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는 잘 하는데 학교 시험을

궁금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2-05-30 20:23:53


늘 못보나요? 영어는 잘 하는데 학교 내신은 점수가
안나온다네요. 50점대.
그럼 그냥 못 하는 거 아닌가요?

IP : 121.168.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8:27 PM (211.199.xxx.207)

    못하는거죠..뭐...회화 몇마디만 하고 발음 좋으면 잘 하는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2. 그렇지요
    '12.5.30 8:27 PM (14.52.xxx.59)

    80점대도 아니고 50점대면 그냥 못하는겁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근거가 뭔지 ㅠㅠ
    아마 중간중간 구멍이 엄청 날것 같은데요

  • 3. 아리아
    '12.5.30 8:29 PM (182.219.xxx.16)

    영어를 잘한다는 기준이 모호하긴 한데, 학교시험 유형에 따라 영어 잘해도 성적 안좋을 수 있죠. 저 중학교 때 캐나다에서 2~3년 살면서 회화 잘하는 반친구가 영어성적은 중하위권이었어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 중에는 발음 좋고 자신감있게 영어로 말 잘하는 아이가 정확성이나 논리력은 떨어져서 읽기나 쓰기는 별로인 경우도 있구요.

  • 4. ..
    '12.5.30 8:31 PM (203.228.xxx.24)

    영어는 잘해도 공부를 못하면 영어 시험 점수가 낮아요.
    국어시험 50점 맞는 애들이 우리나라말 좔좔 하는거 보세요.

  • 5. 영어
    '12.5.30 8:31 PM (118.34.xxx.172)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무언지 궁금합니다.
    왜 잘 한다고 믿고 계신 거지요?
    외국에서 살다와서 단지 말만 잘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근데, 학교시험에서 80점도 안 되는데, 잘 한다고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문제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은 저희 아이도 어려서 5년 살다 와서 말은 아주 유창하지만 학교 성적은 거의 80점대입니다.
    초2 귀국, 현재 중3입니다.
    아이 학교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특히 수학)이구요.
    중학교 때 귀국한 아이들도 내신에서는 1등급 받기가 어려운 경우 많습니다.
    한국식 문제가 아이들을 미치게 만들거든요.
    큰아이는 토플 119점에 명문대 갔지만, 고등학교 때 내신 1등을 거의 못했습니다.

  • 6. 울아이
    '12.5.30 8:40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 아이인데 내신 2등급 나와요.
    영어 자 나오려면 외국영어+한국영어가 반반 섞여 잘 해야 1등급 나와요.

  • 7. 한국영어라기보다
    '12.5.30 8:47 PM (14.52.xxx.59)

    시험의 포인트를 잡아야죠
    우리나라 말도 의사소통은 되지만 문법적으로 틀린거 많잖아요,그런겁니다
    그 단원에서 요구하는 정답이 있어요,중학교 시험은요
    그 눈치를 길러야 1등급 나옵니다

  • 8. ...
    '12.5.30 9:21 PM (123.109.xxx.36)

    유치원 아이들도 우리말 잘하잖아요
    하지만 6학년 국어시험지는 절대 풀지못하죠

    딱 그겁니다

  • 9. 영어를 잘한다는
    '12.5.30 9:54 PM (114.206.xxx.199)

    기준이 뭔지 잘 몰라서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 보면 미국에서 12년 살고 작년에 온 아이는 80점대이고 토플 110점 넘는 아이들 95~100점대입니다. 99점 받으면 전교 등수로 10~30등 정도이고 항상 100점 받는 아이들은 다른 과목도 100점에 가까운 아이들입니다.

  • 10.
    '12.5.30 11:13 PM (123.212.xxx.170)

    그래서 아이 영어 잘한다는 말.. 별 의미 없다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초등 저학년의 경우에 말을 잘해봐야 얼마나.. 잘할까 싶은 생각에...
    그냥 한국말 잘하는 유치원생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준이 저도 참 모호하다 생각해요..

  • 11. ...
    '12.5.31 12:39 AM (112.214.xxx.42)

    영어님 말씀이 맞는듯...
    한국식 문제에 취약하다면 최고의 영어 점수가 나오기 힘들죠 그런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공인시험에서는 실력이 좋아도 한국식 문제에는 취약한 경우요 문법 용어 때문에도 많이 어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56 결혼10주년 남편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3 선물 2012/05/31 1,172
113855 3살짜리가 여덟살짜리 코를 꼬집어서 피가 맺혔는데요.. 3 아휴ㅠ.ㅠ 2012/05/31 956
113854 요즘 광고는 왜 이리 이상하게 만들까요? 9 왜? 2012/05/31 2,426
113853 박원순 시장, 이제는 반값 천기저귀다! 2 샬랄라 2012/05/31 1,480
113852 태권도 12단이면 일반사람에게도 공포의 대상 아닌가요? 4 호박덩쿨 2012/05/31 1,701
113851 매실 장아찌 만들때 과육 분리 하는거요. 3 매실 2012/05/31 1,377
113850 부산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생리통땜시.. rei 2012/05/31 1,337
113849 여름 휴가 날짜 언제로 잡으셨어요/ 3 여러분들~ 2012/05/31 1,014
113848 일본 비키니 바스트 83 이라고 되어있으면??? 1 싸이즈 2012/05/31 1,355
113847 선풍기 리모컨 있는것 vs 없는것 어느걸로 살까요 5 리모컨 선풍.. 2012/05/31 1,795
113846 층간소음..지혜를 구합니다. 21 지혜롭게 풀.. 2012/05/31 3,534
113845 레고 조각이 없어졌어요 6 초2 아들 2012/05/31 1,246
113844 매실엑기스 디네마 2012/05/31 800
113843 현기차 녹셔리의 비밀 4 인정사정없는.. 2012/05/31 1,411
113842 기독교미술 특강 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수필가 2012/05/31 560
113841 농협보이스피싱 문자 열받아요 ㅠㅠ 5 고고씽랄라 2012/05/31 2,057
113840 돌쟁이 고무줄 바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둘맘 2012/05/31 837
113839 시어머님이 맡긴돈 도로 드릴때.. 25 이오 2012/05/31 3,569
113838 "국가부채 774조, 공기업 부채 합하면 1,255조&.. 6 샬랄라 2012/05/31 820
113837 괌pic 다녀오신분들 어떠셨어요? 10 여행 2012/05/31 4,219
113836 컴터 바탕화면서 임시 메모 띄우는 거 9 유용했던 정.. 2012/05/31 1,519
113835 서울시, 잡상인 용어 퇴출…시민고객→시민님 2 샬랄라 2012/05/31 932
113834 직장 퇴사후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10 직딩 2012/05/31 3,469
113833 이런 아이랑 친구 관계 어찌 생각하세요? 1 초등1 2012/05/31 1,075
113832 포괄수가제요.. .. 2012/05/31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