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하니 딴생각하고
엉뚱하다고 해서 한참을 벼르다가 병원 예약을 해놓고
뇌호흡교육원에 상담차 들렀는데
거기서는 병원갈 애가 아니다
테스트 결과 등등 보여주면서
병원가도 약먹이면 애들 눈이 풀려져있고
선천적으로 그런건 고쳐지지 않는다.
자기가 보면 안다...
아이를 보는 엄마의 자세가 문제있다
설사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자신있다라고 그러는데 교육시켜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이 교육이 대안이 될만큼 효과적인가요???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하니 딴생각하고
엉뚱하다고 해서 한참을 벼르다가 병원 예약을 해놓고
뇌호흡교육원에 상담차 들렀는데
거기서는 병원갈 애가 아니다
테스트 결과 등등 보여주면서
병원가도 약먹이면 애들 눈이 풀려져있고
선천적으로 그런건 고쳐지지 않는다.
자기가 보면 안다...
아이를 보는 엄마의 자세가 문제있다
설사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자신있다라고 그러는데 교육시켜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이 교육이 대안이 될만큼 효과적인가요???
뇌 호흡 교육을 받은건 아니구요.
뇌호흡에 관련된 책을 2권 읽고 거기 딸려 나오는 씨디를 틀어서 해봤거든요..
이게 다른게 아니라
명상이랑 같은 방식이더라구요..
일종의 명상법이던데요..
뇌쪽에 손을 가져다 대고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며 뇌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상상해보라고.
순간 명상을 통해 집중하고 뭐 그런식 있잖아요..
그리고 책 내용을 봐도...
아이의 감정 조절 자신감 자존감 이런것들로 교육내용이 되어 있더라구요
긍정적인 사고 이런것들이요.
근데..단월드..에서 하는 거라면...가격이 넘 터무니 없이 비싼 건 아닌가요?
하도 오래전이라..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곘지만요..
거기 무슨 사이비 종교 단체 같아요.
그냥 운동만 하고 싶었는데 1막 2일 어디 수련 갔다오라는등
이상한 소리만 잔뜩하고 점쟁이처럼 굴어요.
그만 두었는데요 계속 문자하고...
학을 떼었어요.
단월드 절대절대 아니되오.
한 13년전에 정신수양한다고 단월드 다녔는데 무슨 교육 1박2일 받으러 다녀온적도 있고..
평생 회원 하라고 했다가 안했는데 그게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1년짜리 들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돈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가서 다른 교육없이 운동목적이면 모를까(연세 있는분들 운동식으로 하시더라고요)
뇌호흡으로는 NONONO~~~
제가 1년정도 띄엄띄엄 다닌결과 단월드는...
딱 사이비 종교단체입니다.
개신교의 신도 끌어모으는것 + 유교 + 불교 + 다단계 섞어놓은것같은.
거기 지도자라는 사람들도 좀 이상한 사람들 같고..
1박2일 교육받고 나왔는데 지나고 보니 그 교육이라는게 세뇌교육에 미친 교육이었거든요.
절대 보내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8681 | 크렌베리 쥬스 약국서 파나요? 7 | .. | 2012/06/15 | 3,094 |
118680 | 아이두아이두 보세요? 10 | 쩝 | 2012/06/15 | 2,753 |
118679 | 피부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ㅠ 1 | 피부 | 2012/06/15 | 1,542 |
118678 | 민통당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 열받은놈 | 2012/06/15 | 879 |
118677 | 초3 증상입니다.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나요? 76 | 걱정 한가득.. | 2012/06/15 | 12,803 |
118676 | 안철수는 딱 어장관리녀 스타일인듯 6 | 뭐니 | 2012/06/15 | 2,319 |
118675 | 들(?)고양이들이 집 마당에 진을 쳤어요. 내보내고 싶은데..... 15 | 1층 | 2012/06/15 | 3,677 |
118674 | 제습기 어느것을 사용들하시나요? 1 | 질문 | 2012/06/15 | 1,436 |
118673 | 전업주부 까는 댓글들 정말 많네요 11 | .... | 2012/06/15 | 2,483 |
118672 | 40대여자 국민연금 얼만큼 넣을까요? 6 | 연금 | 2012/06/15 | 3,582 |
118671 | 영웅재중잘생겼네요 11 | 닥터진 | 2012/06/14 | 2,495 |
118670 | 워싱패드 | ? | 2012/06/14 | 1,062 |
118669 | 키 큰 남자에 대한 뒤늦은 갈망(?) 31 | 고민 | 2012/06/14 | 20,298 |
118668 | 시어머니 생신선물 2 | 고민 | 2012/06/14 | 2,318 |
118667 | 색깔좀 골라주세요 1 | 하늘 | 2012/06/14 | 1,141 |
118666 | 왜 남편은 꼭 12시 반에 들어올까......... | 이유가뭘까 | 2012/06/14 | 1,339 |
118665 | (금요일)용인에서 삼성역. 오후 6시까지 운전해서 가려는데 길 .. 3 | 알려주세요 | 2012/06/14 | 979 |
118664 | 배낭여행객이 체류하기에 가장 물가가 싼 나라는 어디 일까요? 14 | 체류비 | 2012/06/14 | 10,542 |
118663 | 내일 회사를 퇴사할경우 어떤일을 하실껀지요? 2 | 장사 | 2012/06/14 | 1,716 |
118662 | 대전 서구쪽 치과 좀.... 3 | 형님이시다 | 2012/06/14 | 1,106 |
118661 | 루이비통 조세핀과 다른 모노그램 지갑 함께 가지고 계신 분들께 .. 3 | 알쏭달쏭 | 2012/06/14 | 1,843 |
118660 | 제주변 둘째들만 이런거죠? @_@ 17 | 아줌마 | 2012/06/14 | 5,856 |
118659 | 90년대 드라마 추억해봐요.. 90 | 파일럿 | 2012/06/14 | 13,393 |
118658 | 사춘기아들 대처법? 5 | 중학생아들맘.. | 2012/06/14 | 3,541 |
118657 |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 직장녀 | 2012/06/14 |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