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리부트캠프? 이거 정말 살빼는데 효과 있을까요?

씨부엉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2-05-30 18:07:31

힘들단 소리는 들었는데..

애낳고 찐살 3개월인가 2개월인가 안에 안빼면

안빠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벌써 애가 두돌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살뺄 정신이 들어서요..ㅠ

 

구차한 변명을 하자면

세상에서 제일 바쁜 신랑만나

쌍둥이낳고 그동안 애들땜에 힘들어서

내몸관리할 여유따윈 없었거든요..

 

이제 애들도 좀 크고 하니

세상 넓은줄 믈고 찐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ㅠㅠ

 

나이들면 굶어도 살 안빠진다던데..

빌리부트캠프가 독해도 살은 빠진단 소리 어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또 지루한 운동은 싫어서 헬스는 정말 싫네요..;;)

집에서 한번 해보려 하는데..

 

종류가 왜이렇게 많은지..

어떤 버젼으로다 해야할까요?

그리고 얼핏 재생해보니 그냥 기본체조? 이런거던데..

이것도 지루한운동인가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5.30 6:11 PM (112.185.xxx.202)

    저 그거 일본에서 유행할때 하다가 진심 죽는 줄 알았음... 일반인 용이 아닌거 같아요. 일본에는 해적판이런거 없으니까 정품으로 십만원쯤 주고 샀는데요.
    딱 이틀 하고 뻗어서 못했어요. 진짜 이건 군인용이에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 그리 뚱뚱한 편 아니고, 그냥 갑자기 살이 쪄서 했는데, 제가 할게 아니더라구요
    그거 관두고 헬스하면서 식이요법해서 한달에 4키로 뺐어요...

  • 2. 파란장미
    '12.5.30 6:38 PM (49.132.xxx.203)

    헉.. 그거 20분만 따라해 보시면 기본체조라는 말 안 나오실 텐데요?
    결혼식 전에 1달 했더니.. 몸이 팽팽해지더군요. ㅋ~

    자기 스타일에 맞으면 다행인데. 저는 별루더라구요..

    저는 출산 후 코어댄스프로그램으로 몸매 관리했어요..
    모유먹이니까 체중은 팍팍 줄어드는데 체형은 관리가 안 되서...
    댄스 종류가 저에게는 맞더라구요.. ^^
    출산후 5개월이 지난 지금.. 체중은 임신전으로 돌아왔고, 체형은 아직 관리중입니다.

  • 3. 출산후 석달 안에
    '12.5.30 6:45 PM (125.187.xxx.175)

    못빼면 절대 안빠진다 어쩌구 하는 말은 다 속설이고요
    아기 엄마가 몸매 가꾸는데 공들일 시간이 없어서 힘든 거지 석달 지나면 지방이 다 콘크리트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무리하다가 골다공증 와요..

    빌리부트 캠프는 따라하기 힘들어서(저 한 번 따라하고 발가락에 멍들어 퉁퉁 붓는 바람에 못 했어요) 그렇지
    따라할 수만 있다면야 , 그리고 그걸 매일 꾸준히 계속 할 수만 있다면야 살 빠질 겁니다. 땀으로 목욕을 하게 만드는 운동인 걸요.

  • 4. ..
    '12.5.30 8:35 PM (175.116.xxx.135)

    헉.. 기본체조..
    주말에 그거 20분 따라했다가 완전 다리근육들 놀래갖고.. ㅎㅎ
    며칠 쉬고 있어요..
    너무 강도가 세서 저에겐 좀 맞지 않단 생각도 들고..
    그냥 하던 쉬퍼나 할까 생각중이에요..

  • 5. ..
    '12.5.30 8:41 PM (119.69.xxx.85)

    살빠진다니 일단 검색하러 휘리릭~

  • 6. ...
    '12.5.31 12:04 AM (1.241.xxx.244)

    살빠진다니 일단 검색하러 휘리릭~ 2222222

  • 7. ...
    '12.5.31 12:12 AM (1.241.xxx.244)

    검색 결과..보기만 해도 지쳐요..그냥 하던대로 요가만 해야겠어요..
    게으름 안부리면 요가로도 살빠져요..

  • 8. 다여트
    '12.5.31 4:49 PM (114.200.xxx.25)

    빌리부트 캠프..동영상 보고 따라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67 경옥고 드셔본 분 계세요? 1 경옥고 2012/06/04 2,012
114966 급!강남킴스에서 선풍기 파나요?컴대기 3 강남뉴코아 2012/06/04 873
114965 따끈따끈 제주도 여행 간단한 후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5 제주도 2012/06/04 2,363
114964 스타o스 같은 커피는 괜찮은데, 맥o같은 인스턴트 커피 마시면 .. 7 커피 2012/06/04 1,947
114963 천호역근처 폐지줍는할머니께서잃어버리신 강아지 보신분 연락부탁드립.. coolye.. 2012/06/04 1,095
114962 내집 마련 결혼 몇년 후에 하셨나요? 8 절약정신 2012/06/04 2,438
114961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조언부탁드려.. 2012/06/04 843
114960 이번 주말에 한 일들인데... 어깨가 빠질거 같아요ㅠ 2 미미 2012/06/04 1,079
114959 짜증났던 주말 휴가 ^^ 2012/06/04 1,326
114958 박준미용실 파마 가격 얼마쯤하나요? 2 웨이브파마 2012/06/04 6,578
114957 보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두곳에서 전화왔어요 13 좋은건가 2012/06/04 1,676
114956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546
114955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628
114954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419
114953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802
114952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827
114951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200
114950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245
114949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720
114948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360
114947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760
114946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165
114945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144
114944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584
114943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