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 결혼에 확신이 드는 순간은 언제 였나요?
1. 오우노
'12.5.30 8:03 PM (175.255.xxx.116)학벌이나 연봉 다 떠나서,
자격지심있는 남자는 두고두고 괴롭힙니다. 그깟 학벌, 그깟 연봉 내가 더 좋으면 어때요? 사람만 괜찮으면 되지.
그런데 괜찮은 남자는 자기보다 조건 좋은 여자에게 열등감으로 대화 단절하지 않습니다...2. 조언
'12.5.30 8:14 PM (222.101.xxx.171)죄송한 말씀이지만 원글님에 비해 남친의 그릇이 작아 보입니다. 남친이 그런 컴플렉스를 드러내고 있는데 이게 서로간의 관계에 치명적이 될 수도 있어서요.. 학벌, 직장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코드가 맞아야 하는건데 앞으로 그런 관계로 개선될 소지가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3. 시댁
'12.5.30 8:18 PM (121.130.xxx.57)질문에 답을....할게요...
결혼 13년차..
결혼에 확신이 드는 순간, 있었어요.
아, 나 이 남자랑 결혼을 해야겠다.
연애 말고....;;;;
시댁식구들을 다 만나보고, 여러번 만나보고,
따뜻한 가정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때.
제가.......친정이 화목하질 못해서요.
친정은 돈만 있고, 가정내의 사랑 신뢰 이런 거 밑바닥..
시댁은 돈은 없는데, 사랑으로 따뜻한 분위기...
그 성품, 어디 안가더라고요...
매년 느끼고 삽니다.
내가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런 시댁어르신들을 만났을까...
님남친의 가정분위기는 어떤지...4. 원글
'12.5.30 8:34 PM (166.125.xxx.105)남친 고향이 부산이라 2번 정도 가봤어요. 가정 분위기는 2번 보고는 모르겠으나, 제 눈에는 나름 화목하고 평범해 보였어요.
5. ....
'12.5.30 8:40 PM (166.125.xxx.105)평생 살면서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면 되는데....스펙이 화려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되고, 웃고, 싸우고, 한 사람이 실직하면 다른 사람이 커버해주고, 가사일/육아도 잘 도와주는....그냥 착하고 바람직한 남편이면 되는데......남자 친구는 돈 많이 벌어다 주는게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6. 세상에
'12.5.30 8:43 PM (119.70.xxx.201)100점 짜리 남자는 없어요~
7. 수수엄마
'12.5.30 8:53 PM (125.186.xxx.165)미래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얘기 많이 해보세요
원글님이 바라는 남편은...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먼저 오는 사람이 저녁을 준비하면 좋겠다~
명절에는 이렇게 저렇게 시부모님댁과 친정부모님댁에 방문하고 같이 앉아 음식도 만들고~
임신은 언제쯤...아이는 몇...성별이 중요한가 안한가
결혼생활중...주사,외박,도박,폭력,외도 등등...일어나면 어찌어찌(전 두말없이 이혼) 하겠다~
어디서 읽어보니...기사를 보니...이런저런 상황(부부문제,고부간이나 장서간 갈등)에 이랬더란다
나같으면 어쩌겠다...등등
많은 예를 구체적으로 대화하시며 남친의 머릿 속을 파헤쳐 결론을 내리셔야합니다
전 남편과 연애중...이런저런 상황과 많은 대화중...결혼을 바라는 남편에게
만약에 내가 너와 결혼한다면...이런 식으로 많은 얘길 해줬어요
그리고 가끔 친구부부의 사연?등을 얘기하며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처신?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했어요...제가 바라는 남편의 모습도 세세하게 표현해줬구요
결론은...제 남편은 훌륭하나...그와 어울리기에 많이 부족한 저를 발견하는 일상이 계속 됩니다
남편왈...넌 나 만나서 행복한줄 알아라...ㅋㅋ8. 노빈손
'12.5.30 8:59 PM (14.43.xxx.11)저라도 결혼을 확신하기 힘들겠어요
전에 검찰청에 검사들 밑에서 일하는 공무원을 만난적이 있는데
또하나의 지옥을 경험했지요
저는 아무말 안했는데 자격지심 열등감 쩔어서 그만 만났지요
그분이 나름 법대나와 고시공부 꽤 했는데 안된거겠죠
원글님이 어떤 심정인지 알것같아요9. 렌지
'12.5.30 9:08 PM (121.161.xxx.238)남자는 자존심,자신감이죠 ..그게 부족하다면 사소한거라도 자격지심으로 원글님 괴롭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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