠죠?
IP : 222.114.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나이는
    '12.5.30 9:27 PM (222.114.xxx.7)

    41살......40넘어서 넘 말라도 보기 싫겠죠?
    39에 둘째 낳았구요....임신전에 딱 지금 체중이었어요

  • 2. ..
    '12.5.30 9:32 PM (222.103.xxx.33)

    그런 공구가 있었나요?
    82죽순이였는데..왜 그걸 몰랐는지....ㅜㅜ

    넘 부럽네요..제주위에도 한약 먹고 빼신분 있는데..
    관리 잘하니 잘 유지 하시더라고요..
    완전 부럽네요..

    다시 공구할 계획 없을까요?
    저도 살빼고파요...^^;;

  • 3. 질문.
    '12.5.30 9:36 PM (118.217.xxx.69)

    식사량을 줄이지 않았는데, 살이 빠졌단 말씀이죠?
    완전 신약이네요..그 한약 특허내면 대박이겠어요..--

    절식으로 체중이 감량된 상태라면 정상식으로 돌아갈 경우 열심히 운동하지 않으면 요요올거예요.
    요요오면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으로 쪄서 부피가 늘기때문에 예전 몸무게때보다 더 뚱뚱해보일 수 밖에 없고요.
    그래서 요요가 무서운것인데, 요요때문에 평생 한약을 먹을 수 없는데 한달 더 먹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계속 절식하시던지 운동을 하셔야할거예요.

  • 4. 저는
    '12.5.30 9:43 PM (222.114.xxx.7)

    양을 줄이지는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3살된 아기 밥양이랑 비슷하게 먹어서
    그것도 안먹으면 아기랑 놀아주지도 못 할거 같아서요
    공구할때 여러분이 구매 하셨던거 같은데 저랑
    같이 드신분들은 어떠신가요?
    약먹는법중에 첫날은 약이랑 물만먹고 둘째날은 약이랑 야채만 먹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전 그것도 안 했어요
    약먹으면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덜 먹었을지는
    몰라도 전 예전양만큼 먹으려고 노력? 했어요....
    써놓고 보니 좀 웃기네요.....다이어트약 먹으면서
    덜 먹지 않으려고 했다니......ㅎ

  • 5. ..
    '12.5.30 9:57 PM (203.228.xxx.24)

    한약이라면 한의사한테 가서 진맥 받고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약은 인터넷판매 금지 품목일텐데요....

  • 6.
    '12.5.30 9:57 PM (210.106.xxx.78)

    얼마전에 썼는데 딱 1주일먹고 버렸어요
    머리가 넘 어지럽고 밤에 잠도 푹 못자고.엄청 예민헤지고..울렁거리고..

    하여간 체질에 맞아야 될것같더라구요..돈아까운데 원글님은 부럽네요

  • 7. ....
    '12.5.30 9:57 PM (121.134.xxx.54)

    다이어트한약 몸에 해롭다고 하던데요...

  • 8. 아......
    '12.5.30 9:59 PM (222.114.xxx.7)

    전 한 3일 울렁이고 머리 띵~ 한 느낌있었는데
    없어 지더라구요.....
    덜 먹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밥을 제때 먹던만큼
    먹으려고 했었어요

  • 9. aa
    '12.5.30 10:02 PM (14.47.xxx.126)

    다이어트 한약은 마황성분이 들어 있어 몸에 무지 해롭데요

  • 10.  
    '12.5.30 10:15 PM (110.8.xxx.250)

    아마 유지하시려면 계속 드셔야 할 겁니다.
    끊으면 바로 요요 오구요.
    요요 오지 않게 유지하려면 더 고생해야 하구요.

    바로 저희 회사 부장이 운동은 전혀 안 하고 한약으로만 체중관리해요.
    날 더운데 에어컨 키면 혼자 서늘하고 춥다고 벌벌거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몸만 부실해져가지고.....

    근데............ 한약도 공구를 하나요?

  • 11. ㄱㄱ
    '12.5.30 10:25 PM (218.101.xxx.137)

    저도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두달만에 15키로 뺏었는데 신장이 엄청 안좋아졌어요 한약다이어트는 정말 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날씬하면 뭐합니까 몸은 망가지는데 .. 운동과 소식 염분섭취를 줄이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 12. 주변에
    '12.5.30 11:03 PM (222.117.xxx.122)

    한약 다이어트약 먹고 부작용으로 간이 나빠져서
    엄청 고생하신분 있어요.
    절대 하지 마세요.

  • 13. cho
    '12.5.30 11:42 PM (114.200.xxx.251) - 삭제된댓글

    한약 다이어트 굉장히 안좋다고 방송에 여러번 나왔어요..근데 장터에서 약을 팔아도 되는건가요? 무슨 성분인지 알고 그런 걸 드시나요..양파즙 배즙 이런것도 아니고 다이어트 "약"이라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76 2014 수능 쉽게 낸다는데 정말 쉽게 낼까요? 5 .. 2012/06/20 2,198
119475 널널한 직장 좀 없나요? 8 널널 2012/06/20 2,688
119474 저한테 사기친 사람이요 떵떵거리고 살아요 4 열불녀 2012/06/20 2,034
119473 여름옷 어디서 사 입으세요??? 5 허벅지 2012/06/20 2,766
119472 (지금 방송중) 환경스페셜 - 철거촌 고양이... 11 KBS1 2012/06/20 2,026
119471 오늘 두리안을 먹었어요..... 54 2012/06/20 14,680
119470 매실 장아찌 씨 안빼고 담근거 못먹나요? 4 망했나 2012/06/20 1,721
119469 박카스 집안 진짜 콩가루네요. 21 콩가루 2012/06/20 19,434
119468 조선족들이 안 설치는 싸이트가 없던데.. 별달별 2012/06/20 1,362
119467 오디 벌레 2 ? 2012/06/20 4,076
119466 맘모톰시술 2 천사여인 2012/06/20 1,943
119465 19개월아들이 발달지연인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요. 33 못난엄마 2012/06/20 13,265
119464 수원토막살인사건 오원춘과 재판장과의 대화내용(펌) 7 별달별 2012/06/20 3,490
119463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5 007뽄드 2012/06/20 1,751
119462 갤럭시s2용 다이어리케이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궁금 2012/06/20 1,086
119461 장터에 이젠 캐피탈도 올라오넹ᆢㅡ 3 2012/06/20 1,547
119460 퀼팅 해야하는데 시침실이 없어요. 시침실 대용으로.. 5 질문녀 2012/06/20 1,239
119459 일산 중국어 학원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2/06/20 1,334
119458 카누커피 세일하네요~40개에 10500원 2 ,,, 2012/06/20 2,761
119457 걱정이 매일 생겨요 1 ... 2012/06/20 1,552
119456 거짓말이 아니라 애기를 안했을뿐이다 ??? 35 ddd 2012/06/20 9,207
119455 중고차는 몇 키로 뛴 거 사는 게 괜찮은가요? 2 f 2012/06/20 2,479
119454 목련꽃봉우리 말린거요? 3 씨돌부인 2012/06/20 1,991
119453 인터넷 해지... 1 ??? 2012/06/20 1,621
119452 경락맛사지 잘 하는곳 소개부탁합니다. 2 분당 2012/06/2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