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글 읽다보다가
남편이 82쿡에 들어와서 글 삭제한다고 하는 글을 보니...
불현듯 든 생각인데요
82쿡이 여성전용 사이트는 아니지만...
만약 제 남편이 82쿡 들락달락 하는거 알면 좀 실망할거 같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제 편견일수도 있겠지만요~~ 뭐 그렇다고요
저 밑에 글 읽다보다가
남편이 82쿡에 들어와서 글 삭제한다고 하는 글을 보니...
불현듯 든 생각인데요
82쿡이 여성전용 사이트는 아니지만...
만약 제 남편이 82쿡 들락달락 하는거 알면 좀 실망할거 같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제 편견일수도 있겠지만요~~ 뭐 그렇다고요
네, 편견 쩔어요.
저는 우리남편좀 여기 들락거렸으면 좋겠어요...
찌질한 답글 다는 거는 하지 말고 좀 여자들 생각좀 읽고 들으라고.
자꾸 들어와봐야 여자 심리를 좀 알지요. 한국남자들,,, 특히 나이 먹은 남자들,,, 넘 몰라요... 일일이 다 갈쳐줄수도 없고...
저두 여기 남자들 들락거리는거 싫어요
그냥 여자들끼리
오손도손 수다도 떨고
속내 얘기하는게 좋은데
남자들 끼어드는거 전 싫습니다
네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알 것 같네요.
82 말고 타 여성 사이트에서 거기 자주 들락거리며 뻘짓하는 찌질한 남자들을 봐서 그런가 봐요..
결혼한지 오래 돼서 아내 말고 딴 여자들은 다 예뻐 보인다는 그딴 소리나 지껄이는 찌질남들 말이에요.
82를 이용하시는 분중에 괜찮은 분도 계시지만 쓸 데없이 힐끔거리면서 물 흐리는 남자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이 싫은거죠 뭐.
저도 개인적으로 자게에 들어와서 덧글 남기고 활동하는건 별로~
키톡이나 다른 방에서 활동하는건 상관없고요.
눈팅도 상관없지만 덧글달고 글쓰고 하는건.. ㅡㅡ;;;
아마 이런 생각을 갖게 된게
자게에서 활동하는 찌질한 남자회원들한테 데여서 그런거지 싶습니다.
빨래 육아 요리 사이트라고
아줌마 미스들만의 리그일까요?
요즘 남자들도 다 하는건데...
자유게시판이잖어요~
자유요
저두 그래요. 82 말고 타 여성 사이트에서 거기 자주 들락거리며 뻘짓하는 찌질한 남자들을 봐서 그런가 봐요2
그니까 남자가 오는거 상관없긴 한데
찌질하게 안굴었으면 좋겠어요.
어캐 남자회원들이 쓴 글들은 대체적으로 낚시거나 말도 안되는 찌질한 글이니
오는걸 싫어하고 안왔으면 하잖아요.
남자 티 안내고 활동하시는 남자회원님들!!!
그런 찌질이 나타나면 좀 어캐 하시면 안되나요? 솔선수범 몰아내거나요.
남초 사이트에선 여자회원들끼리 잘 뭉치고 협조하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여초 사이트에서 남자회원들은 소 닭보듯이 합디다???
좋은 정보 주는 분이나 본인이 남자라고 밝히는 떳떳한 사람은 괜찮은데..은근 여자인척 하면서 댓글다는 사람은 완전 싫어요.. 그런 사람들 여기 요리 사이트인데 남자여자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그 사람들 정작 요리는 할 줄도 모르고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님이 말씀 하신 사람이 저인 거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아까 그 글 자체를 없앴어요
우리 남편은 베스트글만 읽는 거 같긴해요
가끔 82에서 본 얘기라며 저한테 얘기할때 보면요
제가 글 쓰는 게 자유롭지 못한 면도 있지만 저는 남편이 여기 들어와서 여자들 생각, 여자들 속마음이 이렇다는 걸 알고 가는 거 같아서 오히려 좋아요
보는거야 여자심리 파악면에서 나쁘진 않은데요,
글 쓰면서 남자인거 한눈에 알수있게 비속어 쓰고,여성비하발언 하는 사람 보면 편견 생기려고 해요
혹시나 내 남편이 들어와 내 글을 본다면..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오만 푸념,궁금증,나의 주장 등 다 사심없이 썼는데..
나를 완전 파악할 거같아요.
남편이나 가족 얘기도 자주 쓰는데..모르는게 좋겠죠.
여자들끼리 좀 수다도 떨고 풀어야죠 여기까지 남편에게 공개되면 뭐 하러 오겠나요.
별로에요
특히 여자인척 거짓말하며 댓글다는것들은 찌질진상으로밖에안보임
두리번거리는 남자들 완전 별로...쪼잔 찌질 느낌 남.
이 자극적인 인터넷 세상에서 이정도의 도발은 넘 약하다능........ ㅋㅋㅋㅋㅋ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