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자기로 할까, 금으로 할까

치과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2-05-30 17:00:26

한 15년 전에 어금니 충치치료를 받고 금으로 때웠었는데,, 그 이가 다시 썩었대요. 흑흑

다 걷어내고 신경치료하고, 레진으로 메꾼다음 금이나 도자기로 씌워야한다네요...

총 4개... 돈 엄청 들게 생겼네요..

근데 금으로 씌우는게 좋은지 도자기로 씌우는게 좋을지...

어금니니까 금으로 씌우는게 낫겠다, 도자기는 깨지기도 쉬울 테니,, 생각했는데

상담실장 말이 금으로 하면 열에 따라 벌어질 수도 있어 그 틈새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충치 또 생길 수도 있다.

도자기라고 잘 깨지는 건 아니다... 라며 도자기를 권해주시고..

전 처음에는 금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 금액에서 개당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니 그냥 도자기로 하자 싶기도 하고...

낼 가서 본 뜨기로 했거든요... 이제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어금니, 도자기로 해도 잘 깨지지 않나요???

IP : 218.23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단골
    '12.5.30 5:29 PM (113.130.xxx.6)

    안 보이는 곳이라면....무조건 금 강추합니다.
    금은 정말...왠만하면 탈이 안 납니다.

    근데...보이는 곳에 어쩔 수 없이 해넣은 도자기는...음식 섭취할 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질긴거..단단한거... 아차 하는 순간에 금이 가더군요.
    그럼...다시...제 돈 내고 해넣어야합니다.
    정말 속상하고....스트레스입니다.
    먹을 때마다 앞니로 뼈나 단단한 거 없나 확인하고 안쪽으로 넘겨야하니...이건...원....

  • 2. hydh
    '12.5.30 5:41 PM (27.101.xxx.197)

    활짝웃었을때 보이는 어금니는 꼭 도자기로 하세요. 아니면 웃을때 금니가 반짝반짝~ ㅠ ㅠ

  • 3. Caillou
    '12.5.30 6:03 PM (219.255.xxx.74)

    금니 추천합니다.

    저는 도자기로 했습니다.

    도자기 한지 4년 지났지만 별탈은 없으나

    질긴 마른 오징어나 고기는 조금 아주 조금 신경쓰이더군요.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주 질긴 음식은 조심하라고 일러주셨네요.

  • 4. 도자기.
    '12.5.30 6:05 PM (182.212.xxx.50)

    전 고등학교때 끝쪽 어금니 도자기로 했는데 15년 지난 지금 아직도 멀쩡해요.
    그후에 한건 금으로 했는데...도자기로 할껄 후회되요. 노란금 보기 싫어서..
    저희 엄마 말로는 지금 금값이 많이 올라서 그렇지 저 고등학교때 할때만 해도 도자기랑 금 별 차이 없었데요.

  • 5. ....
    '12.5.30 9:37 PM (114.202.xxx.188)

    이야기할때 보이는 어금니면 도자기...
    깊숙한곳 어금니면 금....
    저는 금으로 때운 어금니가 아주 스트레스라서요. 정말 보기싫구.
    다시 때우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90 저같은 징크스 가진 분 또 계실까요? 2 혹시 2012/09/20 1,576
157289 착한남자 대박이네요. 4 .. 2012/09/20 4,496
157288 차를 너무 사고싶은데 따끔하게조언해주세요 10 조언 2012/09/20 2,495
157287 세브란스 입원시 아침식사 몇시에 배식되나요? 3 궁금 2012/09/20 2,082
157286 송영선... 아이고 무시라~~ 1 돌발영상 2012/09/20 2,701
157285 실직예고 4 ㄴㅁ 2012/09/20 2,040
157284 저 속옷 바꾸러 가서 울 뻔 했어요... 62 팬티95 2012/09/20 24,042
157283 냉장고서 일주일 2 2012/09/20 2,291
157282 질질 늘어진다고 생각했던 아랑사또전이 재미있어요... 11 특이취향.... 2012/09/20 2,794
157281 24시간 카페는 청소는 언제하나요 3 .. 2012/09/20 1,605
157280 여주 여아 성폭행범 15년형 선고…형량 논란 5 그립다 2012/09/20 2,621
157279 생협 조합원님들 출석 포인트 받으세요~ 오늘부터 해야 5천 포인.. 2 생협 2012/09/20 1,783
157278 영화관에서 잠깐 당황했던 일 8 생일자 2012/09/20 4,498
157277 싸이, 점점 철이 들어가는군요.. 4 dd 2012/09/20 4,358
157276 코스코 호주산 냉동 구이용 넘 질겨요.. 2 .. 2012/09/20 1,889
157275 청첩장 안 주는 친한 친구 결혼식 가야 하나요? 7 바리스타 2012/09/20 9,173
157274 여러분은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준사람이 누구세요/... 102 .... 2012/09/20 15,837
157273 마이홈 클릭해도 창이 안 열립니다 왜 그런가요?? 2 // 2012/09/20 1,251
157272 타짜 장병윤씨 블로그나 카페 아시는분 계신가여 포미 2012/09/20 1,786
157271 엄마가 영어못하면 아이들데리고 유학가 성공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8 영어못하는맘.. 2012/09/20 3,298
157270 착한 유치원생 아들 괜찮은 거겠죠? 2 엄마 2012/09/20 1,450
157269 사주보러 갈때 혼자 가이소(저 밑에 같이 가시나요 묻길래~) 4 가을하늘 2012/09/20 5,148
157268 지금 KBS1 경제 토론회, 해외여행 가느라 빚졌다는 사례 나오.. 3 ... 2012/09/20 2,000
157267 과외 수업 4번하고 그만하게 되었는데 돈 받는 거 맞죠? 3 과외 2012/09/20 2,129
157266 착한남자의 마루 동생 넘 이뻐요~ 7 초코 2012/09/20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