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안찌려면 정말 저녁만 절제하면 되나요?

..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2-05-30 16:18:28

오늘 점심 대박.. 많이 먹었는데요...ㅠ

 라면과 밥에 ,쑥떡까지 구워서 폭식을..

. 한번씩(아니 자주 ㅠ) 이렇게 점심을 탄수화물 집중해서 먹게 되는데요,

 정말 5시이후 저녁만 절제하거나 굶으면 되나요?

아님 하루 전체먹은 총칼로리가 더 중요한가요?

 항상 헤갈리는 부분이라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 분들 확실한 답변 부탁드려요...ㅠ

 물론 적게 먹고 운동해야 되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IP : 211.20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칼로리가
    '12.5.30 4:26 PM (59.20.xxx.142)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도 절제가 안되네요..ㅜ.ㅜ

  • 2. 지나다가
    '12.5.30 4:30 PM (115.140.xxx.84)

    일단 하루 칼로리를 계산해서 (물론 많이 줄인상태로 )
    그걸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는 거겠지요.
    그중에서 저녁을 조금만 ^^;;; 아닐까요?

  • 3. ..
    '12.5.30 4:52 PM (182.216.xxx.215)

    오늘 비빔국수-아이스크림 위즐 반통-단호박1/4-식빵 5개-브라우니 큰거 한개
    2시간 반에 걸쳐서 이렇게 먹어줬네요..
    ㅜㅜ
    저 가끔 이정도로 한끼에 뚝딱 먹어주는데
    3시이후로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물도 안마셔요. 그래야 완전히 내려가는것 같아서)
    안먹는데 몸무게 안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저지랄...ㅠㅠ

  • 4. 그거시...
    '12.5.30 4:57 PM (1.209.xxx.2)

    저녁식사를 취침하기 최소한 4~5시간 이전에 적당량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자정 넘어 잘 사람이 오후 5시에 토마토 몇개 오이 몇개 먹고 참는 행동은 오히려 살을 찌게 한다구요. 12시에 잘거면 7시 쯤에 저녁을 적당량 먹어야 한다는 거죠.

    이유는 허기 때문에 보상심리로 폭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두번째로는 너무 장시간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정상적으로 에너지 소모를 시키지 않는다는 거죠. 지방을 더 악착같이 보관하려 하고 무슨 영양분이든 - 즉 단백질이든 탄수화물이든 - 들어오기만 하면 지방으로 변환시켜 길게길게 몸에 담아두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거죠.

    과잉공급된 탄수화물은 대부분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원글님처럼 탄수화물 폭식하고 나서 오랫동안 굶고 하면...좋을 수가 없겠죠 뭐.

  • 5. 그거시...
    '12.5.30 5:01 PM (1.209.xxx.2)

    다이어트 비법 중에 조금씩 자주 먹으라는 것도 그런 이유라 합니다.
    정기적으로 영양분이 적당히 공급되면 뇌에서 보관! 저장! 을 덜 외친다는 거죠.

    즉 하루 세끼로 1500kcal 섭취와 하루 여섯끼로 1500kcal 섭취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건 하루 여섯끼라는 거죠. 물론 섭취하는 영양요소가 동일하다고 했을 때요.

  • 6. ..
    '12.5.30 5:11 PM (211.207.xxx.110)

    말씀들을 종합해보니...
    저녁 안먹는 것 보다 총칼로리가 중요하고,
    오늘 제가 한끼를 폭식한 것이 최악이군요.ㅠ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식습관을 정말 바꿔야 될 듯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63 진짜 임신중 바람 많이 폈나봐요 10 바람 2012/07/09 10,374
127162 연가시 몰입감 있고 재미있네요 (스포무) 연가시 2012/07/09 1,375
127161 감자 옹심이 hs222 2012/07/09 973
127160 나도 모르는 개인사업자 등록 어떻게 처리해야될까요? 1 ... 2012/07/09 1,926
127159 약올리는 듯한 광고...누가 만들었는지 23 내맘을알아?.. 2012/07/09 5,023
127158 무릅관절이 안좋으신데 마사이 워킹화 어떠냐요? 3 관절 2012/07/09 1,940
127157 급성 백혈병의 원인은 뭘까요? 2 원인 2012/07/09 20,038
127156 베이킹소다로 가스렌지 청소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4 ^^ 2012/07/09 4,133
127155 글 좀 찾아 주세요. 남편과의 사이 테스트 하는 글 2 ㅇㅇ 2012/07/09 1,375
127154 저같은 분 혹시 계신가요? 27 분명 강박증.. 2012/07/09 5,974
127153 호텔 이용 결혼 13년.. 2012/07/09 1,128
127152 공공도서관 열람실에서 문제집 놓고 아이 가르치는 거 정말 하지 .. 5 이러지 말아.. 2012/07/09 2,763
127151 영양센터 통닭 지점마다 맛이 다른가요? 2 명동 2012/07/09 1,583
127150 너무 부지런해도 탈, 가만히 있는게 제일 잘하는 일 1 매실 2012/07/09 1,329
127149 남편 외출할때 뽀뽀 하시나요? 13 2012/07/09 3,035
127148 성북구 근처 피부과 추천 오늘도 덥겠.. 2012/07/09 1,378
127147 ㅂ ㅂ에 한방 침이 효과 있을까요 ㅜㅠ 2 .... 2012/07/09 1,278
127146 저도 오늘 아침에 남편 멘탈 붕괴시켰네요 30 호호 2012/07/09 15,277
127145 과외선생님한테 다들 반말하시나요? 8 . 2012/07/09 3,451
127144 땅콩..휘발유 냄새 1 .. 2012/07/09 1,231
127143 왜 그리 시샘을하는지.. 친구 2012/07/09 1,368
127142 가위로 떡잘라먹는거 15 맛이없나요?.. 2012/07/09 4,200
127141 왜 자꾸.. 1 ,, 2012/07/09 871
127140 MB, 라디오 연설에서 '4대강으로 휴가 가라' 8 .. 2012/07/09 1,338
127139 '1인 창무극' 공옥진 별세 7 세우실 2012/07/09 1,822