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속이 답답합니다.

...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2-05-30 20:01:57

아이는 고3이고 남편은 50대초반입니다.

남편 회사가 많이 어려워서 이제 그만둬야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때문에 혈압 불면증 등 여러증상들이 나타나서 이제는 더이상 못하겠다고 합니다.

쉬었다가 다시 취업을 한다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같습니다. 지금 50대 초반인데 말입니다.

아이도 지금 고3이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여지껏 돈벌고 노력했지만 지금상황에 저러는 남편이 야속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의 현실이 지겹습니다.

IP : 182.68.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초반이라도
    '12.5.30 8:41 PM (112.154.xxx.153)

    지금 어떤 회사를 다니고 계신지에 따라 재취업도 가능해요
    특히 대기업의 경우 여기저기 컨택하면 연봉이 좀 떨어질 순 있지만 옮길 수는 있다고 도 들었어요
    신랑 회사에도 그런 경우 종종 있다고 해요

    다만 먼저 컨택해서 옮겨야 겠죠

    그게 아니라면 무작정 관두면 재취업은 힘들 수 있고요
    아이 고3 벗어나면 관두는걸 이야기 해보세요


    남편도 사람인데 아닌 곳에서 무작정 자식들땜에만 다니라고 강요하긴 힘들것 같네요
    대책을 같이 세워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278 성악 전공요..... 5 도르가 2012/06/05 1,564
115277 로맨틱홀리데이 봤어요. 6 땡큐! 2012/06/05 1,412
115276 올리브 오일로 클린징을 했더니. 5 오우~ 2012/06/05 5,617
115275 하늘에 맡겨야 하나요? 5 불의 2012/06/05 1,386
115274 (19금) 남편이 아동 성범죄자로 고발당함 38 oks 2012/06/05 19,522
115273 혼자 밥먹기 레벨.. 어느정도되시나요? 21 2012/06/05 3,424
115272 우드블라인드 수선가능할까요? ?? 2012/06/05 2,902
115271 퍼스트드림 뭐하는건가요? 1 궁금 2012/06/05 964
115270 자기 애가 이렇게 된게 제 탓이라네요. 72 내탓? 2012/06/05 14,280
115269 복강경 담석증 수술 받아보신분들 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9 김동경 2012/06/05 5,234
115268 명의빌려줬어요...저 잘못한건가요? 11 바나나 2012/06/05 3,881
115267 친구한테 꿔 준 백만원.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18 ... 2012/06/05 3,790
115266 제 나이를 묻고 자기 나이는 안밝히는 이유? 8 왜.. 2012/06/05 2,003
115265 무지외반증... 2 펠리칸 2012/06/05 1,421
115264 남의 부부싸움에는 끼는게 아니라는 말은 정말 맞는말이네요.. 10 마나 2012/06/05 4,423
115263 고기 전혀 안넣고 만두 했는데 괜찮네요^^ 5 리벳 2012/06/05 2,257
115262 다리미를 이틀동안 켜놨어요ㅡㅡ; 10 전기세 2012/06/05 3,429
115261 비싸게 미용실 안다녀도 솜씨 좋은 곳은 따로 있는 것같아요. 5 저는 2012/06/05 3,105
115260 빅 재미있었어요 1 ㅎㅎ 2012/06/05 1,021
115259 월세 안내는 세입자.. 도와주세요. 17 ㅁㅁ 2012/06/05 5,208
115258 아기들의 사투리^^ 7 귀여워 2012/06/05 2,527
115257 아크릴수세미 실 구입 조언 구합니다. 4 별거 다 물.. 2012/06/05 5,276
115256 토렌트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2/06/05 1,536
115255 벽걸이에어컨 LG꺼로 추천해주세요~꼭 집돼지들 2012/06/05 924
115254 도우미아줌마> 정말 궁금합니다 82님들 9 멸치똥 2012/06/05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